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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기 기자다른 기사보기
국민변호인단 배의철 변호사 ⓒ 유튜브 국민변호인단 캡처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의 배의철 변호사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종북·반국가세력의 실체를 폭로했다.
국민변호인단이 11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 당시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반국가단체들이 진도에 내려와서 "세월호 침몰을 제2의 광주, 제2의 5.18로 만들어서 여기서 유혈사태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배 변호사에게 말했다.
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 앞 탄핵반대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대한민국에 반국가세력, 종북세력이 있다는 증거"라고 말문을 연 뒤, 이같이 자신이 직접 겪은 사실들을 말했다.
이날 배 변호사는 먼저 자신이 '세월호 변호사'로 불리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 대한민국 변호사 2만 명 중에 유가족, 실종자 희생자 가족을 배려하겠다는 사람이 없었다며, 당시 어린 청년 변호사였던 자신이 누군가 해야할 일이기에 반나절의 고민 끝에 세월호 가족들을 도우러 팽목항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유가족의 신뢰를 얻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비가 오면 비를 맞아야 했고, 나가라면 나가야 했고, 조언을 하다가 나에게 욕을 하면 그 욕을 다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유가족들이 자신을 신뢰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진도에서 변호사가 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이 되려고 신뢰를 회복했더니 그제서야 비로소 권영국, 박주민, 민변 변호사들이 숟가락을 얹기 시작했다"고 했다.
팽목항에 뒤늦게 내려온 민변 변호사들, 세월호 가족과 배의철 변호사 사이를 이간질
그런데 이들의 행동은 뜻밖에도 세월호 가족과 배 변호사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이었다.
배 변호사는 "그 민변 변호사들이 유가족들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저 배의철 변호사는 관변 변호사라는 거다. 대한변협 관변 변호사 배 변호사를 가족 대책위가 신뢰해서는 안 된다. 민변이 세월호 가족들을 대리하겠다고 이간질을 하고..."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세월호 가족들은 함께 노숙하면서 동고동락하고 두들겨 맞고, 욕 먹고, 온갖 모욕을 당하면서도 자신들을 도와 준 배의철 변호사를 믿었다. 결국 세월호 가족들은 민변을 대리인으로 정하지 않고 투표를 해서 배 변호사를 가족대리인으로 정했다.
이후 배 변호사는 대한변협에 특위가 만들어져서 민변이 아니라 자신과 같이 젊고 경험이 없던 청년 변호사 5백명이 모여서 순수하게 가족들을 돕기 위해 돈도 1원 한장 안 받고 6개월동안 노숙하면서 세월호 가족을 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돈을 받아 처먹었다고 욕하고, 음해하고, 모략하고, 그게 민변 변호사들 아니었습니까?"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반국가세력들과 단체들은 세월호 사건이 해결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가족들을 선동하고 또 선동하고...아이들의 죽음을 이용해서, 죽음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려는 그 무도한 반국가세력, 그것이 제가 세월호에서 6개월 동안 본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반국가세력들과 단체들은 세월호 사건이 해결되기를 원하지 않았다"며 충격적인 사실들을 밝히기 시작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반국가세력들이 진도에 내려와서, 사람들 다 끌고 진도에 내려와서 저한테 이렇게 얘기했다. 세월호 사건으로 박근혜를 탄핵해야 한다고. 세월호 사건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탄핵 운동의 시작이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배 변호사가 밝힌 이들이 자신에게 했다는 말은 충격적이다.
그는 "세월호 침몰을 제2의 광주, 제2의 5.18로 만들어서 여기서 유혈사태가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저에게 그렇게 얘기했다. 진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저니까"라고 폭로했다.
배 변호사는 이 때부터 반국가단체들하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그 친구들이 내려와서 하고자 했던 게 유가족들을 돕는 게 아니었다. 종북, 반국가단체 활동,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바로 그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너희들이 왜 내려와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이용해서, 사람의 죽음을 이용해가지고 정치적인 탄핵 집회를 하냐? 하지마라! 나가라! 그래서 팽목항에서 반국가단체들과의 싸움이 시작된다"라고 당시 충돌 상황을 말했다.
배 변호사는 기자회견장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내가 세월호 변호사면 내가 좌파인가?"라며 "반국가단체들, 저는 그 실상을 똑똑히 봤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나에게 내려와서 "여기를 절대 투쟁을 접도록 해서는 안 된다", 가족들을 선동하고 또 선동하고...아이들의 죽음을 이용해서, 죽음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려는 그 무도한 반국가세력, 그것이 제가 세월호에서 6개월 동안 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진보, 반국가단체, 노조가 다 팽목항에 내려와서 "여기가 성지야"라고 했다며 그들의 선동 방식도 폭로했다.
"선동은 너무 간단하다"
배 변호사는 "선동은 너무 간단하다. 사람들을 50명 끌고 내려온다. 그리고 아이들이 죽어 있는 영정을 보여준다. 이 죽음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를 고의로 침몰시켰다" 이렇게 선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선동이 어디서 왔느냐? 종북, 반국가 변호사 단체인 민변에서 왔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가 밝힌 민변의 선동은 또 있다.
그는 세월호 수색에서 건져올린 노트북을 포렌식해서 '국정원 관리 파일'이 나오자 민변이 이를 악용해 선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 관리 파일'은 배의 관리 상황을 국정원에 보고하는 문서로 배의 소유 여부와 전혀 관련 없는 것이었음에도 박주민 등이 대리인으로 등록해서 그 파일을 가져다가 "세월호 관리 파일이 나왔기 때문에 세월호는 국정원 것이다"라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좌파를 중심으로 세월호 국정원 소유설이 널리 퍼진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제가 기자회견이 있던 그날 박주민 변호사, 한겨레, 경향, 그 보도를 했던 언론들과 싸웠다"라며 "왜 세월호가 국정원거냐. 아니다. 이것은 단지 국정원이 일정 톤수 이상의 선박을 관리한다는 보고 문건일 뿐이다. 잘못된 거다"라고 따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그 안에서 좌파의 허위 선동과 싸우자 종북·반국가세력들이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반국가세력들이 그를 향해 "숨겨진 국정원 변호사라서 국정원을 옹호하는 거야...박근혜를 위한다. 저 변호사는 프락치다"라고 음해하며 세월호 가족들에게 소문을 퍼뜨려서 유가족들이 자신을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당시 모든 종북, 반국가세력이 팽목항으로 달려와서 "민주노총 다 데려와서 팽목항을 점거해 버리겠다. 그래서 이걸 해산하기 위해서 경찰들이 오면 유혈사태가 벌어지지 않겠느냐. 이게 바로 제2의 5.18이다"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이들에게 "너희들이 뭔데, 내가 여기서 가족들을 대리하고 있는데 가족들의 목숨을 이용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투쟁을 하느냐, 그래서 팽목항에서 박근혜 퇴진 집회, 탄핵 집회를 못하게 된 거다"라고 공개했다.
"종북·반국가세력들, 옳은 소리 하는 사람에게 온갖 공격"
CCTV 포렌식하고 고의 침몰 아니라고 했던 김인성 한양대 교수, 온갖 공격으로 교수직 물러나 결국 야인 생활
그는 또한 당시 종북, 반국가세력들이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을 어떻게 공격했는지도 폭로했다.
그가 밝힌 피해자는 김인성 전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다. 김 전 교수는 그와 함께 세월호에서 건진 CCTV를 복원하는 포렌식 작업을 했다. 김 전 교수가 "여기 어디에 세월호가 고의 침몰했다는 증거가 있느냐?"라고 옳은 소리를 하자 김 전 교수를 향해 온갖 공격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배 변호사는 한양대학교에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좌파들이 김 전 교수를 공격하고 또 공격했다고 했다. "그래서 세월호 사건에서 돈 1원 못 받고 포렌식을 하면서 몇달 동안 고생고생한 김인성 교수님은 한양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래서 김인성 교수님은 너무 실의에 빠지고 이 좌파들의 극악무도한 공작에 너무 치를 떨어서 지금은 야인이 되어서 차를 타고 전국을 도는 여행을 하고 계신다"라고 배 변호사는 밝혔다.
수중 수색 들어가기 무서워하는 잠수사들 향해 "저 새끼 밀어넣어"
그가 폭로한 좌파의 잔인함은 또 있다. 바로 세월호 시신 수색과 인양 작업을 하는 잠수사들을 대하는 좌파들의 행태였다.
2014년 10월, 11월이 되고 날씨가 추워졌고, 가라앉은 선박의 격실이 붕괴되는 등 잠수사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서 그는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족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시신을 찾는거잖아요. 살아있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잖아요. 아이를 찾다가 잠수사가 죽습니다. 그만합시다!"
그러자 좌파들의 반응은 "저 새끼 죽여라", "축출해라"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바지선에 올라가서 수중 수색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하는 청년 잠수사들, UDT, SSU, 그리고 민간 잠수사들. 들어가면 자신이 죽을 수 있어 못 들어가요. 자, 뒤에서 좌파애들이 어떻게 했는지 아십니까?"라며, "저 새끼 밀어넣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게 인간들입니까? 이게 인간들이예요?"라며 치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제가 그걸 보고, 아! 좌파 이놈들은 인간들이 아니구나. 이자들은 사람의 탈을 쓴 악마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날의 기억과 오버랩되는 대통령 체포 당시 상황
배 변호사는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체포하겠다고 경찰력을 총동원 한 날과 민주당 이성윤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2014년이 생각나게 한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님은 "총 들고 싸우지 마라. 청년들 다치지 마라. 내가 들어가면 돼. 내가 공수처 가고. 내가 감옥에 들어가면 되고, 내가 희생하면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성윤이라는 민주당 의원이 뭐라고 했나? "총으로 쏘고, 관에 담아서 오더라도 대통령 체포해", 제가 "총"이라는, "총을 쏴서"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2014년이 생각났다. 잠수사를 놓고 총을 겨눠서라도 잠수하러 들어가게 만들라는 그놈들을 보면서, 지금 대통령님의 투옥을 보면서 이 좌파 이놈들은 총으로 국민들을 희생해 가면서까지 불법을 저지르는 걸 전혀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는구나. 이놈들에게 국민들의 목숨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배 변호사는 "이놈들은 오직 하나다. 대한민국을 선동해서 붕괴시키는 것, 그리고 이 나라를 북에 갖다 바치는 것. 이 반국가단체의 활동이라는 게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상상하고 있는 것 그 이상이라는 거다. 저는 그 점을 분명히 여러분께 법조인으로써 말씀드리고 싶은 거다"라며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출처 세월호 변호사 "종북·반국가세력의 민낯,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사회 < 기사본문 - 프리진뉴스
이루○ (비회원) 3일전 IP삭제BEST 우리는 세월호에 대해 알권리가 있습니다. 저들의 산동으로 우리들은 마름속에 어른으로써 아이들에게 깊은 죄의식을 심어 줬으니까요. 변호사님 덕분에 그 죄의식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 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변호사님 고생많으셨고 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헙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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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 (fr**) 3일전 IPBEST 이제 진실을 알게되었고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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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 (비회원) 3일전 IP삭제BEST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죽음을 이용하여 선동하는 저들에게 세월호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필요하면 과거의 죽음도 다시 소환도 합니다.
김지하 시인이 감옥에 있을 때 ‘동지’라는 사람들이 박정희 체제를 더 극렬하게 저항하는 글을 쓰도록 강요하면서 김 시인을 소위 '민족의 제단에 바치는 제물'로 만들어 죽이려 했고, 그게 안 되자 배신자로 몰아 따돌린 얘기는 유명합니다.
경제대통령이라 칭하던 미네르바 사건도 그가 감옥에 수감돼 있을 때, 좌파단체 소속으로 추산되는 청년들이 찾아와 ‘이명박 정부 전복'을 위해 ‘열사'가 돼라’며 자살을 종용한 사건도 있었지요. 그들은 죽음을 필요로 하는 하이에나들입니다.
반국가세력입니다! 그들이 지금 국회에 가득차 있습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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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 (비회원) 3시간전 IP삭제배변호사님으로 많이 계옹된 사람으로써 존경합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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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 (비회원) 2일전 IP삭제잠시나마 세월호 변호사라고 하여 변호사님에 대해서 잘모르고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세월호에 대한 선동으로 문재인을 찍은 사람입니다.
조국사태이흐 깨달아서 이젠 우파가 되어 반국가 세력을 처단하시려는 윤카를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연일 수고하시는 변호사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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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비회원) 2일전 IP삭제헐 박주민이 그렇게 개쓰레기 였다니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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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 (fi**) 2일전 IP세월호의진실, 반국가세력의 실체를 낱낱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이용할 뿐인 비인간적, 비윤리적, 비도덕적인 저들의 실체를 알고
그런 저들이 이 소중한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에, 중국에 갖다바치려했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이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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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c○○○ (비회원) 3일전 IP삭제샬롬!
제 절친도 세월호 사건때 팽목항에 중앙부처에서 파견 근무했습니다. 밤낮 유가족들을 위해서 일하다가 결국 몸이 만신창이가 되서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분들을 종북 세력들은 반국가 행위를 하면서 국가전복에 전심 전력해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가를 지키시려는 숭고한 결단이었습니다.
끝까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답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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