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초로 시도해 인기를 끌었던 네오포르테 스크린에 이어
조금더 다른 스크린장착을 시도해 봤습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떤 제품이 얼마나 어울릴까...그를 판단하는
[통밥]이 문제겠죠 ^^;;
우연히 VJF를 구매해서 놀러온 동생 바이크를 보고
피카츄 100만 볼트가 제 뇌의 전두엽을 건드렸고,
네오포르테 부품값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라
뒤도 안보고 주문했습니다. 그결과는 성공
포르테 스크린이 너무 무겁다,무식해보인다,너무 높게 올라온다 등등
전국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것 같고, 범용 네이키드제품 MR* 제품은
지금 제가 장착한 스크린의 10배 이상의 가격을 호가합니다.
물론 완성도가 틀린건 인정하지만 너무 비싸옵니다.
이번에 장착한 스크린이 엑시브에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것으로 생각됩니다.(착각)
가격을 알면 안 달수가 없습니다. 이건 조져도 소주 한잔입니다. ㅋㅋ
아직 주행은 못해봤으니 혹시나 문제점이 발견될 수도 있으니
따라 해보실분들은 하루이틀만 참아주세요 ^^
그리고 다음날...
역시나 상단부에 고정이 없으니 주행중 떨림으로 인해 계기판 테두리와
스크린을 고정해둔 커버가 간섭이 생겨 달그닥 소리가 난다.
브라켓을 만들어볼려고 온갖 노력을 했으나..
일상용품을 가공해서 만드는것에 실패했습니다.
그리하여!!
문콕방지용 투명실리콘 그냥한번 꺼내봤는데
커버와 계기판사이에 끼워넣고 붙입니다. 어머 정확 딱 맞네요 ㅎㅎ
확실히 잔떨림과 간섭음은 사라졌습니다.
그럼.... 백번 글로 쓰는것보단 직접 보는게 빠르겠죠?
부록!!
엑시브에 비싼 이지그립으로 제작해서 붙였드랬지요
그러나 망했지요
엑시브의 일상생활 그립지역은
파란부분이 아니고 회색부분이였습니다.
나중에 짜투리 남은걸로 좀 보강은 했지만
역시나 직진할땐 니그립이 힘듭니다.
그리하여~
다시 보강합니다.
발라논 티도 안나고 그립력은
어마무시하네요
4장에 천원!!!
다이소표 입니다.
거의 사포수준!!
바지가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됩니다만
주행시 허벅지가 탱크에 붙는 마법을 경험합니다.
Tip.가성비 좋은 탱크패드재료
많은 라이더들의 고민꺼리
스톰프나 테크스팩등 좋은제품이 많은건 알지만...자기바이크 전용이 없다거나
가격이 너~무 부담시러서 못붙이시는 분들
요가매트,마우스패드,각종 미끄럼방지 스티커들 많이쓰시죠?
저도 여러분과 같이 가성비 좋은 부담없는 재료를 찾다가 발견하고선
링크를 계속 가지고있는 제품이 있어서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이제품인데요
사이즈도 제법나오고
이래저래 가공하기 좋고
붙여놓으면
이지그립과 비슷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가장 아름다운건 가격이죠
저걸로 커~다란 한판을 구해볼려고했으나 그건 실패했지요
상품구매 링크
http://storefarm.naver.com/aguard/products/136400869?NaPm=ct%3Dhwk9nyb4%7Cci%3De555dbba17595a53c6b34687a830fc0862648b73%7Ctr%3Dslsl%7Csn%3D173244%7Cic%3D%7Chk%3Df334890864975a0538107faacab4f18fd13e6eca
요걸로다 자~알 작업하시면 결과물이 이렇게 나옵니다.
이지그립이랑 대충봐선 큰차이없죠?
물론 물방울이 잡아주는 그립력은 다르지만
프로선수도 아니고 어지간히 생활 니그립은
충분히 커버해 줍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근데 넌 왜 이상한거 붙였냐구요?
성질이 급해서 인터넷 주문하고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다이소껄로 붙였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기술과 재료만 있으시면 브라켓 보강해주시면 너~~무 좋아집니다.
전 아직 마땅한것을 못구했네요
저 사포같은건 바지 다 버립니다. 표현하신대로 사포 맞더군요. ㅎㅎ 바로 제거해버렸던 기억이...
네...적당히 봐가면서 쓰고있습니다. 일부러 거친면을 조금 다듬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이걸로 사포를 긁어냈습니다
금속 피크가 마모가될정도로 강하네요 이제 아주 적당한 수준의 패드로 완성됐습니다
@[홍천]쌩쌩이 다이소의 몇몇제품들이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뛰어나죠 ㅎㅎ 저는 바지가 왜이런가? 했었는데.. 패드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그렇더라고요. 미끄럼 방지 패드는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 유용한 필드 정보군요.
아유~ 허접합니다.
좀전에보고온 사람으로써... 음.. 그머냐?? 스크린유명한회사 그것만큼이쁘네요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냥 겁나 이쁨 ㅋㅋㅋ 하지만 니그립사포? 그건 손톱갈만큼 아주 강력하네여 ㅋㅋㅋ 암튼 엑십250분들 함해보세요 겁나 이뻐용
우케케케케
좀전에보고온 사람으로써... 음.. 그머냐?? 스크린유명한회사 그것만큼이쁘네요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냥 겁나 이쁨 ㅋㅋㅋ 하지만 니그립사포? 그건 손톱갈만큼 아주 강력하네여 ㅋㅋㅋ 암튼 엑십250분들 함해보세요 겁나 이뻐용
저도 저 패드 사용합니다... 올록볼록... 코너타긴 조금 부족하지만 직진 브레이킹에는 충분한 그립을 보여주더라구요... 사포급 패드도 쓰려고 사왔지만 바지에 한번긁은거보곤 그대로 보관중입니다...^.^;;;;(거칠어도 너무거칠어서...)
에헤헤헤 그렇죠? 사포는...제가 적절히 힘조절해면서 쓰고있습니다.
이미 색깔 슈트가 흰색이 되는 경험을 해봤기때문에....
엑시브는 시장 반응 어떤가요?
시장반응....솔찍히 말해서...
잘만들었다. 와 이게 국산이야? 디자인 죽이네
등등 반응은 호의적이나...사람들이 저렴한 신차가격에 장난감 삼아 샀다가 250cc 단기통이랑 특성에 금방 실망을 하시나 봅니다.
지금 매물이 감당못할만큼 쏟아져서 신차뽑은지 만 3개월만에 차값이 100만원 이상 하락했습니다.
저는 국산 효성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아주 좋은평가를 남겨봅니다. 국도에서 적당히 투어다니기엔 토크빨도 제법있구요
떨어져만가는 중고가격에 엑시브 클럽에서는 한숨이 넘쳐 흐르네요 휴~
@[홍천]쌩쌩이 헐.. 3개월만에 100만원 하락...;;
안타깝네요..;;;
지금 타고있는 처날날이가 너무너무 불편해서 엑시브로 바꿔볼까하는데 사는곳 주변에 시승해볼 기회조차 없어 환장하겠네요^^;;;
어디사세요?
@[홍천]쌩쌩이 금산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