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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문재인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허망"
바실리우스 2세 추천 0 조회 686 23.04.18 15:29 댓글 9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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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8 19:55

    @Kriegsmarine 믿는게 아니라 사실이니까요.

    해를 가르켜 해라하고
    달을 가르켜 달이라하지

    지록위마라도 할깝쇼?

  • 23.04.19 00:04

    @bamdori 아... 이건 동감합니다.

  • 23.04.25 20:45

    @Kriegsmarine 말씀하신 부분은 '주변' 정도가 아닙니다. 북한 핵문제에서는 미국과 북한(그리고 어쩌면 중국?) 정도가 메인 플레이어고 한국이나 일본 등의 역할은 제한적입니다. 작품이 깨진 것에 주연과 연출이 아니라 조연1을 탓하는 건 합당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23.04.18 16:42

    논두렁 때 노무현 욕하던 사람들 떠오르네요. 죽고나서 그리워하면 무엇하죠? 저 분은 충분히 말씀하실 자격이 있습니다. 정치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끌고와서 탄핵과 기무사 쿠데타 위협의 혼란한 상황, 북한의 김씨왕조의 핵도발, 미국의 사드 배치 강행과 중국의 보복의 혼란한 시국을 인수위 없이, 제대로된 취임식도 없이 바로 직을 수행하며 책임감을 보인 사람입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잠재우고 코로나의 역경에도 유일하게 성장한 나라였고 북미회담과 종전선언 성사 직전 까지 이끌었던 사람입니다. 코로나에서 목숨 건지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왜 신임을 준 사람이 배신했는데 그걸로 욕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사에 전직대통령 사진 걸 수 있는 곳이 어디죠? 저분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 중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분입니다. 지금 막부를 세운건 민주당이나 전직 대통령이 아니라 대선후보로 내보낸 국힘당인거 잊지말아야죠.

  • 23.04.19 12:28

    222222222

  • 23.04.18 16:48

    저 만하면 정치적이든 개인적이든 상급이지

    지금 흙 퍼먹게 생겼는데 전에 먹었던 짜장면이 불었네 어쩌네 하는 분들 많네

  • 23.04.18 17:03

    As가 아쉬운거죠 저도 치적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 23.04.18 17:46

    잘못 이해하시네요.. 그게 아니라 이게 다 문재앙 때문이니 저새끼 죽여서 시체팔이하고 이재명을 옹위해야 한다 뭐 그거 아니겠습니까?

    씨발 하는 소리가 결국 손가혁이 하는 거랑 크게 다르지도 않네요..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3.04.18 17:57

    @델카이저 그런식이면 저는 이재명 안찍습니다 저는 노무현,문재인을 좋아하지만 이재명을 좋아하지는 않으니..ㅋㅋㅋ

  • 23.04.18 19:04

    22222

  • 23.04.18 19:21

    @델카이저 뭐 그런 소리하는 ㅂㅅ 새끼들어 없다는 얘기는 안하겠는데

    그걸 일반화 할 수 있음?

    글쎄다 싶은데

  • 23.04.19 00:02

    @델카이저 너무 흥분하신 것 같네요. 최소한 여기는 그런 버러지들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 @델카이저 아... 그건가...
    왕자: 아부지가 뒤져야 약발이 쓴당께요. 우리들이 뒤져불면 약발이 안서지라!

    황산벌.

  • 23.04.19 07:57

    @익절티드 양고기 안두부 ㅇㅇ

    그거네요

    아 니들이 죽지 그러냐

  • 23.04.18 17:09

    무능했냐면 그건 아닌데... 너무 범용하죠. 모든 선거에서 그에게 표를 줬지만, 그건 그가 민주당 후보였기 때문이지, 그를 진심으로 높게 치고 지지해본 적은 없네요.

  • 작성자 23.04.18 17:20

    근데 그 범용한 후보보다 못한 사람이 윤석열이니..
    만약에 윤석열이 하야하고 내일 대통령이 될사람이 이재명또는 문재인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문재인 선택합니다 저는 이재명보다 문재인을 더 높게 평가해서.

  • 23.04.18 17:12

    인수인계따위 하나도 못받고 한게 이정도인데 솔직히 배가 부른거지 세종대왕이라도 환생하기를 바라는건가..

  • 23.04.18 17:45

    그 세종대왕도 즉위초반에 태종이 인수인계는 물론 코칭까지 해줬던 걸 생각해 보면 ^^;;

  • 23.04.18 17:28

    정치는 잘했죠.
    모략에 약했을 뿐.

  • 23.04.18 17:52

    뭐 성종이 나름 평타 이상 군주였어도 연산군을 만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대중적 이미지도 있으니(kbs 드라마 한명회, 왕과 비가 전체적으로 그런 맥락이죠. 세조&인수대비가 그렇게 인륜까지 어겨가며 권력잡은 결과가 끝에 나온게 연산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 반응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 작성자 23.04.18 17:55

    지금시대는 민주주의 국가라 후계자가 스스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야하는데 그 가치 어필에 실패해버렸으니.. 또 문대통령 자신도 민주당 후계에 대해서그렇게 관심있게 본것 같지도 않고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그닥 관심이 없는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봅니다.

  • 23.04.18 18:01

    문 전 대통령의 공과를 따지자면 공 쪽에 무게를 두는 편이지만, 윤 정부의 탄생에 문재인 자신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죠.

  • 작성자 23.04.18 18:00

    저는 윤석열 탄생의 공과는 문대통령 과가 3이고 민주당이 3, 이재명 4정도로 봅니다. 제개인적인 판단으르로는요

  • 23.04.18 18:10

    @바실리우스 2세 논리적으로 최종적인 책임은 유권자들이 가지긴 합니다. 그러나 유권자들만 존재하는 것이 현실의 정치는 아니기 때문에 직업적 정치인들의 역할이 막중한 측면이 있습니다.

  • 작성자 23.04.18 18:10

    @준족 그렇겠지요 직업 정치인은 그렇게 해서 총선에서 판단을 받지요. 문대통령은 솔직히 매우 유한 대통령인데 지금 윤석열은 지지율보면 미친놈인데.. 그런인간을 사람 대접해주고..인간으로치면 문재인 대통령은 괜찮은데 정치인으로 판단이 좀 하자가 있네요.

  • 23.04.19 03:08

    검사들 뻔뻔한거보면 윤가놈이 아니라 다른놈들이 했어도 별반 다르지않았으리라 봅니다. 50억 퇴직금 사례나 안농운만 보더라도 뻔뻔 그자체인데다 검사 수사권에는 전관예우와 치외법권적인 특권이 있어서 적게는 몇십억에서 100억넘는 돈이 개개인들에게 쥐어질수 있는데 이걸 날릴려고 하는 문가놈을 용납할 검사놈이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누가 검찰총장됐어도 윤가급으로 들이박았을거라 봅니다. 노무현때도 그래서 들이박았고 박근혜도 사실 여러 이유가 있었긴했지만 큰 이유 중 하나가 검찰보다 국정원 더 중용했다가 검사들에게 칼박혔죠.
    검사들 자체가 그냥 공산당급 적폐라서 이모양이 됐다고 보는게 맞죠. 수사권 기소권으로 치외법권급 특권을 누리는 집단인데요

  • 23.04.18 18:08

    저 성취를 누가 폄훼할까요. 저 성취를 무너뜨리는 사람이 본인이 뽑은 사람이니 본인도 자유로울 수 없죠.

  • 23.04.18 18:34

    다들 비난의 이유는 딱 하나네요..

    왜 대통령이 남 하듯이 국내 정치에 개입해서 정권 재창출 안했느냐.. 하나 더 적으면 우리 반대파를 쟤들이 하듯이 죽창 질 해야지..


    그냥 현타 옵니다. 모든 걸 다 잘하진 못했지만 그가 이룬 성취는 여기 사람들이 그렇게 까댈 그런 게 아니에요..

  • 23.04.18 19:41

    ㅇㅇ

    제왕적인 대통령을 원하는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여기조차

  • 23.04.18 19:45

    까놓고 말해 문재인이 안 해서 정권 넘어갔다고 이짝에서 까는 것 중 태반이 지금 굥이 하는 것들이죠. 당내 질서정리, 후계자 양성 등등.

    그냥 자기들도 하고싶은 거예요. 민주주의 이딴건 ㅈ이나 까고요ㅋㅋㅋ

  • 23.04.18 20:37

    @bamdori 1987년 이후 성립된 체제가 제왕적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여 구상된 체제인 이상, 그러한 기대에 대해 대해 비민주주의라 마냥 조롱할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도 이낙연을 국정파트너로 격상시키는 방식으로 후계자를 낙점하여 당내 질서를 정리했었고요.

  • 23.04.18 20:44

    @bamdori 저보다 유럽사에 정통하시니 간략하게만 덧붙이자면, 근본적으로는 대통령제가 상당 부분 절대주의 시대의 군주권을 변용하여 생겼음도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 23.04.19 01:44

    @▦무장공비 뭐 여기에서 독재자에게 관대한 사람들 꽤 보이던거랑 비슷한 거겠죠

  • 23.04.25 20:37

    @bamdori 한국은 아직 '여기서는 그래도 되는' 나라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쪽이 옳다고 하기 어렵군요.-_-;

  • 23.04.18 18:48

    이건 뭐 거의 헤라클리우스... 결말까지 똑같이 되버린거죠

    기득권과 싸우는 민주주의 투쟁 관점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그건 그거고 성취는 정말 대단했죠

    이만큼 할 수 있는 사람 한동안 없을 겁니다

    특히 미국을 그렇게나 만족시켰던 외교는 특히나 다시 만나기 어렵습니다

  • 23.04.18 19:05

    외교는 진짜 미래나 과거나 누가 와도 절대 똑같이 못할 것이라 봅니다

  • 23.04.18 19:19

    댓글들이 이제 좀 기존 분위기로 복귀한 것 같네요. 대선땐 정말 문재인 못 까서 안달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는데.

  • 23.04.18 19:26

    오늘 반응이 다들 좀 격하신데.....

  • 작성자 23.04.18 19:29

    윤석열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것 같습니다.

  • 23.04.18 20:17

    문재인은 난세를 끝날 기회가 있었음

    마누일 대제처럼 안드로니코스를 살려둔 대가는 그의 유산이 날라가듯 본인의 유산이 날라간거

    한국사의 마누일 대제

    하아.. 수십년에 걸쳐 이룩해야 될까말까한 국가적인 과제가 모두 상실당함

    우리에게 미래는 1204년이겠죠

  • 23.04.18 20:12

    대선 이후 압도적인 지지율, 총선, 지선 모두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결과가? 인풋 대비 아웃풋이 한심한 건 맞죠. 더구나 현 대통령의 검찰 총장 시절... 누가 임명해줬더라?

  • 23.04.18 21:56

    배들 불렀네...

  • 23.04.19 09:09

    사랑이크면 미움도 큰 법이죠. 기껏 촛불혁명으로 새정부 출범시켜놓고 멧돼지한테 곳간 다 주어서 분노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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