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보고 난 뒤에는 이 마을 가까이에 있는 폴리네시안이라는 온천을 갔는데 아마도 로토루아를 찾는 사람은 거의 다 들르
는 온천일 것이다.
실내 온천과 야외 온천으로 되어 있는데 물의 색깔이 부옇게 생겼는데 온천에서 흘러나온 광물질 때문이라고 한다.
이 온천은 로토루아 호수가에 있는데 온천이 있는 호숫가의 물도 부옇게 보인다. 온천이 있는 호수 바닥에서 이런 물이 솟기
때문이라고 하며 부옇게 보이는 쪽의 물은 뜨뜻하다고 한다.
폴리네시안 스파를 가는 길에 보이는 한국인 가게
폴리네시안 스파
안에는 풀장이 있고 여러가지 온도의 온천탕이 야외에 있다.
건너 보이는 것이 로토루아 호수인데 물이 부옇다.
폴리네시안 스파는 로토루아 호수 옆에 있는데 이곳에는 온천이 나오기 때문에 물이 흐리고 수온이 따뜻하다고 한다.
누군지 모르니 초상권 문제는 발생이 되지 않겠지
스파 안에서 보는 호수쪽
호숫가에서 찍은 스파
스파 안에 있는 낚시를 하는 마우이 목상
스파 옆에서 본 호숫가 낮에는 호숫가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있었다.
식당을 가는 길에...나무에 알록달록한 천과 실로 행위 예술을 해 놓은 것인지...
한국 식당...중국인들도 많이 와서 먹는다.
저녁에는 만찬을 먹으면서 마오리족의 공연을 보기로 했으나 예약에 차질이 생겨서 보지 못하고 내일로 미루었다.
뉴질랜드에도 돼지를 많이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는데 한국의 돼지고기보다 더 맛이 있는 것 같
다.
내일은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타우포 호수와 여러 곳을 보는 날로 북섬 관광의 가장 하이라이트이라고 한다.
https://youtu.be/s1MBecDzl5Q(로투루아 유투브)
첫댓글 덕분에 옛추억 되살리면서 뉴질랜드 구경잘 하고 있습니다. 사진 정리하고 설명하시면서 올리는게 쉽지 않을 건데..저희은 앉아서 편히 랜선여행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이 걸린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 못하게 되니 옛날에 여행했던 곳을 다시
되돌아 보고 다시 그 때의 기억을 되살리고 느낌을 되살리기 위해서 여행기를 씁니다.
다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기억을 되 살려 주기 위해서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드리기 위해서 등 등....
한 사람이라도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행기를 올린 보람이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