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선도에 램프가 깜빡 거리며 표시가 되니 전체적으로 노선에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에는 이것도 좋아보이네요. 5호선이상의 LED 전광판과 비교했을때 각각 장 단점이 있을터라 뭐가 더 낫다고 말하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현재의 3호선처럼 천장에 LCD 가 설치되어있든데
아직 사용하지 않나요? 그냥 꺼져있을뿐.
그리고 LCD 양옆에 화살표시 달려있고 한쪽에만 주황색 불 켜져있던데
문 열리는 방향 표시인가요? 아마도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지하철 타는 사람들이 이 램프의 의미를 모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구동음도 저로서는 처음들어보는...
전문 게시판 뒤지다보니 미쓰비시 인버터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조금 재밌었던게 사당역 스크린 도어 때문인지 정차후에 조금 후진을 하기도 했었네요. 그간 지하철 타면서 후진하는거 처음이라. ㅎ
그럼에도 열차가 스크린 도어하고 많이 어긋나서 그런지 어떤 스크린 도어는 열리지 않기도 하더군요.
2호선에 도입된 것은 3VF 라든지 IGBT 중에 뭔가요?
IGBT 가 현재 나온것중에 가장 진보한 것인가요?
아마 7호선 2기 열차(?) (쉽게 말해서 통유리 열차) 가 IGBT 라고 하셨죠?
인버터는 아직 국내에서 만들지 못하나요?
초창기에 뉴스에 언급되었던 급정거 문제는 해결되었나요?
질문이라기 보단 그냥 감상글처럼 쓰려고 자유게시판에 쓰다가 몇가지 질문이 생겨서 여기로 옮겨봅니다.
사실상 인버터 시스템중에 IPM 과 주변회로 및 냉각 장치는 Ass'y 이며 이것은 melco 외자품 이며 그 외 모든 회로는 로템에서 제작했습니다. 또한 중요한 Controller 는 수년간 수많은 국내 연구진의 피와 땀이 얽혀 개발된 것이며 대구2호선, 부산3호선에도 같은 제어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구동음이 다른것은 개발된
첫댓글 삼각형 등은 문 열리는 방향 표시입니다. 노란색이 들어옵니다. 구동음은 미쓰비시계열이라서 기존 멜코초퍼와 비슷한 소리가 나며 대구지하철(1)과 짬뽕시킨 듯한 구동음입니다.
미츠비시가 맞긴한데- 로템에서는 순수 자기네꺼라고 우기고 있죠- 미츠비시 IGBT스텝 2이며, LCD는 문제가 많아서 작동보류하고 있습니다.
3호선 LCD는 나오다 안나오다합니다. 상당히 문제 많은놈이기도하고요. 2호선신차는 3VF(VVVF의 줄임말)계열의 IGBT인버터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IGBT가 고급인버터쪽에 속하며, 신차는 VVVF-IGBT 미쯔비시社 2차분으로 알고잇습니다~
VVVF 국산입니다.로템에서 자체 제작 한걸로 압니다. 미쓰비시 부품이 들어갔다면 IGBT 소자쯤 되겠지요.아니 소자도 개발 했는데 공사에서 거부 했다죠.
LCD 옆으로 깜박이는 삼각 표시는 출입문 열리는 방향 표시 입니다.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알수 있습니다. 2호선 신차는 상당히 고급화된 차종 인것 같습니다.
출입문 안내 램프는 깜빡거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덩그러니 켜져만 있으니 사람들이 그냥 지나쳐버려서 별로 도움을 못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인버터 시스템중에 IPM 과 주변회로 및 냉각 장치는 Ass'y 이며 이것은 melco 외자품 이며 그 외 모든 회로는 로템에서 제작했습니다. 또한 중요한 Controller 는 수년간 수많은 국내 연구진의 피와 땀이 얽혀 개발된 것이며 대구2호선, 부산3호선에도 같은 제어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구동음이 다른것은 개발된
제어 방식(스위칭 제어방식)이 기존에 들여온 외국 전장품사들의 제어 방식과 비교하여 특화된 방식으로 제어를 하기에 다르게 들리는 것입니다. 암튼 어려운 국내 여건하에서도 수많은 연구진들이 항상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으로 노력합니다. 많은 응원 / 격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