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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생활 상식
1. 밀폐 용기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려면 쌀뜨물을 이용해보세요. 쌀뜨물을 하룻밤 정도 용기에 받아두었다가 다음날 씻어주면 냄새는 물론 용기에 밴 색도 없어져요. 그리고나서 햇볕에 잘 말려두면 곰팡이도 끼지 않고 아주 좋답니다.
2. 잘 안 쓰는 향수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머리감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 방울 향수를 첨가하면 하루종일 은은한 향이 풍겨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편지지가 든 서랍 속에 넣어두면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향이 전달되구요. 마지막으로 옷장이나 속옷 서랍에도 넣어두면 좋답니다.
3. 맥주를 집안 청소하는 데 이용해보세요. 맥주 한 모금 정도로 화초 잎을 닦고 맥주 반 컵 정도로 냉장고 안팎을 청소해보세요.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고 닦으면 최고예요. 먹다 남은 맥주 그냥 버리지 마세요.
4.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려면 떡갈나무 잎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바닥에 깔아두면 돼요. 아니면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던가요. 각종 탈취제는 냉장고 아래 칸에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참, 욕실의 비누걸이가 가끔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다가 붙이면 오래가요.
5. 원두커피를 마신 뒤 남는 찌꺼기를 잘 말려두었다가 신발장 안이나 싱크대에 놓아두면 나쁜 냄새가 없어져요. 재떨이에 깔아두어 담배냄새를 줄일 수도 있구요. 찌꺼기가 쏟아지지 않게 하려면 오목한 통에 넣어두거나 망에 싸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6. 우린 여름이 되면 국수를 잘해먹어요. 아무래도 손이 덜 가고 돈도 덜 들고요. 국수 삶은 물은 식혀서 화분에 붓는데 잡초를 제거할 수 있어요. 먹고 난 우유팩 또는 요구르트병도 헹군 물을 주지요. 참, 김빠진 콜라는 변기, 세면대의 묵은 때 제거할 때 좋구요. 좀 지난 우유는 가구를 닦아도 광택효과가 좋지요.
7. 아이들이 있는 집은 음식을 자주 흘리게 되고 특히 생선 종류를 흘렸을 때는 행주로 몇 번을 닦아도 깨끗해지지 않고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이럴 때는 아이들이 쓰다 남은 어린이 치약을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행주에 조금씩 짜서 닦아보세요. 냄새도 사라지고 얼룩도 싹~ 과일 향이 솔솔~.
8. 은제품을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먼저 은제품을 쿠킹호일에 하나하나 쌉니다.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담가둡니다. 20~30여분 넣어두었다가 식은 후 제품을 펼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 걸 볼 수 있어요.
9. 장식장의 유리와 거울은 유리세척제로 닦으면 테두리의 신주장식이 녹슬 수 있어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주를 묻혀 닦아보세요. 유리가 놀랄 만큼 반짝거릴 뿐 아니라 휘발성이 강해서 장식장을 녹슬게 하지도 않아요.
10.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을 때는 땀띠분을 발라보세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깨끗한 헝겊에다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또 레몬을 잘게 자른 뒤 얼음 그릇 칸마다 한 조각씩 넣어 얼리면 레몬 얼음이 완성돼요.
물이나 청량음료에 레몬얼음 한 조각을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레몬의 상큼한 향이 퍼져 갈증까지 가시는 것 같아요. 참, 흰색 면양말도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을 찾을 수 없는데 이 때 레몬 껍질 두어 조각을 물에 넣고 같이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돼요.
11. 욕실의 거울에 김이 서릴 때 감자를 잘라서 거울에 문지르고 하얀 전분을 닦아내면 거울의 더러운 것들이 지워질 뿐 아니라 김서림도 방지할 수 있어요. 또 부엌 배수구의 오물 거름통은 쉽게 더러워져서 관리가 힘든데요, 10원짜리 동전 4~5개를 넣고 거름통에 매달아 놓으면 신기하게도 음식찌꺼기가 덜 부패되고 깨끗하답니다.
12. 우리 생활에 여러 가지로 쓰이는 식초의 모든 것을 꼼꼼히 적어볼게요. 머리를 헹구는 물에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머릿결이 좋아지고 비듬 방지와 옷의 정전기 예방에 좋아요.
우유에 식초와 꿀을 첨가해서 휘저은 다음 로션 대신 사용하면 주근깨와 거친 피부에 좋구요.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날 때 식초를 티슈에 묻혀 닦아도 돼요. 꽃을 오래보고 싶을 때도 식촛물을 약간 넣으면 되구요.
달걀 지단을 구울 때도 식초를 약간 넣으면 찢어지지도 않고 얇게 잘 부쳐져요. 밥통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밥을 오래 보존할 수 있구요. 껍질 벗긴 감자의 갈변 막기나 민물고기 비린내 없이 요리할 때도 담가 놓으면 되구요, 냉장고 안 청소에도 식촛물로 닦으면 좋아요.
13. 검정색 옷을 잘못 빨면 군데군데 탈색되어 얼룩진 것처럼 되거든요. 그럴 때는 큰 통에 맥주를 붓고 얼룩진 옷을 헹구어 주세요. 색상이 선명하게 살아나요.
14. 와이셔츠 깨끗이 빠는 법 알려 드려요. 우선 목과 소매부분 안쪽에 샴푸를 바르고 세탁하세요.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리면 땀띠약 입자에 때가 묻어 찌들지 않게 되죠. 비벼 빨거나, 솔로 문지를 필요가 없어 옷의 수명도 길어져요.
15. 오래 되어서 빛 바랜 까만색 티셔츠나 바지를 식초 넣은 물에 빨아보세요. 다시 색이 돌아온답니다.
16. 은귀걸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귀걸이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세요. 가렵지 않아 안심하고 할 수 있어요.
17. 스타킹도 오래 신으면 발냄새가 밴다. 물에 식초 몇 방울을 타서 스타킹을빨면 말끔히 발냄새가 없어진다.
18. 좋은 참기름 구별하는 법 아세요? 색깔이 호박색을 띠고 햇빛에 비춰봤을 때 위, 아랫부분이 고르게 똑같아야 해요. 찌꺼기가 많을수록 깻묵을 많이 짠 것이고 맛이 씁쓸하니 주의하세요.
19. 손때가 묻어 지저분해진 벽면은 식빵으로 문지르면 감쪽같이 말끔해져요. 또 스위치 주변의 더러워진 벽지는 고무지우개를 이용하세요.
20. 쌀을 오래 두면 쌀벌레가 생기죠? 이런 경우에는 쌀통에 마늘 한두 쪽을 넣어 두세요. 이 쌀로 밥을 지을 때는 식초를 한두 방울 넣으면 윤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요.
21. 양파망사주머니는 삶은 감자나 삶은 계란을 으깰 때 효과 만점입니다. 으깨는 도구가 필요없어요. 또 오래된 식빵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의 냄새를 빨아들이지요. 양배추 잎을 쉽게 뜯으려면 양배추의 중심부분을 파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됩니다.
22. 솔이 들어가지 않는 긴 물병을 씻을 때는 어떻게 하세요? 저는 굵은 소금과 물을 약간 넣어서 마구 흔들어줘요. 한번 더 헹궈내면 아주 깨끗하답니다.
23. 보리차 끓인 티백으로 양념 묻은 냄비나 기름기가 묻은 그릇 등을 닦으면 설거지하기도 훨씬 편하고 티백도 한번 더 이용하니까 일석이조입니다.
24. 녹화를 너무 많이 해서 화질이 나빠진 비디오 테이프를 새 것처럼 쓰려면 비닐봉지에 꽁꽁 묶어 냉동실에 15분 정도 넣어 두세요. 다시 녹화를 해도 몰라보게 깨끗한 화질에 놀라실 겁니다.
25. 트윈케익이나 파우더의 퍼프를 빨 때 대부분 주방세제나 빨래비누로 빠는데, 그건 피부에 나쁘겠죠? 클렌징 워터나 폼 클렌징 제품으로 빨아보세요. 피부가 좋아해요.
26. 전 닭을 튀긴 식용유를 2천원에 치킨집에서 사서 빨래비누를 만듭니다. 물에 양잿물 3㎏을 완전히 녹인 다음 식용유와 비트 2컵, 옥시크린 1컵, 물 1.8ℓ, 피존 1컵, 먹는 소다 2봉지를 넣고 계속 저어요. 되직하게 반죽되면 두부판에 담고 칼로 두부모양처럼 잘라줍니다. 폐유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서 쓸 수 있으니 좋습니다.
27. 손이 잘 닿지 않는 냉장고 위에는 랩을 붙여 두세요. 매번 번거롭게 청소할 필요없이 랩만 교체하면 되지요.
28. 보리차를 자주 끓이다 보면 주전자에 물때가 끼는 경우가 있어요. 보리차를 끓일 때 녹차잎을 한 줌 넣으면 놀랍게도 물때가 끼지 않아요. 또 녹차 티백을 버리지 말고 기름기 있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닦으면 깨끗해져요.
29. 신문지나 백화점에서 오는 종이를 접어 작은 상자를 여러개 만들어 놓으세요. 필요할 때 식탁 위에 두고 생선 가시, 뼈등을 담아두세요.
30.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에 양파 한 조각을 넣어서 튀긴 후 병에 보관하세요. 깨끗하고 맑아집니다.
31. 북어 등의 건어물은 습기에 매우 약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이 때 건어물과 함께 건조된 녹차 찌꺼기를 보관하면 방습과 방충이 해결된다.
32. 오징어튀김을 한다고 끓는 기름 속에 오징어를 그대로 넣었다가는 사방으로 기름이 무섭게 튀어 오른다. 튀김하기 전에 오징어를 썰어서 우유에 잠시 담가두면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도 높고 기름도 튀지 않는다.
33. 화분에 심어놓은 식물이 마르거나 잘 자라지 않을 때, 마늘을 이용해 보세요. 마늘 반통 정도를 으깨어 두 컵 분량의 물에 희석시킨 후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놀랄만큼 잘 자란답니다.
34. 구멍난 양말 목을 잘라 싱크대 안의 간장, 식초, 기름 병에 씌워 두면 양념이 흐르는 것을 깨끗하게 흡수한답니다.
35. 닭고기는 소금을 뿌린 다음 술을 조금 부어 밀폐된 용기에 넣어 밑간하세요. 맛좋은 닭고기를 드실 수 있을 거예요.
36. 손에 묻은 기름때를 없애려면, 비누로 손을 씻은 후 설탕을 손에 묻혀서 몇 번 비벼 보자. 말끔하게 기름때가 빠진다.
37. 가구 뒤쪽이나 좁은 틈새를 청소할 때는 랩 심을 청소기 호스에 끼워 사용하면 편리하다.
38. 튀김요리를 할 때 기름이 끓기 전에 굵은 소금을 넣고 요리하세요. 기름이 밖으로 튀는 일이 없거든요.
39. 새로 사온 뚝배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식용유를 듬뿍 발라 기름이 거의 말랐다 싶을 때 뚝배기에 물을 3/4 정도 넣고 끓여야 합니다.
40. 생선 비린내가 밴 프라이팬에 간장 한 방울을 떨어뜨려 불에 달구면 비린내가 없어져요. 또 육류나 생선 비린내가 밴 칼을 씻을 때는 식초를 희석한 물로 씻은 다음 녹 방지를 위해 무 조각으로 닦아내세요.
41. 불고기를 하고 시간이 흘러서 식으면 기름이 엉겨서 맛도 모양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고기를 다 익힌 다음에 녹말을 한큰술 물에 풀어넣으면 식은 후에도 맛이 좋다.
42. 김밥을 썰 때 칼에 밥알이 달라붙어서 잘 썰어지지 않죠? 자칫하면 예쁘게 만든 김밥의 모양까지 망치게 됩니다. 이 때는 칼을 불에 달궈서 김밥을 썰면 문제 없답니다. 또 쓰레기 봉투를 버릴 때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소다를 뿌려주면 냄새가 줄어들어요.
43.김치통 냄새 제거법을 알려드립니다. 팔팔 끓인 물에 주방세제를 조금 풀어 거품을 낸 후 김치통에 가득 부어 하룻밤 그대로 두세요. 다음날 깨끗하게 헹궈내면 냄새가 싹 사라져요.
44. 갑작스레 불린 콩이 필요할 때는 내열그릇에 콩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6분 정도 가열하세요. 또 너무 꽝꽝 언 아이스크림도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데우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여자라면 꼭 알아야할 50가지 상식
1. 유전적인 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록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해도 집안 내력으로 전해지는 질병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2. 햇볕을 많이 받는 날에는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다가도 어느 한순간에 검버섯이 올라오거나 심하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산 후에는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검버섯들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3. 피트니스 센터나 목욕탕 탈의실에서 되도록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도록 하자.
그곳은 다른 곳보다 습하기 때문에 박테리아,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 쉽고 맨발로 다니다가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산부인과 검사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 것.
18세 이상의 여성, 특히 성관계가 있는 여성들은 더욱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정기적으로 자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5. 탐폰을 하루 종일 사용하지 말 것. 8시간마다 정기적으로 바꿔 주고, 자기 전에도 갈아 주는 것이 좋다.
6. 약을 물과 함께 먹는 습관을 들이자.
상관없는 것도 있지만 무엇과 먹느냐에 따라 예상치 못했던 반응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7. 칫솔 하나를 6개월 이상 사용하지 말 것. 솔이 흐트러진 칫솔은 오히려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
8. 햇볕 아래에서 향수를 뿌리지 말 것.
향수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은 피부에 닿은 후 자외선을 받으면 선번 현상 또는 홍반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여름에 맥박이 뛰는 곳에 향수를 뿌리면 체취와 섞여
이상한 향을 풍길 수 있으니 되도록 치맛단이나 발꿈치 쪽에 뿌려주자.
9. 단백질 다이어트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맞춰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탄수화물이 모자르면 수분 부족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특히 운동을 할 때는). 조금씩이라도 먹어 줄 것.
그리고 과일과 야채에는 질병과 싸우는 중요한 요소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10.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반찬만 먹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지방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미네랄이 우리 몸 안에서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다이어트 때문에 피하고 있다면 비타민제로 섭취할 것.
11. 손을 자주 씻어라. 감기, 세균, 전염병 등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피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 때 여러 사람을 거친 수건은 사용하지 말자.
12. 하루에 적어도 6∼8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수면 부족은 자동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다음날 몸의 리듬을 깨버리기 때문에 생활 패턴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며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13. 물을 많이 마시자.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커피나 청량 음료보다는 물과 녹차가 좋다.
14. 피임에 대한 지식을 업그레이드 하자.
새로운 방법을 접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주의해서 보자.
10년전의 방법을 계속 고수한다면 지금의 내 몸에 잘 맞지 않을 수 있고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15. 몸무게, 즉 저울이 가리키는 수치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몸무게를 매일매일 재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중간에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몸에 맞는 몸무게가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거기에 자신을 대입시켜서는 안 된다.
몸의 사이클에 따라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이 몸무게다.
숫자가 줄어들지 않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6. 음료수의 칼로리를 무시하지 말 것.
다이어트 때문에 끼니를 거르고 음료수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도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과일 주스에는 의외로 많은 당분이 들어 있고 많이 마시면 살이 찔 수 있다.
17. 어머니가 된 순간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하기 쉽다.
남편 , 자식 , 가족의 건강에는 아주 민감하면서도
본인의 몸에 이상이 온 것에는 둔하거나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18. 매연이 많은 곳에서 조깅하지 말 것.
간혹 차들이 혼잡한 곳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라리 집안에서 땀을 흘리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
또한 황사가 심한 날 역시 마찬가지.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면 공원을 이용하거나 나가기 전에 날씨를 체크하도록 하자.
19. 운전 습관을 바르게 갖자.
안전 벨트를 매는 것은 물론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성의 운전 실력을 비하하는 선입견은 계속될 것이다.
20. 날씬한 배를 유지하고 싶다면 임신이 된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
처음에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마사지 해 줄것.
그리고 배의 아래쪽부터 트기 시작하기 때문에 거울로 봐서는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복근의 근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21. 자연 성분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의사에게 진단을 받을 때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자연 식품이나 약품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처방해 준 약과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22.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재자.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심장 질환 및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픈 곳 없이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수치가 낮을 거라고판단해서는안된다.
유전적으로도 수치가 높을 수 있다.
23. 러닝화를 일년 이상 , 50 마일 이상 신지 말라.
그 이상이 되면 쿠션이 줄어들고 제 기능을 똑바로 해내지 못한다.
몸에서 받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니 새 것으로 바꿔주자.
24. 과일과 야채는 항상 잘 씻어 먹도록.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이라도 한 번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좋다.
25. 유방암 자가진단을 하자.
초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샤워하는 시간만 이용해도 충분하다. 또한 정기 검진을 받도록.
콜레스테롤 수치는 5년마다,
혈압을 위한 피검사는 2년마다 그리고 시력이나 그 밖의 것들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26. 예방 접종을 중간에 그만두지 말 것.
중간에 그만두면 지금까지 했던 것이 무효화될 수 있고, 한편 내성이 생겨버려 다음 번에는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정해진 시간과 횟수를 지켜주는 것이 가장 좋다.
27. 치실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하자.
칫솔과 치약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특히.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면 잇몸 질환까지 막을 수 있다.
28. 메이크업 카운터에 구비되어 있는 샘플을 사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여러 사람의 손이 거쳐간 것이므로 좋지 않는 균이 옮기 쉽다.
꼭 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되도록 새로운 스펀지나 팁을 사용하고
얼굴보다는 손등에 발라 보길 권한다.
29. 시간적 ,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는 데 주력하자.
쉴 틈이 없으면 정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불러오기 때문. 계속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취미 생활이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찾도록.
30. 하이힐 신기를 자제하자.
7 센티미터가 넘는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발 모양이 미워지는 것은 물론 굳은살이 생겨 혈액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1. 너무 아플 때까지 운동하지 말자.
이는 어딘가 다쳤거나 운동을 잘못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 하면 다른 곳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2.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하고 치료를 받을 것.
심해진 다음에는 돈과 시간만 낭비하는 수가 있다.
33. 롤러 블레이드 , 자전거 등을 탈 때에는 헬멧 착용을 잊지 말자.
생각지도 못한 머리 부상이 심각한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헬멧을 착용하면 위험을 85 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다.
34. 샐러드 바에서 익히지 않은 콩을 먹지 말자.
특히 여름철에 이 음식은 박테리아 감염이 쉽고 유통기한 또한 살펴볼 수 없으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35. 성관계 후에는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그냥 자면 요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36. 매일 똑같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지루함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근육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으므로.
37. 되도록 아침을 먹을 것. 과일 주스가 되었건, 시리얼 등 꼭 밥이 아니어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끼니를 너무 많이 먹게 되거나 공복이 길어져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가 생긴다.
38. 되도록 소리내어 많이 웃어라.
앤돌핀이 많이 생성되면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고 건강해지며 예뻐질 수 있다. 또한 일상이 즐거워질 수 있다.
39.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무시하지 말 것.
남자 친구의 심한 간섭을 참고 넘기는 것부터 직장 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부당한 것은 문제화시키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정신 건강은 모든 신체 건강의 기본. 참고 넘기다보면 과다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다.
40. 기분 좋은 키스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종일 긍정적인 방향의 에너지가 생성되도록 해 주며 또한 일분에 2칼로리씩 열량을 줄여 주기도.
41.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자.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되도록 용서하고 여유를 찾도록.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되고 심장병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42. 조금씩 여러 번 먹는 것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물론 폭식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먹는 습관이 낫다지만,
이러한 식습관은 혈당을 높게 유지하며 체지방 축적을 빠르게 한다. 최대한 먹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자.
43. 산소 소모율이 높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격렬한 운동을 단시간 하는 것보다
낮은 강도로 오래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4. 과일은 아무리 먹어도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많이 먹으면 생각보다 열량이 높을 수 있다. 특히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많이 먹는데,
이때도 많이 먹으면 혈당을 지나치게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간식으로 먹는 것이 더 좋다.
45. 비만이 기름진 음식 때문만은 아니다.
가장 큰 것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이다. 적정 체중을 만들려면 좀더 적게 먹고(20퍼센트 식사량 감소),
좀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30분 이상 운동).
다이어트 보조제 역시 운동이 곁들여져야 체중 감량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46. 여름에 성형수슬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원인은 수술 후 관리가 어떠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여름에 주의해야 할 것은 물과 땀. 일정기간 수술한 실밥 부위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하며
격한 운동을 피하고 땀이 나면 재빨리 마른 수건 등으로 톡톡 두르려 닦아 낸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필수.
47. 자꾸만 새로운 것을 찾고 단번에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
기본적인 충고에 귀를 기울이고 본인의 습관과 비교해 봐야 할 것이다.
적은 노력으로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일회용이 될 수 있다.
48.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고치도록 하자.
이 버릇은 허리에 무리를 주고 척추를 휘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혈액 순환에 지장을 주게 된다.
몸무게를 엉덩이 양쪽에 똑같이 골고루 준다고 생각하고 의자에 앉도록.
49. 유언장을 미리 만들어 놓자.
불의의 사고로 내 의사를 표현할 수 없을 때를 위해 준비해 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미래를 계획하고 자신을 돌아볼 계기가 될 것이다.
50.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말자.
커피의 수많은 효능에 대해 언제나 의견이 분분하지만 하루에 3잔 이상은 분명 많은 양이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고 변비를 일으킬수 있으며
칼슘의 흡수를 막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
첫댓글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많은 생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 엄마로써, 주부로써, 그리고 여자로써..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
진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와 모르던 것들이 정말 많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공부할게 많아~~ 잘 보고 실천할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공부하려면 일단 자고 낼 ㅎㅎ 맑은 정신으로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해 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어 실력만이 아니라 살림실력도 쑥쑥이네요. 감사감사~
아직 주부는 아니지만 훗날 꼭 실천해볼께욤~감사해용^^
좋은 정보감사해요!
감사합니다.^_^
ㄳ..ㄳ..ㄳ,,
읽을 때는 끄덕끄덕하는데, 막상 닥치면 아무 생각이 안난다는 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