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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전차군단 독일
 
 
 
카페 게시글
『국대 게시판』 독일의 수비축구와 이탈리아의 수비축구는 어떻게 다른가?
칼 하인츠 루메니게 추천 0 조회 243 03.08.18 00: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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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18 00:32

    첫댓글 잘 지적해주셨네여... 흠... 다만 독일에 흠이 있다면.. 재빠른 역습이 힘들다는 것이지여...

  • 03.08.18 02:51

    좋은 글입니다. 90년 월드컵 우승 당시까지만 해도 서독은 기동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중앙 미드필드에서의 압박과 철통같은 대인방어를 가능하게 했고, 마테우스라는 걸출한 커맨드 센터와 유기적인 패싱은 공격에서도 굉장한 화려함을 자랑했었죠.

  • 03.08.18 06:12

    글 잘쓰십니다 .. 왜 다음은 추천이 없는거야

  • 03.08.18 09:21

    좋은 분석이십니다.. 독일하면 기동력과 조직력인데.. 요즘의 이미지때문에 예전부터 거북이팀이었던걸로 평가를-_-;;;

  • 03.08.18 11:25

    독일이 농구팀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더군요..-_-; 키만 크다면서

  • 03.08.18 12:32

    독일은 수비축구가 아니라 공격형축구인데..

  • 03.08.18 14:33

    ↑님.. 독일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수비축구란 생각이 강하게 남습니다.. 아시아에겐 강한 면을 가지고 있지만요..

  • 03.08.18 15:17

    독일축구가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까부는(?) 플레이어가 없고 어찌보면 정적인 축구라 다소 루즈한면은 있지만 선굵은 플레이와 루메니게님이 말씀하신 조직력으로 이뤄지는 스타일이 맘에 듭니다..

  • 03.08.19 01:23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몰랐던 독일축구를 좀 더 많이 알게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면 지금의 독일은 많은 특성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월드컵 기간때만 해도 잉글랜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으로 독일에 대한 인식이 그저 그런 팀으로 굳어버렸지만 이탈리아와의 경기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 03.08.20 01:07

    대표팀의 전통이기도 한데 일단 독일은 한 골을 넣으면 어지간해선 실점을 쉽게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상대의 허를 찔러 추가골을 낚아내죠. 이태리와도 매우 유사한데 그 대표적인 경기로는 86년 월드컵 4강전이죠. 브레메가 선쉬골을 뽑고 나서

  • 03.08.20 01:12

    슈마허를 정점으로 야콥스,푀어스터, 한스페터 브리겔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수비로 플라티니와 기레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 그 후 마가트의 허를 찌르는 패스로 낚아낸 루돌프의 추가골.

  • 03.08.20 01:15

    역으로 독일이 당한 것이 98년 월드컵 8강전이죠. 라디치의 혀를 내둘 정도의 선방에 막히다 수비수 퇴장까지 겹친 기습 선실점. 공격 강화를 위해 마샬과 키르스텐을 투입한 상황에 수비력 약화로 대량실점까지 허용한 어처구니없는 경기였습니다.

  • 03.08.21 04:11

    독일축구는 전통적으로 피지컬 중심의 조직력축구죠..저도 왠지 그 덤덤한 축구 스타일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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