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 채널이 인기가 제일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볼까 싶어 여기에 글 남깁니다.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생리통은 고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 이십대 초반이구요. 남친은 이십대 중반입니다. 만난지는 이제 50일 조금 지났습니다. 남친은 약간 여자는 이래야 해 남자는 이래야 해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대화를 하다보면 빡치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번에는 제가 생리를 하는데 생리통이 심해서 약을 먹고 잠을 청하려는 도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생리통때문에 밤을 좀 세고 또 하루동안 계속 생리통으로 아팠던 터라 목소리에 힘이 없었어요. 그니까 목소리에 힘이 없다며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나 너무 아프다고 나중에 전화 하자고 하니 갑자기 뜬끔 없이 생리통 그거 고칠 수 있대~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또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어? 이러니까 너가 물 많이 안 마셔서 아픈 거야 물 많이 마셔! 이러고 제가 기가 차서 아무 소리 없으니까 더 신나서 이거 생리통 고친 사람들 많대. 그니까 너도 약 먹지 말고 차라리 안 아플 수 있도록 고쳐. 내가 만약 생리하면 그렇게 고치겠다! 이러는 거예요ㅋㅋㅋㅋㅋ 아니 생리통 하다가 고친 사람이 와가지고 생리는 고칠 수 있는 거야! 해도 짜증날 판에.. 생리통 저도 없었으면 해서 당연히 시도 해봤죠. 생리통에 안 좋은 음식 안 먹고 배도 따뜻하게 계속 해주고, 아무튼 그래봤는데 먹을 거 못 먹으니 더 짜증나더라고요. 물은 당연히 많이 마시구요.
배가 아파죽을 거 같아서 신경도 예민한데 아픈게 니 탓이다. 라는 그런 느낌의 말을 들으니까 열이 확올랐는데 기력도 없고 그래서 그냥 닥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도 전화 와서 자기랑 같이 시간 보내면서 생리통 고치자고 하던데 오늘은 좀 살 거 같아서 남친한테 내가 생리통 고친 사람한테 그 말 들으면 개선여지 있는데 생리도 안 하는 오빠가 그런 말 하니까 난 잘 모르겠다. 오빠는 생리통 모르지 않냐. 하니까 당연히 난 공감 안 되지~ 근데 너 아픈 거 싫어서 그렇다 이러면서 주절주절하더라고요. 이번에도 말 더 하면 신경 예민해서 울음 나올 거 같아서 또 그냥 입 다물었어요.
첫댓글 아 텍빡.. 텍스트 빡침
미친 씨뱅
잼쥐 없으면 입도 열지마라
진심으로 한남충이랑 왜사귀는거지? 왜사겨줌??
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
ㅁㅊ 개소리
보지 달린 거 아니면 아가리 여물어 썅놈아
저런 놈들 입 털지 말고 재기했으면...
노자궁 노발언ㅋ
부랄 맞을때도 힘주면 안아프대~
ㅋㅋㅋㅌㅌ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남자는 심지어 생리갖고도 지가 맞다고 떠들까
머리카락도 힘주면 안 빠진다던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
고치 맞는거 남자들끼리 다 짜고 아프다 하는거라며~ ㅋㅋ
군대도 재기하면 안가도 되는거라던데..
이래서 한남충이랑 사귀면 안됨 ~ 한남충 소리가 괜히 나왔노 ㅋㅋ
개시발 여자분 도망치셨길 .. 아 존나 빡
아 씨발 안그래도 생리때매 좆같은데 씨발 한남새끼야 내가 부랄 한대 씨게 쳐줄까
쟤 탈모오면 탈모왜못고치냐고 나 아는사람은 모근에 힘줘서 탈모안생긴다고 하루에 50번씩 말해줘야함^^
군대도 군생활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면 별로 안힘들대~~ 그런식으로 즐기다가 다녀온사람들 있다던데 ㅋ ㅋ
왜 자꾸 군대 힘들다고 하는거야?
너네들이 자꾸 힘들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니까 힘든거 아닌가? ㅠ
너도 그런 의미로 10년 재입대 어때?
미친 놈이 포궁도 없으면서 왈가 왈부야
내가 안해봤겠냐 좋다는거 다 해봤는데도 더 심해지지 안사라져ㅋㅋㅋ포궁 없는 것들이 존나 입만 살아가지고 이래라저래라ㅋㅋㅋㅋㅋㅋ
나라면 고치겠다!!
ㅋㅋㅋ시발
니새끼 부랄 니킥맞고 아픈티내면 듀ㅣ진다
니 고추 존나 쎄게 발로차고 물마니먹어 그럼안아프대~ 햇음좋겟냐고 조팔
저 생각이면 칼빵맞아도 아픈거 참을 수있겠네;
에라 한남충
포궁도 없는게 까불어!(((냄져한정)))
ㄹㅇ팬티 면상까지 올려버리고싶다
입에다 깔대기 꽂아서 한강 아리수랑 연결해주고 싶네 물로 정화되서 애기되게 어?불로불사 하게 어?
제발 모르면 닥쳤으면 좋겠다 물만 마셔서 괜찮아지면 진통제가 왜있니 ㅜㅜㅜㅜㅜ존나 속터져
노 포궁 노 발언.. 존나 니 대가리는 못 고치는게 개탄스럽다
하다하다 생리에도 맨스플레인조져버리네
ㄹㅇ걱정돼서 산부인과나 한의원이나 이런데 같이 가주는것도 아니면서 말로만 까불까불 극혐
고추 때릴테니까 힘조~~~!!
포궁도 없는 새끼가 육갑떨고 있네
좀 알려줘라 씹새끼야 어디서 고칠수있는지 ㅋㅋ 정보좀 ~
아주 대가리는 머리카락기르는 화분이지요??
난또 환경호르몬 노출 안되게 노력하고 뭐 이런얘기라도 할줄알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