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승욱님..
혼자 탁구장 가기는 참 쑥스러운 일이죠?
탁구 처음 시작할 때 누구나 겪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용기내서 혼자 가더라도 다른 사람 탁구치는 것
구경만 하다 와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 사람들보다는 잘 하는데 안끼워주나 하고 고민만하고
그러다가 결국 구경만 하는 거죠.
파트너를 만들면 좋은데 그게 그냥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탁우회 같은 모임이 있는 거지요.
꼭 거리가 가까운데서만 찾지 말고요.
만날 수 있는 탁구장을 찾는게 더 바람직하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 탁구장가면 고수부터
하수까지 상대가 얼마든지 있으니 그런 곳이면
혼자 가시더라도 같이 칠 수 있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칠곡에 있는 탁구장들을 일단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제 이름만 한마디 하셔도 아마 친절히 대해 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