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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중고32·25회
 
 
 
카페 게시글
…… 이야기*쉼터 사량도(지리산)등반 및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김상만 추천 0 조회 309 12.05.08 17:0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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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8 23:46

    첫댓글 외로운 친구 상만이는 횡재 잡앗다.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횡재고,외로움을 풀 수있는곳이 유일하게 산이다.
    그리고 친구들이 글을 읽어 주고,감탄을 할 수 잇는것은 가장 큰 횡재다.
    올해 더큰 횡재 해서 좀 더 덜 외롭게 살아 가자. 글 써줘서 고마워~잉~~~~

  • 12.05.09 04:42

    내 머리 속에 상만이는 얼굴빛이 까무잡잡하고 재미나는 친구로 남아
    있는데 지금도 여전한듯하여 무지 반갑네. 정성들여 장문의 글을 올려
    줘서 고맙기도 하고. 사량도로 가는 선박안의 좌현 우현이 이곳 사바
    세상처럼 불공평하게 다른데도 사진 속의 표정들은 한결 같이 신나고
    재미나는 걸 보면 사바와 무릉도원이 따로 있는 건 아닌가벼.

  • 작성자 12.05.10 11:24

    기억해줘서 고맙네.
    그런데 난 호만 보고 자네가 누구인지를 알 수가 없으니~~

  • 12.05.11 03:39

    위정봉이네. 자네가 좋은 글을 올려 줘서 까페가 활기 차는 듯 하여 정말 좋네.
    자주 보세나.

  • 작성자 12.05.11 11:08

    정봉이~정말 오랜만이네.잘 지내셨는가?
    언제 얼굴 한번 봤음 좋겠네~

  • 12.05.09 09:18

    얼른 읽고 다른 일 하려고 했더니 차분히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우선 다른 일 하고 읽어야겠다

  • 12.05.09 09:37

    읽기도 힘든데 쓰느라 얼매나 고생했을꼬~
    친구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상만이에게 감사하고
    또.. 나에 대해 과찬의 평을 한 것에 몸둘바를 몰것 구먼..
    또한 이 나이에 상만이 기억력 알아줄만 혀~~
    난 도대체 5분만 지나면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데..
    암튼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어..
    너무 즐거워서 가을, 그리고 내년, 내후년에도 사정이 허락하면 부부로 꼭 참석할 것을 약속할께...

  • 12.05.09 09:53

    멋진 후기 파노라마처럼 펼쳐치는 생동감...작년5월에 사량도 능선종주 했는데 새록새록 떠오르는군
    상만 넘 수고했다.
    시한내에 레포트제출하면 후련한 마음,자유를 얻는 것처럼 상만아! 숙제 끝난것처럼 시원하지?ㅋㅋ

  • 작성자 12.05.09 12:08

    친구들~반갑네..
    원래 산오름 산악회에 올린글인데 쓰다 보니 325 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와 여기에도 올리게 되었네.
    글이 조잡하고 길어 괜히 민폐나 끼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
    양해해주시기 바라네..

  • 12.05.09 22:21

    장편(長篇)소설은 섬세한 묘사로 유구한 섬진강의 물줄기로 흐르듯하고

    단편(短篇)소설은 하루 세 끼 식사하듯 감칠맛 나고

    시(詩)는 여름철 소낙비처럼 짜릿한 쾌감을 맛볼 기회를 주고

    자네가 쓴 글 한 마디 한 마디는
    우람한 소나무의 울퉁불퉁한 껍질 속에 세상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듯
    '짧은' 여정을
    기나긴 삶의 애환을 실어 나르는
    큰 강물처럼 도도히 흘러
    순중고 325 친구들의 가슴에
    순중고 325 역사의 한 페이지에 영원히 새겨져 기록으로 남으리라
    믿네

    정말 수고했네 ㅎㅎㅎ

    다음 산행에서 만날 때까지 안뇽

  • 작성자 12.05.10 09:43

    현웅이~그런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니 넘 부끄럽네...
    지난 사량도 지리산 산행때 많은 얘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었네.
    담 지리산 산행에도 광주친구들과 함께 동행했음 하는 바램이네.
    고맙네,잘지내소~

  • 12.05.10 18:25

    상만아~너의 수고가 많은 친구들을 기쁘게 해주는것 같구나~언제 서초동 남부터미날 역을 지나거들랑 연락한번주게나~교대 근처 "마음은 콩밭에"가서 식사 대접할께~경재가(010-3357-6061)

  • 작성자 12.05.10 21:43

    경재야~정말 오랜만이다.반갑다.
    언제 연락해서 꼭 식사 한번 하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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