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가. 볍씨 확보 ○ 내년에 사용할 볍씨는 지역에서 추천하는 미질이 좋은 고품질 품종 중에서 이삭이 패는 시기가 서로 다른 2~3개 품종을 선택하여 확보하도록 한다. ○ 정부 보급종은 신청기간(2004.11.2~2005.1.10)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도록 한다. ※ 2005년 고품질벼 추천품종(18종) - 조생종 : 상미, 오대, 중화, 태봉 - 중생종 : 화성 - 중만생종 : 일품, 남평, 신동진, 새추청, 대안, 추청, 동진1호, 새계화 ※ 새로 추가된 고품질 추천 품종 태봉벼의 특성 및 유의점 - 조생종이며 초장이 작아 도복에 강하며 도정특성이 양호함 - 잎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이 있으며, 내냉성 품종임 - 질소비료 과용시 미질저하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정균형시비 -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에 약한 편이므로 발병상습지 재배를 피해야 하면 적기에 기본 방제 - 냉수용출답 재배시에는 출수지연, 등숙불량 등의 냉해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 지양 - 노화묘를 늦게 이앙할 경우 불시출수(때없는 이삭패기) 우려가 있으므로 늦게파종하여 늦게 이앙해야 함
나. 땅심 높이기 ○ 찰흙 함량이 부족한 모래 논이나 생산력이 낮아 객토를 할 지역은 찰흙 함량이 25% 이상 되는 우량 객토원을 사전에 확보토록 하고, ○ 객토원은 찰흙 함량이 많은 붉은 산 흙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확보가 어려울 때는 찰흙 함량이 높고 오염되지 않는 흙을 사용하도록 하며, ○ 객토원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제오라이트를 10a(1,000㎡)에 1톤 정도 시용하면 물과 거름기를 간직하는 힘을 높일 수가 있어 객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객토를 실시한 논은 볏짚, 퇴 구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주고, 깊이갈이를 하는 등 종합 개량이 되도록 하여 객토의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다. 농기계 관리 ○ 농기계는 기름칠을 해 주고, 볼트와 너트의 상태를 확인하여 조여 주며, 클러치 레버나 벨트 등은 풀림상태로 보관하도록 하고. ○ 농기계를 보관할 때 디젤엔진은 연료통에 연료를 가득 채우고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완전히 빼낸 후에 보관하도록 한다. ○ 아울러 각종 농기계의 오일은 새것으로 교환해 주고, 기계 주요 부분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충분히 넣어 주도록 한다. ○ 점검이 끝난 농기계는 햇빛을 받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비닐 덮개를 씌워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한다.
2. 밭 농 사
○ 보리는 적기파종후 생육초기 온도가 높게 경과 하였고 토양 수분이 알맞게 유지되어 안전 월동에 필요한 주간엽수는 4.6매로 전년보다 0.1매, 평년보다는 0.4매 더 확보되어 동절기 동해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가 자주 올 경우 배수가 잘 되지 않는 논보리는 배수구를 정비하면서 흙덮기를 잘 해 주어 습해와 동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고, 포장 한가운데 물이 고이게 되면 물 빼기가 곤란하므로 보리파종 두둑을 잘라 주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해준다. 또한, 보리골과 골 사이의 포장 양끝의 보머리를 터주어 배수가 원활하게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 너무 일찍 심은 보리가 웃자라서 동해 피해 우려가 있을 경우는 월동전에 보리잎 끝부분을 낫으로 약간만 베어주고 월동후 재생기에 요소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늦게 심어 생육이 좋지 않은 보리는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므로 거친퇴비, 왕겨, 두엄 등을 300평당 1톤정도 덮어 주어야 동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꼭 실천하여 주도록 한다. ○ 감자 시설재배를 위한 싹틔움상의 파종 시기는 12월 중순~1월 중순까지(아주심기 1월 상순~2월 중순)가 알맞으며, 씨감자는 수미, 조풍, 대서 등의 품종을 재배하도록 하고, 시설재배를 할 씨감자는 파종하기 20~30일 전부터 하우스에서 온도 15~20℃, 습도 80~90%에서 욕광최아를 실시하고, 육아상에 파종하기 3~7일전 씨감자를 절단하도록 한다. ○ 움 저장을 하고 있는 고구마는 알맞은 온도와(12~15℃) 습도(90~95%)를 유지하여 안전한 저장이 되도록 하고, 시설재배를 위한 자재, 재료를 미리 준비해 놓도록 한다.
3. 채 소
가. 시설채소 ○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 자재를 잘 덮어 보온력을 높이도록 하고, 일사감응 전자동 변온관리장치,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중앙권취식 보온터널 자동개폐시설, 지중가온시설 및 수막하우스 등을 이용하여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하고,. ○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도록 한다.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하우스 안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한다. ○ 육묘상이나 오이·토마토·풋고추 등 시설 열매채소는 야간 최저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잎채소는 8℃ 이상 유지되도록 보온 및 가온을 해 주도록 한다. ○ 아울러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 중에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여 하우스 내부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도록 한다.
나. 마늘·양파 ○ 마늘·양파 등 월동채소 포장은 눈이나 비가 올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여 주고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 주도록 한다.
4. 과 수
○ 과수의 낙엽, 포장의 잡초에는 병원균이나 해충 등이 월동하고 있으므로 모아서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주고, 떨어진 병든 과실도 깨끗이 없애 병·충의 월동 병해충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아직까지 월동대책을 세우지 못한 농가는 동해를 받기 쉬운 원줄기와 주지를 백색 페인트 또는 짚이나 신문지 등으로 싸서 보호한다. ○ 내한성이 약한 포도나무는 땅에 묻거나 싸매주며 어린나무, 세력이 약한 나무는 짚 등으로 땅에서부터 1m 정도 부위까지 싸맨 후 30㎝ 정도 흙으로 덮어서 동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조류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씌워 두었던 방조망은 적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측면으로 걷어둔다. ○ 과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저장고 안에 차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해 주도록 한다. ○ 현재 저장 중인 과실을 수시로 살펴보아 썩는 과실은 골라내고 연약한 과실이 많을 경우에는 빨리 출하토록 한다.
5. 화 훼
○ 눈이 많이 내리거나 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 하우스 보온연료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제설작업 준비를 해둔다. ○ 시설화훼 재배에 있어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면 꽃의 종류에 따라 생육이 정지되거나 상품성이 불량한 꽃이 발생하는 등 생리장해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알맞은 환경관리와 하우스 보온관리에 힘쓰도록 한다. ○ 관수용 물은 미리 받아 온도를 높여 사용토록 하고 주는 양은 토양조건이나 식물상태, 햇빛강도에 따라 조절하여 주도록 한다. ○ 꽃노랑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 외래해충 예찰을 잘 하고, 이 해충들은 농약에 대한 내성이 크기 때문에 계통이 다른 약제로 번갈아 살포하여 내성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여주도록 한다.
6. 느타리버섯 재배 관리 . ○ 요사이와 같이 온도가 낮고 밤낮의 온도차가 많이 나는 시기이므로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는 10~16℃ 정도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관리를 잘 해 주도록 하고, 단열시설은 수시로 점검·보완하여야 하며,, 노후된 시설은 교체하여 주도록 한다. ○ 버섯재배사 실내와 균상의 습도는 85% 정도 유지되어 균상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신선한 공기가 항상 유지되도록 환기관리를 철저히 해주도록 한다. ○ 버섯자실체에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세균을 인한 갈변병이 발생하기쉬우므로 관수후에는 환기작업을 실시하여 버섯 갓의 수분을 증발시켜 갈변병 발생을 사전에 막아주도록 관리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관리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체온유지를 위해 영양소 요구량이 10~30% 정도 증가하므로 사료는 기준량보다 늘려 급여하고, 소가 언 사료를 먹지 않도록 사료를 잘 보관하는 것은 물론 사료가 남아있는 사료조에 물이 들어가거나 침 등이 묻어 얼지 않도록 한다. ○ 너무 찬 물을 젖소에게 먹이면 젖소의 체온을 떨어뜨려 사료낭비와 호흡기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온급수기나 지하수를 직접 활용하여 너무 차지 않은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며, 급수기나 보온을 위해 사용하는 단열재와 히터 등이 가축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저온·건조한 환경에서는 돼지의 호흡기질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돈사 통로를 자주 소독해 주고 항상 바닥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호흡기질병에 대비하도록 한다. ○ 겨울철 육추시에는 급온기의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해 병아리가 압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급온기의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특히 보온에 신경을 쓰다 보면 닭장 안이 건조해져 습기부족으로 병아리가 탈수증이나 호흡기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10일령까지 65~75%의 습도를 유지해 주고 그 후에는 약간 건조한 상태로 관리를 하도록 한다. ○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온풍기, 열풍기, 환풍기 등의 가동이 늘어나 전기시설에 과부하가 걸려 축사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시설의 규격전선 사용과 노후전선 점검은 물론 난로나 열풍기 주위에는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하고, 축사 부근에는 어린이 불장난이나 용접작업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특히 소화기나 소화수를 비치하고, 화재에는 119로 침착하고 정확하게 신고하여야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내년에 필요한 조사료 소요량을 파악하여 초지 및 사료작물 재배 등 조사료 생산계획을 세우며, 새로 조성한 초지는 따뜻한 날 낮에 롤러로 진압을 하여 서릿발 피해를 방지한다. ○ 월동용 주요 조사료인 담근먹이는 평평하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위에서부터 10~20㎝ 이상 두께로 꺼내어 먹이고 마무리는 반드시 두꺼운 비닐 또는 보온덮개로 덮어주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하여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을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를 위하여 수요일(12월 29일)에는 축사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겨울철에 분만하는 송아지는 보온과 환기에 특히 주의하며 기침, 설사를 하는 송아지는 격리시켜 치료하고, 배설물은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한다. ○ 해마다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소 결핵병과 부루세라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안팎을 소독하고, 자주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될 때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돼지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유행성설사와 폐렴 및 오제스키병 등의 질병예방을 위한 적기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적절한 온·습도 유지와 알맞은 환기관리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을 줄이기 위하여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 대설에 대비하여 축사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정비하여 붕괴를 막고 가축분뇨 퇴비장은 기온이 저하됨에 따라 적정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가 잘 되도록 해주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발효제를 첨가하거나 폭기를 철저히 하여 부숙이 잘되어 악취가 완전히 제거된 액비를 이용한다.
☞ 채소류 농업관측결과(농업관측정보센터)
□ ’05년 4월 이후 과채류 공급량은 금년보다 크게 증가할 전망
○ 정식시기가 늦추어져 내년 4월 이후 과채류 출하량이 크게 늘겠으며, 가격 하락이 우려됨. 소비심리 위축이 가중되어 방울토마토 가격이 크게 하락할 전망. 금년 11월~12월 상순 과채류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0% 내외 많고 소비심리는 위축되어 오이, 호박, 방울토마토의 가격이 크게 낮겠음. 12월 중순 이후 한겨울의 오이, 방울토마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조금 적을 듯. 수박, 참외는 촉성재배의향이 증가함.
□ 토마토 반촉성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5~22% 증가할 전망 ○일반토마토 반촉성 정식은 지난해보다 15% 증가하고 방울토마토는 22% 많을전망. 내년 4월이후 방울토마토 가격 급락이 우려됨. 11~12월 토마토 공급량은 출하면적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11% 많겠으며, 가격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음. 11~12월 방울토마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6% 많겠으며, 가격 은 대체과일이 많아 평년보다 낮겠음.
□ 11~12월 딸기 공급량은 작년보다 10% 증가 ○ 딸기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 적은 7,260ha 수준이 될 전망. 11~12월 딸기 공급량은 출하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10% 많겠음. 딸기 자묘 생산량이 육묘기 고온 때문에 지난해보다 감소하였으며, 딸기 묘의 타 지역 구입이 평년보다 증가함.
□ 11~12월 애호박 출하량은 작년보다 20% 증가 ○ 애호박은 태풍 ‘메기’ 피해를 입었던 고추재배 농가가 애호박으로 작목을 전 환하고, 촉성재배면적이 증가하여 11~12월 애호박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0 % 많겠음. 내년 반촉성 애호박 면적은 토마토와의 생산 대체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하겠음. 10~12월 쥬키니 정식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할 듯.
□ 겨울철 오이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4% 적을 듯 ○ 11월 오이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8% 많고, 겨울철에는 4~5% 적을 듯. 11월 오이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3% 많아 가격은 작년보다 크게 낮겠으며, 12월 오이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8%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겠음. 내년 반촉성 오이는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정식이 늦춰지겠으며, 반촉성 면적은 지난해보다 2% 감소할 전망.
□ 내년 참외 면적은 금년보다 1% 감소할 전망 ○ 내년 참외의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1% 정도 적은 7,290㏊ 수준이 될 전망. 내년 참외의 정식시기는 금년보다 앞당겨질 듯. 내년 참외는 촉성 재배가 금년보다 8%정도 증가하겠으나, 반촉성 재배는 금년보다 3%정도 감소할 전망.
□ 내년 시설수박 면적은 감소 추세 멈출 듯 ○ 내년 시설수박 면적은 금년보다 1% 많은 1만 7,630ha 수준이 될 전망. 촉성 재배는 금년보다 2% 늘고, 반촉성 재배는 1% 늘어날 전망. 충청과 영남 지 방의 수박 면적은 금년보다 4%, 1%씩 증가하겠으나, 호남지방은 금년보다 2% 감소하겠음. 수박 묘의 육묘장 구입 비율은 평년보다 증가함.
☞ 채소류 농업관측결과(농업관측정보센터) □ ’05년 4월 이후 과채류 공급량은 금년보다 크게 증가할 전망
○ 정식시기가 늦추어져 내년 4월 이후 과채류 출하량이 크게 늘겠으며, 가격 하락이 우려됨. 소비심리 위축이 가중되어 방울토마토 가격이 크게 하락할 전망. 금년 11월~12월 상순 과채류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0% 내외 많고 소비심리는 위축되어 오이, 호박, 방울토마토의 가격이 크게 낮겠음. 12월 중순 이후 한겨울의 오이, 방울토마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조금 적을 듯. 수박, 참외는 촉성재배의향이 증가함.
□ 토마토 반촉성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5~22% 증가할 전망 ○일반토마토 반촉성 정식은 지난해보다 15% 증가하고 방울토마토는 22% 많을전망. 내년 4월이후 방울토마토 가격 급락이 우려됨. 11~12월 토마토 공급량은 출하면적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11% 많겠으며, 가격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음. 11~12월 방울토마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6% 많겠으며, 가격 은 대체과일이 많아 평년보다 낮겠음.
□ 11~12월 딸기 공급량은 작년보다 10% 증가 ○ 딸기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 적은 7,260ha 수준이 될 전망. 11~12월 딸기 공급량은 출하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10% 많겠음. 딸기 자묘 생산량이 육묘기 고온 때문에 지난해보다 감소하였으며, 딸기 묘의 타 지역 구입이 평년보다 증가함.
□ 11~12월 애호박 출하량은 작년보다 20% 증가 ○ 애호박은 태풍 ‘메기’ 피해를 입었던 고추재배 농가가 애호박으로 작목을 전 환하고, 촉성재배면적이 증가하여 11~12월 애호박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20 % 많겠음. 내년 반촉성 애호박 면적은 토마토와의 생산 대체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하겠음. 10~12월 쥬키니 정식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할 듯.
□ 겨울철 오이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4% 적을 듯 ○ 11월 오이 출하면적은 작년보다 8% 많고, 겨울철에는 4~5% 적을 듯. 11월 오이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3% 많아 가격은 작년보다 크게 낮겠으며, 12월 오이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8%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겠음. 내년 반촉성 오이는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정식이 늦춰지겠으며, 반촉성 면적은 지난해보다 2% 감소할 전망.
□ 내년 참외 면적은 금년보다 1% 감소할 전망 ○ 내년 참외의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1% 정도 적은 7,290㏊ 수준이 될 전망. 내년 참외의 정식시기는 금년보다 앞당겨질 듯. 내년 참외는 촉성 재배가 금년보다 8%정도 증가하겠으나, 반촉성 재배는 금년보다 3%정도 감소할 전망.
□ 내년 시설수박 면적은 감소 추세 멈출 듯 ○ 내년 시설수박 면적은 금년보다 1% 많은 1만 7,630ha 수준이 될 전망. 촉성 재배는 금년보다 2% 늘고, 반촉성 재배는 1% 늘어날 전망. 충청과 영남 지 방의 수박 면적은 금년보다 4%, 1%씩 증가하겠으나, 호남지방은 금년보다 2% 감소하겠음. 수박 묘의 육묘장 구입 비율은 평년보다 증가함.
☞ 농촌진흥청에서 최근에 개발한 새로운 기술소개
□ 일시수확형 고추 생력211호,생력213호 육성(농진청 원예연구소육성) 『 농진청 원예연구소에서는 고추의 수확노력 절감을 위하여 일시수확형 고추 품종을 육성하였습니다.』 【특징】 ◎ 생력211호 ○ 일시수확률이 80% 정도 ○ 과중 8.8g, 과장 8.2cm정도의 중과 ○ 매운맛이 강하고 병해충 저항성은 일반품종과 비슷하나 초기생육이 다소늦음
◎ 생력213호 ○ 일시수확률이 90% 정도 ○ 과중 7.6g, 과장 8.1cm정도의 중과 ○ 매운맛이 없으며,착과방향은 상향임 ○ 병해충 저항성은 일반품종과 비슷하거나 초기생육이 다소늦음
【정식 후 포장관리 요령】 ○ 품종 특성상 초기생육은 다소 떨어지나 생육 중기이후 회복됨 ○ 초기 생육이 부진해도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 저온장해를 받은 고추는 엽면살포 실시로 생육촉진 ○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알맞은 수분관리 ○ 정식 후 활착되면 침대를 세워 쓰러짐 방지 ○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저항성은 일반품종과 비슷하므로 병해충적기방제 ○ 장마전 배수구 정비 철저로 습해 방지 ○ 과육이 두꺼워 햇볕에 건조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부패 등에 의한 손실이 많아지므로 가능한 고추를 절단한 후 건조기 이용하여 건조
【장점】 ○ 수확횟수를 보통 5∼6회에서 1회로 줄이기 때문에 수확노력 절감 ○ 적기에 일시수확으로 재배를 마칠 수 있어 전후작물 재배가능 ○ 고정종으로서 농가의 종자구입비 절약 가능
【단점】 ○ 과육이 두껍고 수분함량이 많아 말렸을 때 심하게 쭈글어 지는 단점 있음 - 태양열 건조에는 적합하지 않고 절단하여 화력으로 건조 - 건고추용으로는 출하 할 수 없으며 고추가루로 조제하여 판매
☞ 농촌지도사업 활용자료(버섯분야) □ 수한느타리 1호 병재배용 배지조성 및 생육 CO2 농도(경기도원 버섯시험장) ○ 배지종류별 생육특성 및 수량
배지조성 |
배양 일수 (일) |
생육 일수 (일) |
유효 경수 (개) |
기형 버섯 발생율 (%) |
수량 (g/병) |
미송톱밥50%+비트펄프30%+면실박20%(대조) |
19 |
3 |
- |
100 |
- |
미송톱밥40%+비트펄프40%+밀기울18%+면실박2% |
26 |
4 |
12.0 |
5.5 |
106.8 a |
미송톱밥50%+비트펄프40%+미강8%+면실박2% |
19 |
3 |
13.5 |
4.4 |
108.3 a |
※ 품종 : 수한느타리1호, 배지혼합은 부피비율 적용
○ CO2농도별 생육특성 및 수량
CO2농도(ppm) |
유효경수(개) |
갓크기(mm) |
대굵기(mm) |
대길이(mm) |
회수율(%) |
상품성 수량 (g/병) |
1000 |
10.7 |
35.7 |
14.1 |
60.4 |
55.8 |
93.7 |
1500 |
11.4 |
34.1 |
13.6 |
62.3 |
58.2 |
95.9 |
2000 |
9.8 |
30.8 |
12.8 |
60.9 |
55.2 |
88.6 |
○ 수한느타리1호의 병재배를 위해 미송톱밥50+비트펄프40+미강8+면실박2%(부피비율로 적용)의 조성으로 혼합(비트펄프는 물에 충분히 부풀린 후의 부피를 적용하였음)하여 수분함량 70%. 입병량 630~650g(병무게포함)으로 하였음. ※입병량이 적으면 배양완료후 배지의 수축으로 발이상태가 나빠짐 ○ 배양온도 20~23℃, 습도 70%의 조건으로 22~23일간 배양 후 균긁기를 실시하였음. ○ 균긁기는 1~1.5cm의 깊이로 실시하고 병은 정치한 후 부직포를 피복하였으며 발이온도 15±1℃, 습도는 90~95%, 환기는 억제하여 관리하였음. ○ 균긁기 후 만 3~4일후에 원기가 형성되며 원기형성 이후부터 습도를 85~90%로 조절하고 환기량은 CO2농도가 1500ppm내외가 되도록 관리함. ○ 미송톱밥50+비트펄프40+미강8+면실박2%배지에서 재배시 기형버섯발생율이 4.4%로기존의 애느타리배지(미송톱밥50+비트펄프30+면실박20%) 대비 95.6%감소하였고, 수량이 108.3g/병으로 높았음. ○ 상기 배지를 사용한 수한느타리1호의 병재배시 생육 CO2농도는 1500ppm내외에서 정상적으로 생육하였고, 상품성수량 95.9g/병, 유효경수 11.4개/병, 회수율 55.1%로 높았음.
| |
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화훼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었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