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하필 광석이 형이었을까요.
소리 좋은 수많은 가수들 중에서 왜 유독 그의 음성이 이토록 오래도록 남아 울리는 걸까요.
사람 안에 머물러 행복을 소망하던 그의 노래들은 처음부터 한 곡 한 곡 내 안에 머물러 앉았고, 너끈히 가슴에 스며들었습니다. 아마도 이게 답인 듯 싶습니다.
「 사람 안에 있어 행복하다는 것 」
: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임종진, 2008. 2, 랜덤하우스코리아 중에서
김광석 ( 金光石, 1964. 1. 22. ~ 1996. 1. 6. )
1984년 김민기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으며, 노찾사 1집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까지 알렸으며, 동물원 활동을 그만 둔 후에도 통기타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96년 1월 6일 자살로 생을 마쳤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서른 즈음에〉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등이 있다.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가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다. 2008년 1월 6일에는 1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노래비는 대학로의 학전 블루 소극장에 세워졌으며 조각가 안규철이 제작했다. ( 출처 : 위키백과사전 )
서른 즈음에 -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7080 볼륨을 높여라 - V.A. - 서른즈음에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CD 1
C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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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원문보기 글쓴이: 세상다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