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목요일 있었던 칵테일 모임 후기입니다 ^^
벌써 한 달이 지나서 이번에 모이신 분들과는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ㅎㅎ



오늘은 지금까지 베이스로 썼던 술들을 비워볼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그러진 못했지만요 ㅎㅎ

오늘은 멕시코에서 오신 데킬라 (Tequila)로 진행 했습니다.
데킬라 하면 샷과 소금이죠? ㅎㅎ 하지만 오늘은 칵테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데킬라는 Jose Cueruo Gold 입니다. 다른 술의 비해 가격이 약간 쌔네요 ;;

자 오늘 처음으로 만들었던 칵테일은 Tequila Sunrise (데킬라 선라이즈) 입니다.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찐득한 빨간 석류시럽을 밑에 깔고 위로갈수록 오랜지 주스 색을 내서 마치 해가뜨는 것 같은 칵테일입니다.
저는 석류시럽을 너무 많이 넣어서 나중에 섞으니 아예 빨개졌습니다...

두 번째는 유명한 Margarita (마르가리타) 입니다.
라임주스와 Cointreau로 만든 간다한 칵테일이지만 인기있는 칵테일입니다.
비록 마르가리타 잔은 준비 못했지만 저는 소금으로 다른분들은 설탕으로 Rim까지 해봤습니다.

원래 데킬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세번째로 준비하려고 했는데
다른 베이스 술이 남은 관계로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를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칵테일 종류를 잘몰라서 평소에 즐겨 마셨던 칵테일이었는데 알고보니 폭탄주였네요...
지금까지 베이스로 했던 술이 조금씩 다들어가네요.... 진, 럼, 데킬라 보드카.......어이구...

오늘 준비한 칵테일입니다 ^^

그밖에 저번주에 쓰다남은 민트가 있기에 다시한번 만들어본 모히또, 그리고 이것저것 얼음 동동 띄어가며 맘대로 만들어본 칵테일 입니다!


처음 시작한 모임이라 많이 허접하고 부족한것도 많았을텐데 끝까지 참석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같이 뒷풀이 할 자리 만들겠습니다!!
그럼 칵테일 모임은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 목요일 부터 새로 시작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길 바랄께요!:)
778-319-7970 카톡 ID:jisj6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