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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6월 26일, 영국서 1세기 경 자작나무에
기록된 불교 최고문서 발견
️영국국립도서관 소장 중인 1세기 경 불교문서.
현존하는 불교기록 중
가장 오래된 문서가 발견 확인됐다.
고아시아 전문가인 미 시애틀시 워싱턴대의
리차드 살로만 교수는 1996년 6월 26일
영국국도서관이 소장중인 불교문서가
서기 1세기쯤에 제작된 진본으로 현존하는
불교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밝혔다.
학자들은 자작나무 껍질에 고대 간다라어로
기록된 이 문서가 불교연구의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며 기독교의 사해문서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모두 60개 조각인 이 기록은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의 설교 시 인식론 등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북부 파키스탄과 동부 아프가니스탄에
걸쳐 있는 불교 중심지 간다라에서 나온 것으로
초기 불교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됐다.
➡️2011년 재일동포 출신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 별세
👉🏿 재일동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伊丹潤·한국명 유동룡·74)씨는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무사시공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활동했다. 돌·흙·나무·철 같은 토착적 소재와 색과 빛을 기초로 한 건축미를 강조한 작품들로 "현대미술과 건축을 아우르는 작가"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타미 준은 외국인으로는 처음 일본 최고 건축상인 ‘무라노 도고상’(2010년)을 수상했다. 국내에선 2001년 12월에 완공된 제주 포도호텔을 디자인했고, 제주 국제영어교육도시의 총괄 건축가(Master Architect)를 맡기도 했다.
➡️2010년 채문식 전 국회의장 별세
➡️2005년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김주연 선수 우승
👉🏿 이름 그대로였다. 마지막 홀서 벙커샷 버디. 9회말 끝내기 만루홈런의 짜릿함에 비할까. ‘버디 킴’ 김주연(24·KTF)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최고 권위와 전통, 그리고 최대 상금을 자랑하는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에서 극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주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체리힐스빌리지의 체리힐스골프장(파71·6749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서 1오버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3오버파 287타로 미국 여자골프의 꿈나무들인 아마추어 모건 프리셀과 브리태니 랭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주연은 박세리(28·CJ), 박지은(26·나이키골프)에 이어 LPGA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세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미국 진출 5년만에 첫 우승을,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서 따낸 김주연은 ‘메이저 퀸’의 영예와 함께 상금 56만달러를 한꺼번에 챙겼다. 지난해 새내기로 그녀가 벌어들은 상금은 고작 9897달러. 올해도 이 대회 직전까지 누적 상금이 8만여달러에 그쳤던 그녀의 우승은 마치 ‘인생역전’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17번홀까지 프리셀과 동타를 이뤄 대다수 사람들이 대회 규정에 따라 이튿날 벌어질 연장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순간. 김주연이 18번홀 그린 앞 벙커에서 쏘아올린 서드샷은 그린을 몇차례 튕기더니 컵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꿈꾸던 프리셀은 거짓말같은 김주연의 벙커샷 버디에 전의를 상실한 듯 이 홀에서 보기로 무너졌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미셸 위(16·위성미)는 마지막날 11오버파 82타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작성하며 최종합계 12오버파 296타로 공동 23위에 그쳤다. 또 사상 초유의 그랜드슬램(단일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석권)에 도전했던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날 6타를 더 잃어 미셸 위와 나란히 23위 그룹에 머물렀다.
➡️2003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화성의 북극지역 사진공개, 화성의 물(凍土) 발견
➡️2001년 탈북한 장길수군 일가족 7명, 북경 유엔판무관실 진입
👉🏿 북한 주민들의 참상을 그림으로 국제사회에 폭로하며 중국 내에 은신해 왔던 탈북소년 장길수(17·가명)군의 가족과 친척 7명이 2001년 6월 26일 오전 중국 베이징 시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 베이징 사무소에 진입, 자신들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하고
한국으로 보내줄 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길수군 가족은 요령성, 대련에 은신해 있다가 22일 밤 베이징으로 이동, 이날 UNHCR 사무소에 진입했다. 이 사무소에 들어간 사람은 길수군을 비롯, 외할아버지 정태준(69), 외할머니 김춘옥(68), 이모 정선희(49), 이모부 이동학(49), 이종사촌 이화영(여·17)·이민철(15) 등이다. 이들은 한국 NGO인 ‘길수가족 구명운동본부’ 문국한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2∼3명씩 세 팀으로 나뉘어 잇따라 7명이 UNHCR 사무실에 들어갔으며, 진입과정에서 심각한 제지는 받지 않았다.
길수군 가족들은 자신들의 한국행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자살을 하겠다며 강력히 한국행을 희망했다. 이들은 UNHCR에서 3일간 머문 후 29일 베이징을 떠나, 싱가포르와 필리핀 마닐라를 거쳐 30일 한국에 입국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처리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 길수군 가족이 한국으로 올 수 있게 된 것은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라기보다 세계에서 쏟아진 비상한 관심, 2008년 올림픽 유치라는 대사를 앞두고 있는 중국의 정치적 부담 등 대외환경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당국은 인천공항에 7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었으나, 기본적인 기자회견조차 가로막고 일가족을 ‘안가’로 데려가 버렸다.
➡️2000년 인간 유전 정보인 게놈지도 초안 발표
➡️2000년 국회, 이한동 총리서리를 상대로 사상 첫 인사청문회
➡️1987년 네덜란드 작곡가 바딩스 사망
➡️1987년 ‘6ㆍ26 대행진’, 비폭력ㆍ평화시위
👉🏿 ‘6ㆍ26’ 민주헌법쟁취 국민평화대행진이 1987년 6월 26일 오후 6시를 전후해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전주 춘천 등 전국 37개 시ㆍ군 지역에서 국민운동본부, 민주당, 재야인사, 학생들에 의해 시도됐다. 이날 대행진은 6월 10일 대회에 비해 개최도시 및 시위발생지역, 시위가담인원이 훨씬 많았다. 오후 6시가 되자 서울과 지방에서 일부 차량들이 경적을 울렸고 연도의 시민, 학생들이 태극기와 손수건을 흔들거나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일부 성당, 교회, 사찰에서도 타종이 있었다.
➡️1986년 행정전산망 종합계획 확정 발표
➡️1982년 UN, 레바논주둔 이스라엘군 전면철수 결의
➡️1981년 전두환 대통령,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정상회담
➡️1980년 공업진흥청, 국민생활용품의 표준규격화위해 국내최초로 국민표준체위조사 발표
➡️1980년 남아프리카공화국군, 앙골라 침공
➡️1978년 최초의 해양위성 시샛 발사
➡️1977년 고리원자력발전 1호기 최초 발전
➡️1974년 한미원자력협정 발효
➡️1970년 한국-엘살바도르, 문화협정 체결
➡️1970년 두브체크, 공산당적 박탈
➡️1967년 전력부족으로 20시이후 TV방송 중단
➡️1965년 몰디브, 영국으로부터 독립
👉🏿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 중북부에 있는 섬나라로, 인도와 스리랑카 남서쪽에 자리한다. 국토는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26개의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의 총수는 1,192 개이다. 수도인 말레는 군주제 시절에 술탄이 왕궁을 짓고 다스리던 곳이다. 16세기 들어 서구 열강의 침입이 시작되었다. 인도 대륙을 장악한 영국이 1887년에 몰디브를 보호령으로 선포했고, 스리랑카 식민지에 편입하여 관리하였다. 1948년에 스리랑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영국 직할의 보호국이 되었다가 1965년에 영국과의 손을 끊고 완전히 독립하였다.
➡️ 1962년 1940~50년대 대표가수 남인수씨 사망
👉🏿1940~50년대 우리나라 대중가요계의 최고 스타로 각광받았던 남인수(본명·강문수)씨는 열여덟 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후 무려 1천여 곡 내외의 서정가요를 부른 ‘가요황제’였다. 한 세기에 한 번 날까말까한 미성이었다는 그는 민족의 수난과 격동기마다 서민들에게 삶의 고개를 넘는 힘이 되어 주었다. 그의 노래는 대부분 추억의 환기, 사랑과 청춘의 격정과 이별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으로 채워졌다. 특히 그의 노래는 애절함이 두드러지는 곳, 감정의 기복이 교체되는 대목에서 묘미를 발휘했다. ‘이별의 부산정거장’이 바로 그렇다. ‘애수의 소야곡’과 ‘가거라 38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의 명곡들이다. 그가 자신의 생명과 바꾸면서까지 녹음한 ‘무너진 사령탑’ 또한 마지막 불꽃으로 타올라 크게 히트했다.
➡️1961년 미국, 중성자탄 개발 계획 발표
➡️1960년 영국령 소마릴랜드 독립
➡️1960년 마다가스카르공화국 독립
👉🏿 마다가스카르 공화국, 약칭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공화국이며 섬나라이다.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며, 공용어는 말라가시어와 프랑스어이다. 인구는 약 2,550만 명이고, 주민은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족과 가까운 말라가시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소규모 부족국가들이 난립하다가 18세기경 메리나 왕국을 중심으로 섬의 대부분이 통일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침략을 받아 1897년 프랑스의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1957년에 자치령 말라가시 공화국이 되었다가, 1960년 6월 26일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1959년 한국, UN여성참정협정에 가입
➡️1959년 쿠바-도미니카 외교 단절
➡️1954년 문교장관, 한글간소화안 추진담, 각계에서 반대
➡️1950년 UN안보리, 북괴군의 철퇴를 긴급 결의를 보도
➡️ 1949년 김구, 경교장에서 암살당해
👉🏿 1949년 6월 26일 낮 12시30분, 서울 경교장(현재의 강북 삼성의료원)에 갑자기 4발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육군 소위 안두희가 조국광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백범 김구 선생에게 쏜 총소리였다.73세 노혁명가의 목숨을 앗아간 안두희는 손에 권총을 쥔 채로 “선생은 내가 죽였어!”라고 태연하게 말하며 검거에 순순히 응했다.
범인이 확보되고 철저하게 준비된 암살이었음도 밝혀져 사건의 전모가 곧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사건은 지금까지도 배후설만 난무할 뿐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먼저 신병을 확보한 헌병대가 범인을 감방에 가두기는커녕 의무실에 보호조치한 점, 임정계열인 헌병사령관을 이튿날 춘천지구로 전격 발령한 점 등이 의문이었다.
특무대로 넘겨진 안씨에게 김창룡이 “안의사, 수고했소”라고 격려하며 술·담배 등을 제공한 사실은 의혹을 더욱 부채질했다.
무기징역을 언도받았으나 6·25 발발과 함께 특사조치로 석방돼 육군 중령으로 복귀한 점 역시 배후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었다. 배후에 대한 물증은 없고 심증만 구구한 채 55년의 세월이 흘렀다.
▲1949년 6월 26일, 그의 거처 경교장
에서 안두희의 흉탄에 목숨을 잃은 백범 김구 선생.
➡️1945년 유엔 설립의 근거가 되는 `유엔헌장` 조인
👉🏿 유엔 설립의 기초가 되는 유엔헌장 조인식이 1945년 6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50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로써 2차대전후의 국제평화와 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조직이 발족된 것이다. 심의가 진행되는 동안 독일이 항복했고 동서대립도 심화됐지만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이 오히려 연합국의 결속력을 강화시킴에 따라 회의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후 10월 24일에는 유엔헌장을 토대로 유엔이 정식으로 발족됐다.
➡️1943년 란트슈타이너 사망 - ABO식 혈액형분류법 개발로 193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 카를 란트슈타이너(1868 ~ 1943)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병리학자, 혈청학자이다. 그는 적혈구가 다른 사람의 혈청에 의하여 응집되는 것을 발견하고, 사람의 혈액군(血液群)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ABO식 혈액형을 발견, 수혈 법을 확립했다. 이어 MN식으로 분류하고, 비너와 함께 Rh인자(因子)를 발견하였다. 또한, 소아마비 초기에 유효한 혈청을 개발하고 매독의 혈청학적 연구로도 이름을 떨쳤다. 1930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받았다. 란트 슈타이너의 업적을 기념하여 그의 생일에 맞춰 세계 헌혈자의 날이 지정되었다.
혈액형 성격설: 20세기 초 카를 란트슈타이너가 오직 수혈을 위해 ABO식 혈액형을 발견하였는데, 독일의 내과의사 둥게른과 폴란드의 생물학자 힐슈펠트는 이를 우생학적으로 적용하여 피의 형질에 따라 인간의 기질이 결정된다(주로 백인이 많은 A형의 우수성과 유색 인종이 많은 B형의 열등성)는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1927년 후루카와 다케지가 이 이론을 일본 제국에 알려 준 뒤 일본에서는 인종보단 성격과 맞물려 혈액형 붐이 일어났다. 그 뒤 1970년 방송 프로듀서인 노미 마사히코가 쓴 혈액형 성격설에 관한 책이 인기를 끌자 그 이론은 다시 부활했고, 이후 대한민국 등에 전파되었다.
➡️1941년 그리스 언어학자 하드지다키스 사망
➡️1938년 총독부, 근로보국대조직
➡️1926년 여운형, 광동에서 한인혁명군조직
➡️1919년 미국 `데일리뉴스`지 창간
➡️1918년 이동휘 등, 하바로프스크에서 한인사회당 조직, 뒤에 고려공산당으로 개칭
➡️1909년 폴 에를리히, 매독 치료약 개발
➡️1892년 미국 소설가 펄 벅 출생
➡️1836년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 La Marseillaise`의 작곡자, 작사자 루제 드 릴 사망
👉🏿 프랑스의 국가인 《마르세유 행진곡》을 작곡한 클로드 조제프 루제 드 릴(1760 ~ 1836)은 프랑스의 군인, 작곡가, 시인이었다. 1792년 4월 프랑스가 오스트리아 대공국에 선전 포고를 했을 때, 스트라스부르 시장이 행진곡을 만들 것을 권고했다. "라인 군을 위한 군가(Chant de guerre pour l' armée du Rhin)"이라는 제목으로, 시장과 청중 앞에서 선보였다. 후에 마르세유의 의용군이 노래를 채용해, 파리 입성 때 노래하고 있던 것으로 부터 유명하며, "마르세유 행진곡"(La Marseillaise)이라는 제목으로 국가로 제정되었다.
➡️1827년 영국의 발명가 크럼프턴 사망. 뮬 정방기(精紡機) 발명
➡️1810년 프랑스 기구 제작자 J.M 몽골리에 사망
➡️1730년 체계적인 성운, 성단 목록을 편집한 프랑스 천문학자 메시에 출생
➡️1541년 잉카제국 정복한 피사로 피살
👉🏿 프란시스코 피사로 곤살레스(1471년 또는 1476년 ~ 1541년)는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이다. 잉카 제국을 정복하였으며, 현재 페루의 수도인 리마의 건설자이다. 아스텍 제국을 멸망시킨 에르난 코르테스와 6촌이다. 잉카 제국을 정복하고 현재 페루의 수도인 리마를 건설했다. 동료 디에고 데 알마그로(es)가 칠레 원정에 실패한 뒤 피사로의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피사로의 형제들을 가둔 사건이 있었는데 피사로는 이를 구실로 알마그로를 처형했다. 알마그로의 아들(es)와 일당 20명이 피사로의 궁을 공격해 피사로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
➡️1501년 남명 조식 출생
https://youtu.be/XLg4XA16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