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4.11.12. .화요일
모인 곳: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이정희,윤조온,,곽명희,이수경,장현정,유미정,임영미.윤종순
*공지사항
-지회 운위 내용 전달 (상세내용 운위록 참조)
-책보내기 사업비는 중앙회 점자책 사업에 후원하자고 교육출판부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책 이야기/<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장주식글 열린어린이> 발제:임영미
-발제가 힘들었을 거라는 염려를 모두가 했다
-옥자할머니와 퇴근 이야기에 눈물이 났다..
-유모차를 밀어버리고 허리가 펴진 할머니를 보며 슬펐다.
-도입부에 도둑이야기를 왜 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선생님의 비밀번호에 대한 대처 방식과 엄마의 항의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이었다.
-백설기를 검은 과자로, 달 동동 별 송송 표현은 그들만의 암호가 아닐까?
-돌아가신 분들의 이야기라 검은 과자로 표현한 것 같다.
-할머니의 굽은 허리가 펴지는걸 보니 어린이와 놀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단조로운 내용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민율이 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가능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도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보존서고에서 꺼낸 책이 새 책이라 인기가 없는 책인가 의문이 든다.
-발전하는 세월을 따라가기 힘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이와 소통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요즘은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없어 안타깝다.
-방학에 바닷가 외가에서 바위낚시로 고기를 잡아 구워 먹은 기억이 떠올랐다.
-공감이 덜 가는 내용이라 이번 책은 별로였다.
-책의 내용이 분명하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 외가에서 소와 놀던 기억이 떠올라 좋았다.
-참새 등 동물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할머니들이 주인공이었다.
-퇴근한 분을 이야기에 넣은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책을 읽었지만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 걸 보니 재미가 없었나보다.
-누구를 위한 책일까? 아이들이 좋아할까? 생각이 들지만 이 책은 세대를 이어주는 책이다.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사노요꼬 , 만돌이 /윤동주 책이 생각나 같이 읽어 보려고 준비했다.
*다음 모임 11/19(화) 선생님, 노동이 뭐예요? 발제: 임정숙, 글꾼: 윤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