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놀랐어요.
제가 사실 요 며칠 카페에 못들어왔거든요..^^;;
그래서 29일날 하나님이 올리신 글을 못읽었던 터라 오늘 더욱 놀랬습니다.
더욱 놀랐던건... 주말저녁의 메카...kbs의 정통사극에 출연하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하나님이 나오시는 줄 알았다면 신경써서 모니터를 했을텐데 나오시는 부분을 처음 부터 보지는 못했어요ㅜ,ㅜ
게다가...무인시대...사실 이 드라마 안보거든요.^^;;;
아~! 그래도 항상 매주 아빠, 엄마가 보고계시죠.
오늘도 화장실을 가려고 거실쪽으로 쓰윽~ 지나가려는데...얼핏고개돌린순간 '띠요오옹~~' 진짜 눈튀어나올뻔했지 머예여~!! 어떤장면이었는지..하나양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땀에 젖은 모습으로 애처롭게 떨고 계셨구여... 제가 평소 찜해두었던 연기자..(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넹..ㅡ.ㅡ;;) 가 멋지게 짠 등장해서 "...아녀자 희롱 이어쩌구저쩌구" 하더라구요!
사실 이때 까지도 패닉상태...
아~! 그런데 다음순간 정신을 차리니 하나님의 장면이 다 지나가버렸더라구요!!!
바보바보!! 좀더 눈여겨 봤어야 하는건데...
그래서요~~~
낼이라도 다시보기가 뜨면 다시 찬찬히 봐야 겠어요
그리고 홈피에가서 '무인시대'에 대해 공부도 좀 하고...(좌송해여..아직 출연진이나 시놉시스..심지어 시대적 배경까지도 모르거든요.) 글도 남기고 해야 겠어요!!
우리들이 홈피에 가서 글을 많이 남겨야 하나님께 응원이 되지 않겠어요?^^
하나님을 좋아하는 연령대가 좀 어리셔서...무인시대를 안본 사람이 많았을것 같아요~~
너무 비밀로 하시지 말고 조금쯤 힌트를 주시지 그러셨어요~~!!
kbs도 하나님 덕분에 젊은층의 시청자를 늘린셈이 되겠네요!!
참, 1인 2역이시라구요?
우와~~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네요~!!
1인2역이라... 평민과 공주... 웅와~~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일단 평민이었던 하나님은 죽임을 당하고 그 추억을 가슴에 묻고 있던 그...(이름기억안나지만 내가 진짜 찜했었던)가 평민하나님과 얼굴이 꼭같은 수안공주를 보고 첫눈에 뿅~~ 이런식으로 전개 되지 않을까~ 하고 잔대가리를 굴려봅니당...^^;;
너무너무 기대되요.
이제부터 무인시대 꼬~~옥 챙겨 봐야겠어요.
모니터도 꼭 할꺼구요.
현대극도 좋지만 전 오히려 사극인것이 더 마음에 드네요.
사극연기는 정말 연기력을 인정받지 않고서는 도전하기 힘들잖아요~
하나님이 연기하시는데 많은 공부가 되고 더욱 발전이 될것같아요오!!
요즘 다른방송사 사극 때문에(본좌다모폐인이오~~^^;;) 꿈도 사극톤으로 꾸는데 하나님덕분에 앞으로 몇달간은 더 그럴것 같네요~ㅎㅎ
음 일단 정신을 잃고 보았지만 그래도 뚫린 눈인지라 보았던 부분에 대한 모니터를 하자면...
겁먹고 떠는 연기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전~~혀 어색하지가 않고 저도 심장이 떨렸거든요. 거기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그..(위에 쓴 그 연기자 ㅡ.ㅡ;; 주인공이듯)를 바라보던 모습도 너무 자연스러웠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위에 언급한 또ㅡ.ㅡ;;)가 그리도 멋진 낮은 저음의 목소리로 안위를 걱정하며 내민 손을 놀래서 바라보다가 당황하여 황급히 그 옆을 비켜나오는 장면...에서 비켜나오시는 걸음걸이(?)가 조~~금 어색했습니다...(열분..태클아닙니다) 그래도 연기연습을 하고 계시다니 앞으로 더 좋아지리라 믿고 있어요.^^
제대로 보지 못해 똑바로된 모니터 못해드리는점 죄송하구요.
못보고 놓치더라도 다시보기로 꼬옥 볼께요!
하나님 홧팅~!!
첫댓글 홧팅!!
와아~!1인 2역이었구나아~!와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