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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생애와 경건의 모든 것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 청년필독
그는 순종하고 예의바른 분이셨음-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5:8).(SD 130.1)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의 생명과 품성을 반사하려고 노력한다면, 그대는 그대의 부모님께 진심으로 순종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자원하여 순종함으로 부모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다.(SD 130.2)
아무라도 먼저는 그의 부모에게,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 뜻을 다하고 민첩하게 순종하기를, 배우지 못한 자는 진실로 선하고 위대하여질 수 없다. 순종하기를 배우는 자들이, 존경을 받을 합당한 자들이 된다.(SD 130.3) 자녀들은 순종의 교훈을 배움으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은, 절대적인 명령이다. 부모를 경멸하고 그들의 소원을 경시하는 자녀들은, 부모를 모욕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뜻에 더 일찍 순복할수록 더 완전히 순종하게 되고,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어려움이 더욱 감소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기를 배우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바랄 수 없으며 유혹에 굳게 설 수 없다.(SD 130.4) 그리스도의 생애는, 견고하면서도 항상 공손하고 순종함으로 특징지어졌다.(SD 130.5) 그는 모든 청년들을 위한 완전한 모범이셨으며, 그는 항상 연장자를 존경하고 경외심을 나타냈다.
예수의 종교는 어떤 아이라도, 결코 버릇없거나 예의를 모르는 자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SD 130.6) 전능자의 눈은 심령을 살피시며, 품성 속의 모든 결점들을 읽으실 수 있으시다. 그는 청년들을 그들의 외모로 평가하지 않으시며, 그들이 깨어 기도함으로만이 얻을 수 있는, 마음속에 품은 선함으로 평가하신다....그는 그들의 부모와 가족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주목하신다. 만일 그들이 예의 바르고 친절하며, 다정하고 참된 예절을 갖춘다면...그들의 품성은 하늘 책에 가치 있는 자로 기록된다.(SD 130.7)
그는 근면하셨음-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9:4).(SD 131.1) 그리스도의 생애는, 근면과 순종의 생애가 선한 도덕적 품성 건설에 유익하고, 원칙과 목적에 견고함과 건전한 지식과 높은 영적수준에 도달함에, 유익하다는 것을 모든 청년들에게 보여 준다.
현대의 대다수의 청년들은 정신을 계발하고, 육체적인 힘을 배양하는데 무익한 관능적인, 오락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 마음은 온유하고 건전한 사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흥분시키는 가운데 있으며 근면과 반성과 연구에, 힘을 쏟지 않게 할 열광적인 오락에 중독되게 한다.(SD 131.2) 그들 부모들에 대한 공경심을 품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유용하게 만드는 자들은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없다....
헛된 오락에 대한 사랑은 마음의 근신함을 없이하고, 많은 청년들로 자제하고 견고한 원칙에 서지 못하게, 도덕적인 능력을 약화시킨다.(SD 131.3) 그의 부지런한 생애에는, 시험을 이끌어 들일만한 한가한 시간은 없었다.
그에게는 부패한 교제를 위한 길을, 터놓는 목적 없는 시간이 없었다. 그는 할 수 있는 대로 시험하는 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닫았다. 돈이나 오락이나 또는 칭찬이나 비난도, 그릇된 행동에 동의하도록 그를 유인할 수 없었다.(SD 131.4) 그는 연장을 다루는 일에 있어서도, 서툴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그는 품성이 완전하셨던 것처럼, 일꾼으로서도 완전하셨다.
그는 그분의 모본을 통해 근면하게 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일은 정확하고 철저하게 행하여야 할 것과, 이러한 노동은 고귀한 것임을 가르치셨다. 쓸모 있는 손이 되도록 가르치고 청소년들로 인생의 부담을, 나누어서 지도록 훈련시키는 활동은 신체를 강하게 ,만들어 주며 모든 기능을 계발시킨다.
하나님께서는, 노동을 축복으로 지정하셨는데 오직 부지런한 일꾼만이, 인생의 참된 영광과 기쁨을 발견한다.(SD 131.5) 그의 단순함은 그에게 은총을 부여함-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2:52).(SD 132.1) 그리스도의 생애의 단순함과 교만이나 허영으로부터의 자유[속박되지 아니]하심은, 그에게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은총을 주었다. 그는 차별에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지 않으셨다.(SD 132.2) 그리스도의 생애는 단순함과 순결함에 있으셨다....
그의 지혜는 위대했으나, 어린이처럼 키가 자라가며 더 하셨다. 그의 유년시절은 특별한 온유함을 지니시고, 사랑스러움을 지니셨다. 그의 품성은 미쁘심으로 충만했으며, 오점이 없는 완전함을 지니셨다.(SD 132.3)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우리는 모든 청소년들에 대한 유일한 모범을 보게 된다. 자녀들이 부모의 권위에 반역할 기질이 있을 때, 그들은 그분 스스로 유년시절을 보내시고 그 부모에게 순종하신, 그들의 구주의 생애[모범적 품성의 불순종]로 책망을 받게 된다.
지금의 자녀들의 품성과 얼마나 대조적인가! 자녀들 대다수가 그들 자신의 기쁨을 위하여, 남에게 나타내기 위하여 산다. 어떤 자녀들은 유창한 언어[잡다하고 허황되며 흥미와 이성에 대한 오류]로, 주의를 매료시키려고 노력한다. 어떤 자녀들은 그들의 가치가, 그들의 외모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들은 은밀한 기도의 시간을 찾지 않고 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며, 그 대신 주의를 끌기 위해 몸에 꼭 끼는 옷을 입으며, 많은 시간과 금전을 치장하는데 써버린다. 그들은 사도가 우리에게 권면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으로, 평가하시는 내적단장[마음]을 게을리 하며,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을 구하지 않는다.(SD 132.4)
재물과 의복은 질투를 자극하며, 참된 존경과 찬탄을 자아낼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온유하고 겸손함의 은혜로서 단장된 계발된 마음, 순결하고 청렴한 심령은 얼굴에 반사되며, 사랑과 존경을 일으킬 것이다. (SD 132.5) 만일 청년들이 마음을 강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순결하고 영적 능력이 견고하기를 바란다면, 단순하시고 부모의 훈육에 순복하신,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도록 하라.(SD 132.6)
침례를 받으심-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SD 133.1) 예수께서는 생애와 경건에 속한 모든 것에 있어서 우리의 모본이시다.
예수께 나아오는 사람들이 침례를 받아야 하는 것처럼, 그분도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셨다. 하늘의 천사들은 열렬한 관심을 가지고, 침례 장면을 보고 있었다.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이 열릴 수만 있었다면, 주께서 요단 강 언덕에서 머리 숙여 기도하셨을 때, 하늘의 천군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호위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주께서 ‘요한’에게 한 표적을 약속하시고 그 표적으로, 누가 “메시아”인가를 알아보게 하셨다. 예수께서 물에서 올라 오셨을 때에, 약속하신 표적이 나타났다. 그는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의 성령이 금빛 나는 비둘기같이, 주님의 머리 위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하늘에서 한 목소리가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였다....
세상의 구주 예수께서는, 가장 죄 많고 가장 궁핍하며, 가장 압제받고 멸시당하는 자라도, 하늘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으셨다. 모든 사람은 예수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집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SD 133.2)
새 생명으로 동행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자들[창조이후 무덤에서 잠자던 구원자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다. 그들은 주께 거룩하며 그분의 사랑하시는 자처럼, 그분이 인정하실 것이다. 이처럼 그들은 마음의 겸비함을 보여 줌으로, 그들 자신을 구별해 줄 엄숙한 언약아래 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의의 옷으로 걸치려고 한다. 그들은 세상으로부터, 세상의 정신으로부터, 그 습관으로부터 나와서 그들이, 예수께로부터 배우고 있다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만일 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침례의 서약을 지킨다면 세상은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그들을 끌어당길 힘이 없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산다면, 그들은 신성의 참예자[참여자-하늘백성]들이 된다.(SD 133.3) 성경을 연구하심-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24:27).(SD 134.1)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를 찾아 헤맨 지, 삼일 후에 성전에서 그분을 만났다. 그는 거기에서, “박사들 사이에 앉으사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그는 품위 있게 질문들을 던짐으로, 이 학자들을 매혹 시켰다.
그의 모친은 그의 말과 그의 정신과 그녀의 모든 요구에, 자원하여 드리는 순종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SD 134.2) 많은 [성경]기자들의 말과 같이 그리스도는, 여느 아이들과 같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한 말이다. 그는 보통 다른 아이들과 같지 않았다.
잘못된 인도를 받고 잘못된 취급을 받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요셉’과 특별히 ‘마리아’는 그들의 아이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고 있었다. 예수는 그의 사명이 가진 거룩한 성질과, 일치된 교육을 받았다. 의의 편으로 기울어지는 그의 성향[바른 성품]은, 그의 부모들에게는 계속적인 기쁨이었다.(SD 134.3)
그가 그처럼 성경에 정통하신 사실은 그가 소년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부지런히 연구하셨는지를 보여 준다.(SD 134.4)[일부의 생각과 같이 하늘능력만으로 이룸이 아닌,인간예수의 노력, 순종의 믿음, 기도의 간구로 이루신 결과로, 그분의 사명을 완수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성경을 펴시고, ‘모세’와 선지자로부터 시작하여, 그분에 관계된 모든 것을 가르치셨고, 또한 예언을 그들에게 설명하셨다.(SD 134.5) 그분은 또 성경을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권위 있는 책이라고 지적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마땅히 그렇게 하여야 한다.(SD 134.6)
어떤 아이든지 예수께서 지식을 얻으셨던 것처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 아버지와 친숙하게 되려고, 노력할 때에 천사들은 우리에게 접근하고, 우리 마음은 연단되며 우리의 성품은 고상해지고 세련될 것이다.(SD 134.7) 그리스도처럼 우리는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으로, 유혹의 때에 원수를 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SD 134.8)
천연계[자연계]를 연구하심-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욥12:8).(SD 135.1) 그리스도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은, 건전한 체력을 계발시키기에 유익한 조건 아래, 소박한 환경 속에서 보내셨다. 그의 생애는, 거의가 야외에서 지내셨다. 그는 순수한 샘물을 마시고, 과일을 드셨다. 그는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시며 ‘나사렛’의 거리를 거니시고, 가정에서 수고의 생애를 보내셨다.
그는 그들의 창조주를 찬미하는 여러 가지 새 소리를 좋아하시고, 들에 핀 꽃의 아름다움 속에서 기뻐하셨다. 그는 하늘의 영광과 태양과 달과 별들의 찬란한 빛을 주목하시고, 태양의 뜨고 지는 것을 탄복하면서 바라보셨다. 자연의 책[창조주의 능력과 사랑의 표현]은 그 앞에 공개되어 있었으며, 그 미묘[교묘]한 교훈들을 좋아하셨다.
변하지 않는 언덕과 ‘올리브’ 나무의 숲은, 하늘 아버지와 교통하기 위하여 가시는 유익한 장소였다. 그는 거룩한 지혜로 채움 받았으며 자연 연구를 통하여, 그리고 하나님과 교통하시므로 그의 영적능력은 강하여 졌다.(SD 135.2) 세상의 구속 주께서는 언덕과 산을 넘어 넓은 광야와, 깊은 산골짜기를 다니셨으며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즐기셨다. 그분은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들판을 보고 기뻐하셨으며, 공중의 새들이 지저귀는 노랫소리 듣기를 즐겨하셨다.(SD 135.3)
그리스도의 생애 속에서, 그의 유년과 청년시절에서 오늘날의 청년들이 배울 교훈이 있다. [모든 말씀의 증거는 우리들을 위한 귀중한 교훈과 권고, 사랑과 지혜의 실천을 원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범이시며 청년으로서, 우리는 천연계 속에서, 그의 손으로 만드신 작품 속에서 그의 품성을 연구하고,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마음은 하나님과 친숙해 지고 그가 지으신 만물 속에서, 그의 속성[사랑의 은혜주심]을 읽으므로 우리 마음은 강하게 된다. 우리가 자연계의 활동에서 그 아름다움과 수려함을 바라봄으로, 우리의 애정은 하나님께 이끌리게 되며 ...
우리의 영혼은 그의 놀라우신 솜씨를 통하여, 무한하신 분과 접촉하게 되므로 활기를 찾게 된다.(SD 135.4) 하나님과 교통하심-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마14:23).(SD 136.1) 그리스도의 힘은 기도 속에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과 모든 것을 차단하시고서, 작은 숲이나 산에 가셔서 홀로 하늘 아버지와 함께 하셨고, 열렬하게 탄원을 드리시고 전능자의 손을 붙잡으시려고, 영혼의 모든 힘을 경주하셨다. 새롭고 큰 시련이 그 앞에 있었을 때 그는 산속으로 들어가셔서, 온 밤을 하늘 아버지께 기도로 보내셨다.(SD 136.2)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일에 우리의 모범이 되시므로, 만일 우리가 교활한 원수의 책략에 저항하기 위하여, 사단의 유혹에 결코 굴복하지 않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늘 아버지께 열렬하고 끈질기게 기도하신, 주님의 모범을 본받는다면 우리는 원수에게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다.(SD 136.3) 오늘날 말세의 모든 위험 중에서, 우리 청년들의 유일의 안전책은 날마다 끊임없이, 더욱 경계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데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청년들은, 생명의 샘물을 마심으로써 부단[계속]히 새롭게 될 것이다. 그는 탁월한 도덕적 표준에 도달할 것이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뛰어넘는 광범한 사상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교제함으로써 좋은 사상과 고상한 욕망과, 진리에 대한 명철한 인식과 고귀한 행동의 목적을 격려 받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로 인정함을 받는다. 그들은 끊임없이 향상하고 또 향상하여, 하나님과 영혼에 대한 좀 더 뚜렷한 개념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필경[반드시]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세상에 대한 빛과 지혜의 통로가 되게 하신다....하나님께 기도하여 얻은 힘은, 우리의 매일의 의무를 완수하도록 우리를 준비시킬 것이다.(SD 136.4)
기도에는 큰 능력이 있다. 우리의 큰 대적은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영혼을, 하나님에게서 떼어 놓기 위하여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 가장 비천한 성도일지라도 하늘을 향한 그의 탄원은, 왕들의 명령이나 내각의 훈령보다 더 사단을 두렵게 한다.(SD 136.5)
하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심-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 (SD 137.1)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천사들 앞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품성의 대표자이셨다. 그분께서는 인간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살며, 그분의 율법은 눈동자와 같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셨다.(SD 137.2)
그리스도의 모범은 아담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신뢰할만하다.[생애의 영원을 제시하셨다]
그는 모든 계명에 인성으로 순종의 모범을 보여주시면서, 그분의 생애로 하나님의 율법을 대표하셨다. 이성의 기능을 부여받은 각 사람은, 그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요청을 받고 있는데 이는, 그의 생애가 모든 인간에게 완전한 모범이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각 사람이 얻어야 할, 품성의 완성된 표준이다.(SD 137.3)
세상의 구속 주께서는, 어떻게 행하셨는가? 단지 자신을 기쁘게 하는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타락한 인간을 높이 치켜 올리기 위한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시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다. 교훈과 모범으로 그는 인간들에게 의의 길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품성을 재현해 보이셨으며 인간 속에, 도덕적인 탁월함의 완전한 표준을 세상에 보여주셨다.
율법의 두 큰 조항[敬天愛人(경천애인)-하나님 공경과 인간사랑]은, 모든 인간의 행동을 규정한다. 이것은 예수께서 교훈과 모범, 양편으로 가르치신 교훈이었다. 그는 백성들에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늘의 주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최고로 사랑하고 경배하도록 요구하신다.(SD 137.4)
인간으로 자신의 생애와 그리스도의 생애를 비교하게 하고, 주님을 자신의 개인의 구주로서 인간에게 주어지는, 예수님의 은혜를 통하여 의의 표준에 도달하게 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다고 말씀하시고 ,여호와의 율법대로 생애하신 주님의 모본을 모방하라(요15:10).
자유의 완전한 율법 가운데,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따라가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에 의해 주어지는 은혜를 통하여, 그 품성이 거룩한 요구에 따라 형성될 것이다.(SD 137.5) 세상의 빛이 되심-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SD 138.1)
아침이었다. 해는 막 ‘감람산’ 위로 떠올라 햇빛이 대리석 궁전에 눈부시게 비치고, 성전 벽의 금을 비추었을 때에 예수께서는 해를 가리키시면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SD 138.2) 이 말씀은 그것을 들은 사람 중의 하나로 말미암아, 오랜 후에 장엄한 인용절로 다시 반향(反響:메아리, 생명 빛] 되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의 빛이라.”(SD 138.3)
진리를 통하여 거룩하게 된 자들은, 집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빛을 주는 밝고 빛나는 빛들이다. 선한 행실은, 참된 신자 각 사람 속에서 드러날 것이다. 주께서는 품성의 완전함과 하나님께 전적으로 바치는 것, 이외의 어떤 것도 받으실 수 없으시다. 반쯤 드리는 봉사는 그대가 하늘 모범 자를 본받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하늘 천사들 앞에 증거 할 것이다.(SD 138.4)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사람들 사이에 있는 단순한 빛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세상의 빛이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너희는 자신을 나에게 바쳤고 나는 너희를, 나의 대표자로 세상에 보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그분을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요17:18)다고 말씀하신다.
오!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 구주께서는 비록 광명의 대 근원[근본]이시지만, 인간을 통해 나타나신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라. 하나님의 축복은, 인간을 방편(方便:쉽게 이용하는 수단방법)으로 하여 주어진다. 그리스도 자신도 인자[사람아들]로서 세상에 오셨다. 신성과 연합한 인간[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심]이, 인간[범죄한 인간]과 접촉해야 한다....
영광의 천사들은 그대를 통해 멸망 직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빛과 능력을 전달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만일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생명의 능력이 그들에게서 떠나갔기 때문이다.”(SD 138.5)
세상의 빛이 되신 분께서 지나가실 때 모든 역경 가운데, 특권들이 나타나고 혼란 가운데 질서가, 실패로 보인 곳에 성공과 하나님의 지혜가 나타난다.(SD 138.6) 빛과 생명의 은사[은혜]가, 우리에게 함께 주어진다.(SD 138.7)
하나님의 어버이로서의 속성을 나타내심-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시103:13).(SD 139.1) 예수께서 행하신 모든 자비로운 행동 속에서 그는, 어버이로서의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속성을 인간들에게 부식(扶植:사랑과 자비의 은혜로 뿌리박게)시키려고 힘쓰셨다.
그분의 모든 교훈 속에서 그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놀라운 진리를 인간들에게 가르치시려고 애쓰셨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기를 바라시며, 그분의 어버이로서의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께 이끄시려고 애쓰신다. 그분은 우리 속에 하나님의 완전하신 품성으로, 충만케 하실 일터를 갖고 계실 것이었다.
그분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에서 그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SD 139.2) 예수께서는 그분 자신의 생애 속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으며, 사단이 시작한 오해를 쓸어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가 친히 사람들 가운데 생애하심으로써만, 하늘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과 사랑을 드러내실 수 있었는데, 이는 자비로운 행동에 의해서만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인간들의 불신은 너무도 뿌리가 깊었으나, 그럼에도 그들은 그분의 하나님과 같은 모범의 증거들과, 그분의 사랑과 진리의 행동을 저항[자비의 은혜에 불순종]할 수 없었다.(SD 139.3)
하나님의 관대(寬待:너그러우심으로 용서)하신 섭리(攝理:창조주의 능력과 다스리심의 원칙과 법도)는 모든 영혼에게, 그분의 아버지의 지극히 선하심을 확증시켜 준다. 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피조물에게 부어지는 축복들이 창조의 일정한 척도[기준]에 따라, 저들이 위치한 자리[생애]에 주어진 목적[구속의 사랑과 영생의 축복]을 깨닫기를 바라신다.
말을 못하는 짐승들에게도 필요한 것이 공급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으로 만드신 인간들에게 부여될, 축복들을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는가?(SD 139.4)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분은 우리를 돌보신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SD 139.5)
자라며 강하여지심-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눅2:40).(SD 140.1) 예수님의 영적발육과 아울러 육체적인 상태가 다음과 같은 말들로써 우리 앞에 나타나 있다.“아기가 자라며,”“그 키가 자라가며”(눅2:40,52). 청소년 시절에 육체적인 발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모들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운동 등에 있어서 좋은 습관으로, 그들의 자녀들을 훈련시켜서 후년[인생의 후반]의 원만한 건강을 위한, 좋은 기초가 놓여 지도록 해야 한다. 체력이 위축되지 않고 충분히 발달되기 위하여, 육체의 기관들을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 청소년들은 사랑스러운 위치에 있게 되며, 합당한 종교적 훈련을 받음으로 그들은 그리스도와 같이, 영적으로 튼튼하여질 수 있을 것이다....(SD 140.2)
많은 사람들이 신체의 건강을 보존하기 위하여, 이기적인 오락에 탐닉(耽溺:몰두하여 빠져버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들 주장한다. 신체의 최선의 계발을 위하여, 변화가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다. 변화를 통하여 심신이 원기를 회복하고 활력을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일상의무를 등한히 하면서, 어리석은 오락에 빠지면 이 목적은 이루어지지 아니한다.(SD 140.3) 예수께서 유년과 청소년 시대에, 일을 하심에 따라 심신이 계발되었다. 그는 자기의 체력을 무모하게 사용하지 아니하시고, 건강을 유지하기에 알맞은 그런 방법으로 체력을 사용하셨다.
천연계의 단순성을 지니신 그의 생애는 좋은 신체적 골격과 견고하고, 흠 없는 품성을 계발시키기에 유익한 것이었다.(SD 140.5) 그는 영적으로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가 그분의 법칙을 순종함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도록 의도하셨는지를 보여 준 모본이셨다.(SD 140.6)
식욕을 정복하고 승리하심-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3,4).(SD 141.1)
식욕이란 문제에서 광야에서 당하신 그리스도의 큰 시련은, 인생에게 극기의 모범을 남기는데 있었다. 이 오랜 금식은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사람들이 탐닉하고 있는, 죄 된 일에 대한 자각을 주는데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쟁취하신 승리는, 인간에게 이런 쾌락을 구하는 죄를 보여주는데 있었다. 인간의 구원은 저울에 달려있었고, 광야에서의 그리스도의 시련에 의해 결정될 것이었다. 참으로 그리스도께서 식욕이란 문제에 승리자가 되셨다면, 그것은 인간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신 것이다.(SD 141.2)
경건의 오묘를 이해하고 높고 신령한, 구속의 감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 광야에서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그들을 위해, 쟁취된 승리를 깨닫는 그리스도인들은 ... 열렬히 그리고 자주 그들의 생애를 참되신 표준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비교함으로 말미암아 크게 강하여질 것이었다....
경거망동(輕擧妄動:신뢰믿음 말씀법칙에 불순종하며 경솔)하고, 하나님을 잘 잊어버리도록 이끄는 오락은, 세상의 구속주가 되시고 인간이 본받아야할 유일하고, 안전한 표준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모범 속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지금 그가 사단과의 싸움에서 ‘아담’보다 더 큰 은총을 입고 있으며, 이는 인간이 ‘아담’의 불순종의 경험과 그의 실례를 피하도록, 경고가 될 ‘아담’의 타락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또한, 식욕을 승리하시고 사단의 다양한 유혹들을 이기셨으며, 모든 면에 강한 원수를 정복하시고, 모든 투쟁에서 승리를 쟁취하신 그리스도의 모범을 갖고 있다.(SD 141.3)
먹고 마시는 습관은 사단이 그의 [멸망의]열차에, 그대를 안전하게 태울 수 있기 때문에, 그대가 정복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다.(SD 141.4)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에 그들 자신을 바치는 사람들은, 모두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를 것이며, 완전한 정복자들이 될 것이다.(SD 141.5)
적극적으로 자제하심-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53:7).(SD 142.1) 자제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들의 성질이나 혀에 자갈돌을 먹이지 않는 사람들로써, 이들 중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아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런 모본을 보이신 적이 없다....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신경질적 증상을 보이는데, 화가 나서 말과 정신에 자제력을 잃기 시작하면, 마치 술에 취한 사람 같이 노한 감정에 취해 버린다. 그들은 분별이 없고 좀체 설득할 수도 없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할 수도 없다. 그들은 건전하지 못하다. 이는 사단이 그들을, 온전히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노를 발하면, 신경조직과 도덕적인 능력이 약해지고 다음에 또 일이 생기면, 자제(自制:억제)하기가 어렵게 된다.(SD 142.2)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치료제가 단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이런 형편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제하는 것이다. 화가 나지 않을만한 곳으로 가는 것도, 잠시 동안은 괜찮은 듯이 보이겠지만 사단은 이 불쌍한 영혼이 간곳을 알고는, 거듭 거듭 그들의 약점을 공격해 올 것이다. 그들이 자아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는 한,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갈등과 염려가 폭풍과 같겠지만 이런 사람들로,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라. 그리하면 자아는 더 이상 최상 권을 잡으려고, 아우성을 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겸비[겸손]하게, 솔직히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 나를 용서해 주겠느냐?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복을 위한 유일의 안전한 길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노를 품고, 복수심과 증오에 찬 감정으로 차있다.... 이런 그릇된 감정을 저항하라. 그러면 그대는 그대의 이웃과 교제함에 있어서, 큰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SD 142.3)
자기 자신이 최상 권을 잡으려는 투쟁을 그치고, 심령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채워질 때 영혼은 온전히 유순[온순]하게 되고, 그럴 때에 하나님의 형상이 심령에 반사될 것이다.(SD 142.4) 주님의 원칙이 우리의 원칙이 되어야 함-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13:15).(SD 143.1)
이 세대에 우리는, 어린이들과 청년들이 그들 자신이 크게 진보되어 있다고, 자긍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심히 고통스럽다.... 그들은 부모의 권위에 굴복하는 것이 연약한 증거이며, 그들의 정당한 자립심을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 자신을 다스릴 역량대신에 그들은, 목적에 있어서 흔들리고 유약하다. 그들의 도덕적 능력은 연약하고 영적 능력이 약하다. 그들이 이처럼 연약하고 유혹에 쉽게 넘어지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모방하지 않기 때문이다.(SD 143.2)
거룩한 구속주의 발자취를 따르는 대신에, 그들은 교만과 자만심으로 차 있다. 그들은 그들의 성화되지 못한, 마음의 경향을 따라 행하게 된다.(SD 143.3) [그리스도께서는] 한 순간에 의와 불의를 구별하셨고, 율법을 꼭 붙잡아서 죄를 밝히는 거울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계명의 빛 가운데서 죄를 식별하셨다.
이렇게 날카롭게 죄와 의를 구별하시기 때문에, 그는 그의 형제들을 자주 토론하며, 노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의 호소와 간언(諫言:진심의 충고와 부드러움)과 그의 얼굴에 나타난 슬픔 표정은, 형제들에 대한 부드럽고 열렬한 사랑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그들이 그의 엄격한 의와 충성의 길에서 그를 벗어나게 하려고, 유혹했던 것을 부끄러워하였다.(SD 143.4)
하나님께서는 선한 사업에 열성적이고, 이 타락한 시대의 부패 가운데서도 굳게 서는, 한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거룩한 능력을 굳게 붙듦으로 모든 유혹에 대한, 방어벽이 될 한 백성이 있게 될 것이다.
선정적인 광고지를 통하여 악한 지식이 그들의 감각에 호소하고, 그들의 마음을 부패시키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과 천사들과 단단히 연합되어 있으므로, 마치 보지 않는 자와 듣지 않는 자 같아질 것이다....
청년들은 원칙에 매우 확고함으로써 사단의 가장 강력한 유혹도, 그들을 충성된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수 있다.(SD 143.5)[양심과 도덕법의 기본만 지키면,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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