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2 04(토)
두물머리 주위의 산들,
예빈산,예봉산, 운길산,검단산,
하계산,부용산을 다녀왔고,
오늘은 정암산이다.
일몰은 나무에 살짝 가리고
일출은 구름에 가렸지만,
하늘 높은 날 찾는다면
멋진 1박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었다.
뒤늦게 백패커 1분이 오셔서
도란도란 즐거웠다.
네비 [ 귀여1리 마을회관 ]
마을회관에 주차할 수 있으나
만차라면 가까운 곳에
물안개공원주차장이 있다.
마을회관 앞에 정암산 방향을
표시하는 안내판이 있다.
정상까지 대략 2.7km
마을회관 앞 안내판에 따라
직진해서 대략 400m 쯤
왼쪽을 가리키는 안내표시를
따라가면 산기슭에
위,아래와 같은 안내판들이 있다.
능선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 3곳에
벤치가 있는데,
위 사진은 작은 돌탑이 있는
3번째 벤치이고 2/3지점이다.
멋진 소나무 앞에
예쁜 데크전망대가 있다.
오징어와 나사팩이 필요하다.
대략 4동 가능하고
데크 주위에 공격형 탠트
2,3동이 가능할 듯.
탠트 피칭이 끝나자
백패커 1분(왼쪽)이 오셨다.
전세캠도 좋지만,
매너 지참한 솔로 2,3분과
함께하는 건 참 좋다.
해가 지기 시작한다.
두물머리가 잘 보이는 곳인데
박무가 시계를 막는다.
야경도 일품이었다.
폰카에 잘 담기지는 않지만..
보름달님 이시다.
하산하며 뒤돌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