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춘대 능선
온 나라를 메르스로 경제를 마비상태 에 까지 이르게 하는
아주고약한 일이 벌어 졌지만 우리 에잇틴은 마음을 비우고
에너지 재충전을 위하여 오늘도 변함없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3명을 재외한 5명이 녹번역에 뫃여서 간만에 해후한 즐거움을
산을 오르며 맛 보기로 한다.
언제나와 같이 순진무궁한 미소로 젤로 먼저 녹번 2출구를
나오는 광진구 이소장
곧이어서 여의도 에서 오신 젠틀조의 여유있는 모습
나중에 알았지만 새벽3시 까지 푸셨다는 등촌동의
터줏대감 소영최의 삐딱한 걸음거리
내무대신의 명령에 의하여 쓰셨다고는 하지만
메르스예방 마스크의 수지사는 김선생의 거만한 모습
그리고 파주사는 호프리, 합하여 5명의 꾼들이다.
첫 오름부터 계단으로 올라치는 숨고르기가 꽤나 힘든
코스인지 소영최가 특유의 투벅투벅 스탭으로 올라오신다
일단은 전망대 및의 나무그늘에서 한숨을 돌리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상쾌해 진다(그사이
벌써 김아무개씨는 바위위에서 어느 할망구와 잡담을
나누시며 ㅋㅋㅋ 이시다)
항상 정겨운 북한산 향로봉,비봉이 멀리 눈에 잡힌다
땀흘리고 맛보는 계단에서의 시원한 솔솔 바람
이맛으로 산에 오고 힘들게 등산을 하는게 아닌가?
멋쩌 부려~!!
호프리 도~^^
어느새 몸에밴 등산메니아의 거만함~크~으!!
시간만 되면 아니먹고 배겨나지를 못하는 못말리는
에잇틴의 건아들~영원하라 워킹에잇틴~부라보!!
먹을땐 좋았는데,"먹고 걸을랴니 죽겠꾸먼"하는 소리가 들리지
안쏘이까?
올라온 향로봉 오르는 입구
~~다를 그런다 "우태기 왔더라면 되우 발광을 해깼따야" 라고~~
향로봉
힘들게 올라와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이 기분~^
험한 인생의 증표 추욱쳐진 뱃살
호프리가 제일좋아 하는 워디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호프리 세상이다.그렇게도 좋을까?
이렇게 씨부렁대고 ㅎㅎㅋㅋ대며 하루를 즐기는 낭만~
모든게 자기맘에 꼭 맛는게 워데 있을까 만은 우리
워킹 에잇틴 은 참으로 서로를 아끼고,위하고,배려를 한다
이 분위기 변치않도룩 서로가 노력하여 항상 뫃이는 날이
만원사례가 되도록 노력 합쎄다~워킹 에잇틴오우~예!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