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방사선동위원소 체험기 공포의 방사능, 약으로 먹어보니--갑상선(유두)암 방사성동위원소
오천만원 추천 2 조회 1,222 14.03.01 15:5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3.01 16:03

    첫댓글 네,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더군요
    생각이 바뀌면 인생도 달라진단 말.
    깊이 새기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3.01 17:26

    만약, 우리의 이 병이 하늘이 준 시련이라면 감사해야지요.
    암이란 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행유예 길이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도 생각해 봤습니다 ^^^^

  • 14.03.01 16:22

    사악한 에너지...공감가는말이에요...저도 그동안 함부로 방치했던 제 몸뚱아리에 대한 경고라 생각해요...첨엔 왜 나야!!!너무나 화나고 억울했지만 지금은 제 몸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감사함을 느껴요~~~^^

  • 작성자 14.03.01 17:30

    법정스님은 그의 산문시 "길상사"에서
    때로는 잃지 않고 얻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요즘 그 시를 나를 위해 쓴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 14.03.01 17:34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갑상선암 방사성동위원소,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등)이 포함되도록 제목을 수정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판의 제목 설정 공지글을 읽고, 그 공지글대로,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면 위글은 별도로 이동 처리해야하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대한 카페 규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원들이 올린 제목을 보시고, 다른 회원들처럼 제목에 병명 등이 꼭 들어가도록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쾌유 빕니다.
    운영자올림

  • 작성자 14.03.01 18:38

    그렇군요. 정정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1 17:5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1 18:38

  • 14.03.01 19:18

    고생하셨습니다.. 관리잘하셔서 건강하시기바랍니다~근데 글 잘 쓰시네요^^

  • 작성자 14.03.01 20:50

    네, 그래야지요. 이런 경험 한 번으로 족하게 말입니다.

  • 14.03.01 19:32

    네 고생 하셨네여.
    두,세달 뒤에 저도 그 과정을 격어야 될것 같은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3.01 20:50

    아, 그러시군요.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14.03.01 22:45

    마구마구 생생하게 와닿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전절제 수술하고 동위원소치료는 pass했습니다. 안해도 되겠다고 하셨어요. 임파선전이가 없다구요^^ 그때 둘째가 15개월이어서 제가 이런과정을 겪었다면 얼마나 울었을까 싶네요.이글을 읽다보니.. 참 고생많이하시는구나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찌됐든 박살내셔서 다시는 이런고생하시지않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3.01 23:04

    천만 다행이었네요.
    0.7cm로 그다지 크지는 않았는데 림프절 5개 중 1개에 전이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두 번은 없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 14.03.02 21:01

    자세한 후기 정독하였습니다
    저희 남편도 3/11일에 전절제수술 앞두었는데 남편보다 제가 더 걱정이많고 안타까워요 글쓴님 와이프분의 마음이 어떠실지 저는 이해가 가네요.. 고생많으셨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에요 수술전보다 더 행복하게 사세요 ..!!

  • 작성자 14.03.02 21:33

    이 병은 거의 여자 분들이라 남자는 흔치 않은데... 한동안은 번거로우시겠습니다.
    환부가 크지 않으면 수술해서 딱 떨어지는 수도 있다하니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병원 처방 잘 따르면 예후(경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힘 내세요. 고맙습니다.

  • 14.03.03 14:21

    힘드신 내용인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치료 받으시며 인생을 생각하시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4.03.03 22:22

    재미있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네, 병과 인생... 어쩜 동반자가 아닐까요.

  • 14.03.03 23:19

    세심하게 성의있는 글이
    후자의 똑같은 절차를 밟이야 하는 피할수 없는 길을 잘 알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건강 하시고요~ 고생 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3.04 04:16

    도움이 됐다하시니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하시기바랍니다.

  • 14.03.07 17:52

    저 지금 입원해서 약먹고 한시간 남짓 님 말씀데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뒹구니 힘드네요 많이 도움이 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4.03.07 21:22

    아, 그래셧구나. 아마 지금쯤은 열심히 물 마시고 계실테고...
    생각보단 괜찮지요? 까짓 꺼 두밤자고 나오는 거 뭔 못하겠습니까.
    힘 냅시다. 보라님 파이팅 !!!

  • 14.03.09 09:34

    좋은 내용 공유하면서 담주에 있을 동위치료, 약간은 두려움이 사라진것 같아 고맙구요. 내용 잘읽고 그대로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지금처럼 행복하세요^^

  • 작성자 14.03.09 11:29

    네, 크게 걱정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가세요.
    요즘 새로 생긴 것도 아니고 70년 이상 치료해온 방법이랍니다^^^^^^

  • 14.03.13 09:54

    전 1.3cm,0.9cm인 놈들 때문에 절재를 했습니다....꾸준히 신지로이드는 복용중이고요...ㅠ
    곧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많은 정보를 깨알같이 써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의사의 지시사항을 충실히 따르는것은 당연하지만
    이렇게 세세한 치료기는 저에겐 많은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걱정되는 건 병원 퇴원 후에 요양병원을 가야 되는데....만만치 않습니다...
    어느병원으로 가야 될지 ...인천에 거주 하다보니 여러모로 불편한것이 많네요....ㅠ

  • 작성자 14.03.13 10:51

    도움이 됐다 하시니 고맙습니다. 크기가 저 하고 비슷합니다.
    요양병원에 있을 때도 가급적 가족과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꼭 인천인근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방사능 오염환자이므로 한 병실에 2인까지만 수용합니다. 대부분 1인실이므로 2인실 쓰려면 미리 예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서울 도곡동에 있는 "좋은세상 제암의원(02-573-9573/ 1577-1975)"에 있었는데 2인실 1일 153,000원씩 5일 더 있었습니다.
    개인보험 가입하지 않아 비용부담이 걱정 된다면, 환자분이 젊고 치료 후유증이 없고 체력에 문제가 없으면 조용한 여관에 투숙하는 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도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4.05.30 07:17

    곧있으면 치료해야할
    저희남편한테 꼭보여줘야겠어요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남자입장에서의 치료 받는
    느낌이어떨까 걱정되고 궁금했는데
    글을너무잘쓰시네요
    몸관리잘하세요

  • 작성자 14.05.30 09:00

    칭찬까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바깥양반 잘 치료하시고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