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
첫날에는 삼겹살덩이를 둘째날에는 나비닭을 했는데,
둘다 그럭저럭 되긴 한것 같은데 너무 노가다가 심했어요-ㅋ
이 카페를 출발 전전날 알아버리는 바람에.
스모키죠37가 제 장비의 전부였죠-ㅎ (그전에는 그저 직화로만^^;)
숯에 토치로 불붙이고 불조절 못해서 다 죽고 다시 꺼내서 불붙이고-
하다못해 온도계도 못구해서 열어보고 다시 닫고 열어보고 다시닫고-ㅋㅋㅋ
그렇게 결국 먹긴 했죠... 사실 그 방법밖에 없었어요-ㅎ
럽인지 마리네이든지 밑간(!)ㅋ은 이마트에서 청정원 고기소금사다가 쉬쉬식.
펜션에 그래도 향신료들이 많이 있길래...(가스로 조리하는 웨버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ㅋ)쫌 넣고-
그렇게 그럭저럭 처음 먹어본 사람이 아 이정도면 먹을 수는 있지~!!!
할 정도였으니깐 절반이긴 하지만, 맛을 몰랐으니 망정이죠-ㅎㅎㅎ
이제 제대로 해보려 하네요-ㅋㅋㅋ
브리켓도 구입해서 불조절좀 해보고 싶고, 침니스타터(맞죠?)도 구입해야 할것 같고
브러쉬(그릴닦는게 완전 일이에요- 깨끗히 닦이지도 않고...ㅠ)도 사야할것이고,
훈연칩도 사야죠? 소스는 불스아이 정도에서 일단 시작하려고요- 그것도 안팔더라고요- 이마트에서ㅠ
이제 질문이에요-!!! *^^*
1. 저런것들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본바로는 몇군데 찾을 수 있겠는데, 이곳 회원님들이 주로 애용하시는 사이트가 있을것같아서요-
2. 훈연칩은 알아보니깐 12팩으로 파는곳이 있던데 그정도면 얼마를 쓰나요?
3. 브러쉬는 꼭 웨버사 제품을 써야하나요? 아니면 그릴을 닦을 수 있는 필살의 무기를 가지고 계신분 팁좀 주세요^^
4. 불스아이소스 살때 함께 살만한 향신료들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초보니까요 기본적인것 부터 탄탄히 해야겠기에...^^;
9월1일~2일에 난지캠핑장으로 갈 예정인데, 그때는 57을 들고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드디어 57을 구입한지 10년만에 3번째로 써보게 되는군요-ㅎㅎㅎ
여기 너무 좋아요-ㅋ 열심히 배워서 맛있게 살랍니다-^^ 도움 부탁드릴께요^^ 꾸벅.
첫댓글 아 그리고 제게 꼭 필요한 도구가 또 있을까요??? 시작을 위한 기본에서요-^^
카페 대문에 보시면 바비큐타운 로고가 보이실겁니다 글루 가셔서 구입하시면 됨니다 훈연칩은 물건구입하실때 조금 보내달라고 하시면 보내주실겁니다 브러쉬의 용도는 전에 사용한 그릴을 닦지 않고 다음번에 사용할때 브리켓을 넣은후 그릴을 예열후 브러쉬로 문지르시면 쉽게 닦을수 있습니다 그뒤 휴지에 올리브오일을 묻혀 석쇠를 닦아 주시면 됨니다 (브러쉬대용으로 호일을 구겨서 사용하셔도 됨니다)
예 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사이트가 여기였는데-ㅎ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