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건천읍
단석산(斷石山) 해발(827m)
산행일:2017년 05월 15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송선2리)입구-우중골-오덕선원-신선사-마애불상군-능선-단석산(백)-신선사-오덕선원-
(송선2리)입구 하산 (원점회귀) 거리 7km 산행 시간
3시간 소요 된다.
네비: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1153-1 "단석산무료공영주차장"
*** 단석산 무료 공영주차장 ***
*** 신선사 올라가는 콘크리트 임도길 ***
*** 국보사찰 신선사 ***
*** 신선사(神仙寺) 대웅보전 ***
*** 마애불 장군 ***
*** 단석산 ***
단석산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과
내남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단석산 해발(827m)로 '신증동국여지승람'
(경주)에 단석산이 처음으로 나오는데 월생산이라
고도 하며 경주 중심지의 서쪽 23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으며 또한 신라의 김유신이 고구려와 백제를 치려고 신
검(神劍)을 얻어 월생산의 석굴속에 숨어 들어가 검술을 수련
하려고 칼로 큰 돌을 베어서 산더미 같이 쌓였는데 그 돌이 아
직도 남아 있으며 그 아래에 절을 짓고 이름을 단석사라고 하였
다는 일화도 수록되어 있고 '삼국사기'에 '진평왕 건복 28년 신미
년 (611년)에 공의 나이 17세에 고구려 백제 말갈이 국경을 침범
하는 것을 보고 분개하여 쳐들어온 적을 평정하겠다는 뜻을 가
지고 홀로 중악(中嶽)의 석굴로 들어가 몸을 깨끗이 하고 하늘
에 고하여 맹세하였다는'는 내용이 있으며 이때 중악을 월
생산 또는 단석산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단석산에
대한 이와 같은 설화는 이후의 경주 지리지에 지속
적으로 기록이 되고 있다.
*** 단석산 ***
단석산은
경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단석산은 경주 토함산(吐含山)
금강산(金鋼山) 함월산(含月山) 선도산(仙
桃山)과 함께 신라인들이 신성시한 오악
(五嶽)중에서 중악으로 불리던 산이며
원래 이름은 월생산으로 신라시대 화
랑들이 이 산에서 수련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