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죄일의 의미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온다.
어떻게 마지막을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뜻깊을까?
성경에 나오는 유대인들은 한해의 마무리를 대속죄일로 했다.
대속죄일(Yom Kippur, 욤 키푸르)은 유대교에서 1년 중 가장 크고 엄숙한 명절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속함 받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죄의 정결과 더불어 한해를 마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1년 동안 지은 모든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고 정결하게 되는 날입니다. 성경에서는 레위기 16장과 23장에 기록되어 있다.
욤 키푸르(Yom Kippur):히브리어로 '욤'은 날(day), '키푸르'는 **속죄(atonement)**를 뜻하며, '속죄의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하나님은 성소를 통하여 구원의 계획을 보여주셨다. 성소의 구조를 통하여 구원의 과정, 칭의, 성화, 영광화의 진행과정을 보여주셨다.
성소를 중심으로 거행되는 년중행사 7대절기를 통하여 구원의 계획들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셨다. 그래서 모든 유대인 남자들은 3대절기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백성에서 끊어질 정도로 엄숙하고 중요한 절기였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신 16:16)
사실 이 3절기는 7절기를 포함하고 있다.
무교절은 유월절, 무교절, 요제절을 포함하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사역에 성취되었다.
유월절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무교절에 무덤에서 쉬셨으며
요제절에 첫 곡식제단을 드리는 것처럼 주님을 부활하셔서 첫 구원의 곡식단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첫열매의 수확은 또 다음 열매를 보증해주듯,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보증해 주는 역사적 확증이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고전 15:23)
칠칠절은 요제절로 50일이 지난날 칠칠은 49, 다음날이 50일째라고 해서 오순절이라고 부른다.
바로 이 날에 오순절 이른비의 역사가 이루어져서 초대교회가 탄생한다.
비는 반드시 땅에서 부터 시작되는 일이 없다.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내린다.
하늘에서의 중대한 사건이 있는 것이 이른비의 역사를 이루었다.
성령충만한 베드로는 그 이른비의 근거를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히브리서의 저자는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히 8:1)
바로 예수님이 하늘성소에서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으로 취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높여지신 것은 구약의 제사 제도와 대속죄일 의식을 완성하신 대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영원히 받으셨음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의 완성: 구약의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다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리서의 증언: 히브리서는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른 대제사장"으로 설명하며, 그분이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음을 강조합니다. 오른손으로 높여지심은 이 영원한 중보의 직무를 시작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시편은 그 영광스러운 장면을 이렇게 묘사한다.
“[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
아론이 대제사장으로 취임될 때 그 기름이 부어졌던 것처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늘대제사장의 취임으로 인한 그 기름부음이 곧, 성령의 충만하신 부음이 시온의 산들에 내려 영생의 역사,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선언해 줍니다.
봄절기가 예수님의 초림의 사역에 맞추어져 있다면
가을절기는 예수님의 재림의 사역에 초점을 맞춥니다.
7월 1일, 나팔절
7월 10일, 대속죄일
7월 15~22일, 초막절(장막절)이 있다.
나팔절은 이제 나팔을 불어 대속죄일이 가까우니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라는 신호이다. 한 해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과의 관계에서 죄를 살피며 자신을 정결케할 때가 다가왔음을 말해준다.
대속죄일은 하나님앞에서 최종 확증을 받는 날을 의미한다. 참된 회개로 주님께 나아간 자는 죄의 도말을, 죄의 회개를 미루며 핑게되며, 감추어 놓은 자는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는 엄숙한 날이다. 최종적으로 성소의 정결이 일어나는 이 일이 있은 후에
드디어 장막절로 들어간다. 장막절은 죄가 해결되고, 이제 영원한 구원이 이루어져서 우리가 짓지 않은 집에 들어가고, 심지도 않은 과일을 먹게 되는 하늘 초막으로, 곧 하늘본향으로 가는 영광스런 날을 예표한다.
그렇다면 가을절기의 가장 중요한 날이 대속죄일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날을 맞을 때 유대인들은 이렇게 인사한다.
그마르 하티마 토바 (G'mar Hatimah Tovah)
의미:"생명책에 당신의 이름이 기록되고 봉인(확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는 "좋은 최종 판결을 받으세요."
배경: 유대교 전통에서 로쉬 하샤나(새해)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에 그 사람의 운명을 기록하기 시작하고, 욤 키푸르가 끝날 때 그 기록을 **봉인(Hatimat)**한다고 믿습니다. 이 인사는 그 봉인이 '좋은 판결'로 확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3권의 책이 있다.
죄의 책, 기념책, 생명책이다.
죄의 책에는 죄의 일들이 기록되고,
기념책에는 기념할만한 일들이 기록되고,
생명책에는 구원받을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말 3:16)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 7:10)“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심판을 베푸시는데 그냥하시지 않으시고, 기록된 대로 하신다. 죄에 대한 기록이 있음도 알 수 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렘 17:1)
대제사장은 성소와 지성소에서 이런 일을 했다.
1) 자신을 위한 속죄:대제사장은 먼저 수송아지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 언약궤위에 있는 **속죄소(시은좌)**에 뿌려,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의 죄를 속했습니다.
2) 백성을 위한 염소:두 마리 염소를 놓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염소 (속죄 제물):이 염소는 잡아서 그 피를 지성소로 가져가 속죄소와 성소에 뿌려 백성의 죄를 속했습니다.
아사셀을 위한 염소 (아사셀 염소, Scapegoat):대제사장이 산 채로 남아 있는 이 염소의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와 허물을 고백했습니다. 그런 다음, 이 염소를 광야로 내보냈습니다.이 염소는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사람이 살지 않는 땅으로 완전히 사라짐으로써, 백성의 죄가 완전히 제거되고 잊혀졌음을 상징했습니다.
번제와 마무리:지성소와 성소에서 모든 의식을 마친 후, 대제사장은 다시 원래의 화려한 예복으로 갈아입고 번제를 드림으로써 의식을 마쳤습니다.
백성들은 이 날 대제사장의 의식에 동참하며 다음과 같은 엄숙한 규례를 지켰습니다.
금식: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24시간 동안 철저히 금식했습니다 (레 23:32). 이는 육체적 욕망을 금하고 오직 속죄에 집중하며 자신을 괴롭히는(회개하는) 행위였습니다.
노동 금지: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속죄일은 '안식할 안식일'로 선포되어, 모든 일상적인 생업을 중단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속죄를 구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성회(聖會):모든 백성이 거룩한 집회에 모여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규례들은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하시는 크신 자비와, 용서받기 위해 인간이 마땅히 보여야 할 겸손과 회개의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대속죄일 기간에 해야할 우리의 일
한해 동안 지은 죄들을 주님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자신을 정결케 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하나님께는 회개의 기도를, 그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나아가 용서를 빌며, 배상하고, 자신을 정결케 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럴 때 예수 그리스도의 죄의 도말사건은 효력을 가지며, 우리의 죄의 기록책에서 죄의 내용마져 도말되어지고, 마치 죄짖지 않는 사람처럼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온전히 구원받을 자로 서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제사장 직분을 표상하는 구약 시대의 상징적 의식에 있어서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일은 제사장이 하는 연중 봉사 중의 맨 마지막 것이었다. 그것은 속죄의 사업을 완성하는 일이요, 이스라엘 사람들의 죄를 도말하고 제거해 버리는 일이었다. 그것은 하늘의 기록책에 적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도말하고 제거하시는 하늘의 대제사장 그리스도의 최후의 봉사를 예표하는 것이었다. 이 봉사는 조사하는 일, 곧 심판하는 일로써 그리스도께서 권세와 영광으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기 전에 있을 일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는 모든 사건이 결정된 후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계 22:12)고 말씀하셨다.”(쟁투, 352)
“심판 때에 기록한 책들을 펼치면 예수님을 믿은 모든 사람들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나타난다. 우리의 대언자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처음 생존한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사건을 제시하신다. 각 사람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모든 사건이 세밀히 검토된다. 어떤 이름들은 가납되고, 어떤 이름들은 거절된다.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채 기록책에 죄를 남겨두고 있으면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서 지워지고 그들의 선행의 기록도 하나님의 기념책에서 지워질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출 32:33)고 선언하셨다. 선지자 에스겔은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면 …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겔 18:24)라고 말한다.”(쟁투, 482-483)
“예수님의 피로써 승리함
그러나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피를 그들의 속죄 제물로 주장한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책에 기록된 그들의 이름 아래 용서받았다는 말이 기록된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의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그들의 품성이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된다는 것이 나타날 때, 그들의 죄는 도말되고 그들 자신이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쟁투, 483)
“사단은 인류를 속이고 유혹함으로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인류가 마치 타락한 일이 전혀 없는 것처럼 이 계획이 실행되기를 간구하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완전하고 충분한 용서와 의를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당신의 영광에 동참하고 당신의 보좌에 함께 앉게 되기를 구하신다.”(쟁투, 484)
https://youtu.be/i1l6oMIT3WQ?list=RDi1l6oMIT3WQ
https://youtu.be/Ua77RAhbXBM?list=RDi1l6oMIT3WQ
https://youtu.be/BThfyrjeaEc
https://youtu.be/SRKNU87ei_I?list=PLghoOxePMNT7cZwdtFJqnlv1m92zqAE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