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우호박전 - 딸에게# / 새우호박전 만드는법

[노란장미]

지글지글 전이 생각나서

요즘 맛난 둥근호박에 냉동실에 있던 새우넣고

새우호박전 부쳤어요~

손님상에 내도 아주 좋을 새우호박전입니다. 

새우호박전

요즘 맛난 호박에 새우가 만나~ 새우호박전

질리지않는 새우호박전

새우호박전만드는법

새우 6마리~, 호박1/4개,

양파 반개,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밀가루 + 튀김가루 =한컵

소금, 후추

냉동실에 있던 꽃새우

껍질벗겨 대충 썰어둬요~

요즘 아주 맛난 둥근호박~

잘랐을 때~ 맛난 즙이 나올정도

씨도 별로 없고

아주 들큰해서 여름에 즐겨 먹는답니다.

채칼로 슥슥~ 더울 땐 편한게 최고~

양파, 파, 홍고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준비~

반죽을 처음부터 다 넣고 하기도하는데

오늘은 호박이 여려서

반죽부터 반죽한후 재료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무치고

새우넣고 마무리~

소금간 아주 조금 해도 좋고

집간장 조금 넣어도 감칠맛이 나서 좋답니다.

한수저씩 떠서 노릇하게 부쳐요~

전은 아무래도 기름이 좀 있는게 맛은 있어요~

얼른 한접시 초간장곁들여 냅니다.

전은 따끈할때 마구 먹어줘야죠~

들큰한 호박에 새우가 맛나 더 더 맛나답니다.ㅎ

가끔 씹히는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사랑하지않을 수 없는 전의유혹

오늘도 뿌리치지 못했네요~ㅎ

전은 부쳐두면 맛이 없으니

먹을 양만 그때 그때 부쳐요~

입안에 행복이 마구 밀려오는 맛이라지요~ㅎ

초간장이 전의 느끼함을 확 잡아주기도해요~

노란장미네 놀러오신 님들

따끈한 새우호박전 하나 드시고 가시게요~

 손님상에 좋은 새우호박전

냉장고랑 상의하셔서

맛난 호박전 부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