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Slán Abhaile(무사히 돌아오기를) - Kate Purcell
Kate Purcell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켈틱 사운드를 기본으로 하는 포크 뮤지션이다.
그녀의 맑고 청순한 목소리는 아일랜드의 음악적 전통과 아일랜드의 향수와 아련한
어린 시절의 동경, 그리고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있다. 주로 백파이프, 기타, 피들 등의
반주로 부르는 노래에는 고풍스러운 풍부한 정감과 선율이 담겨있으며 눈물이
솟아오를 듯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 듯 하다.
첫댓글 오늘도 평창에서
마음의 글을 띄우셨군요
마지막 대목
"이제 그만 그리움의 비가 그쳤으면...."
네~~에
그리움은 그만,,ㅎ
♬오늘도 아름다운 배경음악,,영상..시詩.글
조용히 감상합니다
마음의 휴식 시간 주셔셔
고맙습니다^^*
비 내린 뒤 가을의 흙내음은 목마른 갈잎에
잠시 기대어 머물렀다가 어디론가로 사라지고
책을 읽으며 넘기는 페이지마다 종이 소리처럼
가을밤 별들의 속삭임은 밤하늘 어디엔가
헤메이다가 별빛이 되어 흘러 내리고
만추의 풍경속으로 우리의 삶은 젖어 갑니다.
오늘은 내일이면 어제가 되지만
그래도 내일을 향해 하얀 행커치프를 흔들며
오늘을 가꾸어가야겠죠.
늘 바쁘게... 부지런히..... 주위를 둘러볼 줄 아는
맑은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리릭’님의
시간들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합니다.~~~^^**
가을이 스며듭니다.
이러한 글 영상 음악이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언덕길 넘어 오솔길 따라 제 뜨락의 싸릿대문 열고
잠시 머물어 주시고, 흔적 남겨주신 '낭만'님께 안부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