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구요?
수요일 저녁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어김없이 양재천으로 하나 둘 모여 들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 가면
<수양딸>만의 독특한 멋이 있기에
그들은 절대 수요일과 양재천을 잊지 않고 모여드는 겁니다.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양재천 영동 6교 아래에 누가 나와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원두막의 추억을 느껴 보십시오.
<수양딸>만의 매력에 푹 빠져 들겁니다.
혹시
아직도 <수양딸> 위치를 모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알려 드립니다.
수양딸은 강남 서초 송파 강동을 권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3호선 학여울역
또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에서 내려
다리 밑으로 내려 오면 됩니다.
(대모산 입구역은 개천을 건너 오십시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수양딸>은 절대 모임 공고를 하지 않습니다.
늘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난 아무리 읽어봐도 모임공고 맞네 크~ 즐거운시간, 행복한 달리기 하세요...학여울역에서 10분거리 송파구장지동 사무실에서 작성.
ㅋㅋㅋㅋ
오라는 건지 오지말라는건지???
저 역시 수양딸 모임공고에는 절대로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저 역시.....ㅋㅋㅋ
어른아 , 있다 거기서 보자...어디긴 원두막이지...
女超男底 현상에 시달리는 수양딸의 男犬 유인 밑밥.... 아 ! 성비 불균형이 초래한 이시대의 눈물의 공고 .... " 제발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끼워라 ! "
멍후야 부럽지? ㅎㅎ
오늘 수양딸 성비 균형 정확했는데 ...... . 그나저나 후께서는 밑밥이 필요치 않은 사람인가?
변치 않는다면 언젠간 수양딸을 만날 수 있겠지. 아름다운 밤들 되거라....ㅋㅋ
수양딸갈려구 퇴근1시간 일찍했따..이따보자..
일과 마무리 하고 준비중. 이시간 이후 삼실에서 날 찾지 말아야 할텐데 ~
난 휴가중이라 여유있게 한판을 지난 혹서기에서 못다한 두바쿠 오늘 해 치워야지.
회사에 일이 있어 오늘은 못 볼 것 같다. 미안하다. 친구들!
난 절대 아무말 안했다 " 하면서 할말 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