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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소닷단편소설 [단편] [사나이] 나의 첫사랑 이야기.
사나이x진 추천 0 조회 505 05.09.10 19:4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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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9.10 22:56

    첫댓글 전 리플이 하나도 없네요.. 민망해서 제가 하나 달아 봅니다. ㅎㅎㅎ. 내 사랑애기.. 그리 흔한애기는 아니었나봐요

  • 05.09.10 23:37

    음. 어렸을땐 그저 호기심에 사귀자 사귀자 말했었는데 그게 어느새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되어있었군요.님과 그 여자분이 같이 지냈던 시간.추억들이 많아서 빈자리를 느껴 외로움도타실꺼에요.군대서 제대하면 이글을 후에 읽으셔도 아픈추억이아니라 가슴풋풋(?)하고 아련한추억으로남길 바랍니다. 더이상 아프지마세요

  • 05.09.10 23:46

    제가 알지도 못하는분의 사랑얘기를듣고선 마음대로 아프지마라.어쩌라 이렇게 말할처지는아니지만,그냥 위로의말씀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훗날엔 그 여자분과 7년지기친구로 만나시길 바랄뿐. 님이 사랑하시는 이성의 상대가 아니라, 7년지기친구말이죠...언젠간 님의 운명의상대가 나타날꺼라믿어요

  • 05.09.10 23:51

    기다리는건 힘든일이니..더이상 상처받지마세요.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진않지만 새로운사랑이 잊는방법엔 좋다네요....

  • 05.09.10 23:50

    저도 6년간 짝사랑을앓았습니다. 지금 현재도 앓고있는 중이구요, 기다리는건 참 힘든일이고 상처도 많이 받지만서도 저는 그냥 바보같이 바라보고만있네요. 전 님처럼 고백도 못했답니다. 비겁하게 도망쳤죠,당당한패자가되고싶었는데....주저리가 길어졌네요. 주제넘게 몇자 적고갑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 작성자 05.09.11 00:23

    ^^ 고맙습니다.. 위로의 말씀.. . 친구로 지내고 다시 좋아지고 다시 차였을때... 전 이젠 아니다 싶네요.. 친구라.. 그녀를 사랑했던 내 마음에 달려있겠죠.. 조금 좋아했으면 금방 식어서 옜날로 돌아갈수도 있겠지만.. 그녀를 굉장이 많이 좋아했다면.. 아마 10년은 걸릴꺼 같습니다..

  • 작성자 05.09.11 00:24

    결혼해서 나의 가정을 이루고.. 아들 딸 만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었을때.. 그때 쯤.. 되돌아볼꺼 같아요.. 물론 그녀가 기다려준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우정은 불멸이랬으니.. 그때 연락이 된다면.. 추억삼아 술한잔 같이 하고 싶네요.

  • 작성자 05.09.11 00:32

    님도.. 6년간 짝사랑이라.. 저처럼 고백도 못하시고.. 가슴이 많이 답답 하시겠어요.. 짝사랑은 해본사람만 안다구.. 저에게 이런말씀해주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전 특별이 조언은 못해드리겠구.. 누굴 좋아해서 고백한다는거.. 참 멋진일입니다..

  • 05.09.11 11:33

    오옷 저 바로 다대포 바다 앞에 사는데,

  • 05.09.11 11:35

    님 참 멋있네요 계속 그 여자만을 좋아해주고, 그 여자 참 복받았는데 들어온 복을 다시 돌려보내 버리다니

  • 05.09.11 12:26

    나는 8년동안 짝사랑한 남자아이가 잇었는데요... 나 잊었는데.. 분명히 다 잊었는데 어느날 생각해 보니깐 그 남자 아이를 다시 좋아하고 있었어요... 다시 잊으려고 했는데 잊기엔 좋아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잊지 못했어요.. 어느날 친구가 아지트에서 하는 말이... 그 얘 여자친구 있다고.. 오래 됫다고..

  • 05.09.11 12:29

    그때 울뻔 햇어요.. 그 장소에서 울면 안됫어요.. 저에게 그 이야길 해준 친구는 제가 그앨 좋아하는걸 모르거든요.. 저 그날 집에서 소리없이 숨죽여서 몇시간..아니 10시간넘게 울었어요.. 저 악녀 되고싶었지만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그 아이에게는 나쁜친구.. 나쁜여자로 남기 싫었거든요..

  • 05.09.11 12:30

    저요 그 아이 계속 좋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 아이가 너무 좋거든요..^^ 아! 그리고 저는 여자랍니다..^^

  • 05.09.11 13:02

    힘내세요 군대 잘 다녀오시구요...^^

  • 05.09.11 14:49

    슬픈네요.. 결국엔 여자가안받아주었지만은 그여자보다 더 좋은여자만나실수있을거예요.. 군대잘갔다오세요...ㅎㅎ

  • 작성자 05.09.11 15:17

    감사합니다.. ^^..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그건 내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 결정하는거 같습니다.. 그녀 생각에 두근거리는 심장을 보면.. 난 어쩔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 들며 후회가 됩니다.. 또 그녀를 생각하고 있다는 내 모습에.. 전 그래서 제 방식대로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선물을 줄까 합니다.

  • 작성자 05.09.11 15:18

    군대가기전까지 학종이 천마리 접기.. 이제 250장 정도 접었네요.. 학은 소원을 빌어준다는데.. 이 학종이들이 그녀 소원을 들어줬으면 합니다.. . 님들두. 유행은 지났지만.. 학종이 선물은 어떨까요? .. 소원이라는거.. 정성이 필요하대요 ^-^

  • 05.09.11 16:38

    정말 짱이에여.. 그래도 슬프네여.. 굉장히 슬픈 첫사랑 이야기.. 가슴 많이 졸이셨겠어여.. 그래도.. 더 좋은 여자 많났으면 좋겠네여.. 군데 잘 갔다 오세여.. 필승.. ^^

  • 05.09.11 18:03

    슬퍼요ㅠ ㅠ 군대 잘다녀오세요 ^ ^

  • 05.09.11 20:00

    ㅜㅜ, 저도 짝사랑 정말 심하게 ㅜㅜ,, 해 봤어요 ㅜㅜ,, 하지만 사나이님보단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하지만 같은 짝사랑이니 만큼 마음 많이 아프셨겠죠?^ ^,, 시간은 약이란 말을 믿어요, 군대 잘 갔다오세요,

  • 작성자 05.09.12 01:01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네요 군대있을때도 글 쓸가 봐요.. 두근두근.. 하네요

  • 05.09.14 18:31

    분명히 그 여자도 좋아했을거에요~ 여자는 남자가 잘해주면 호감을 갖기 쉬울텐데..(저만 그런가요?ㅎ) 무튼 . 군데 잘 갔다오시구요. 더 좋은 여자만나서 행복하세요^^

  • 05.09.17 09:24

    사랑을 잊는다는게 애써 모른척하고 관심을 끊으려고 하는것일뿐. 정말로 잊혀지는건 아닐테니,좋은사랑이었다하시고 가슴 한켠에 묻어두세요..세월이 흘러가도 사랑의 흔적은 남겨져 있는것이니.마음 편히먹고 잊으려고 애쓰지만마시고 추억으로만들어서 님의 마음의 여유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05.09.17 09:25

    정말 군대갔다오셔서 또다시 첫사랑을 찾아가 아픔을 되풀이 하시지 마시구..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고 사람들과 떠들고 얘기하고 웃고.. 그렇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행복하세요 주저리가 많아서 죄송해요 그럼..

  • 05.09.21 18:14

    오랜만에 가슴에 와닿는 단편을 본 듯 합니다. 항상 이런저런 그저슬픈 소설들만 눈에 들어와서 항상 무언가 빈듯한 마음이었는데 진심으로 와닿는 소설을 보니 마음 한켠이 아른해집니다. 군대 잘 다녀오시구요. 이젠 다른 사람에게로 눈을 돌려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 05.09.21 18:14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진 않지만 잊으려 노력하는것보단 더 빠를거에요. 전..그랬거든요.

  • 작성자 05.09.22 00:26

    고맙습니다.. 일일이 답변안다는건 습관이 돼서 못해드렸는데.. 저 내일이면 입대합니다.. 오늘 머리 밀었구요.. ^^ 제 글을 사랑해주신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거에.. 정말 고맙구요..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다른여자.. 2년뒤에 그녀를 잊지 못했다면 찾아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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