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신앙(주안애교회) 24-14, 연말 인사, 축하글 부탁

[김향(직원)]

문은영, 신앙(주안애교회) 24-14, 연말 인사, 축하글 부탁

문은영 씨는 한봉석 목사님과 이미선 권사님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 인사하기로 했다.

교회에 먼저 들렀다.

가는 길에 목사님 드릴 과일을 준비했다.

목사님은 반갑게 은영 씨를 맞았고 은영 씨는 선물 전하며 인사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은영 씨, 제가 감사하죠. 우리 교회 착실히 나오시고 예배도 잘 드려주시고요.”

“목사님, 최고야! 최고!”

“우리 은영 씨가 최고죠. 성탄절에 예배드리러 오실 거지요?”

“예, 교회 올게요.”

목사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평가서에 들어갈 축하글을 부탁했다.

교회에서 나와 권사님 일터로 향했다.

식당 앞에서 전화하니 바로 나오셨다.

“안녕하세요? 이거요, 선물!”

“은영 씨, 안녕하세요? 이게 뭔가요?”

“권사님, 올 한 해 문은영 씨가 신앙생활 잘하도록 도와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은영 씨와 무얼 살지 고민하다가 손녀가 먹을 만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좋아할지는 모르겠으나 은영 씨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아유! 은영 씨, 고마워서 어떡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권사님, 감사합니다.”

“내가 한 게 뭐가 있다고 그래요. 은영 씨, 고마워요. 우리, 주일에 봐요.”

“예, 안녕히 계세요.”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김향

한 해 마무리하며 감사 인사 전하는 기쁨을 문은영 아주머니가 온전히 누리게 도우셨네요. 고맙습니다. 임우석

벌써 연말 인사 시작하셨군요. 한봉석 목사님, 이미선 권사님, 덕분에 은혜롭게 잘 지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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