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다나 백투백경기에서 ㄷㄷ
역대로 따져봐도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은 한번 있을까말까 할 것 같은데요
아마 기록에 관해 기사가 나올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 관련기록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자밀 워니 이전에 허재, 크리스 윌리엄스, 앨버트 화이트 3명이 있었다네요)
출처- basketball.romantist 인스타그램
11월 6일 현대모비스전부터 어시스트 갯수가 많아졌는데
26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11월 9일 KCC전
22점 22리바운드 10어시스트
KBL 최초 20-20 동반 트리플더블
11월 10일 소노전
11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워니가 포인트센터네요
속공을 최대한 살리고
세트오펜스 할때는 워니가 골밑 근처에서 받는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탑에서 위치하면서 동료 선수들의 공격을 봐주는걸로 수정한게 큰 효과를 얻고 있는것 같아요.
그 결과 워니와 동선이 겹치지 않는 오세근도 지난 두 경기 어느정도 살아난 모습이고 팀 3점슛 성공률도 높아진게 아닌가 싶어요
득점 리바운드말고도 어시스트까지 해주는 만능선수입니다
전희철 감독은 워니가 이렇게 든든할수가 없을것 같아요
첫댓글 13어시스트.ㄷㄷㄷ
워니는 근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체력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40분을 다 출장하는 게임도 종종 보는데, 힉스가 부상인데 전혀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해주는 중
지난시즌에는 easl이랑 병행했는데 이번에는 리그에만 집중하니까 40분 다 뛸 기세에요 ㅋㅋㅋ예전 라건아보는듯한 체력입니다
SK의 대권도전의 사실상 마지막 기회네요. 기존 멤버의 조직력은 물론이고 오세근까지 SK 농구에 완전히 적응해서 워니와 호흡이 맞아떨어지고 있어요. 오세근,김선형은 건재하다고 해도 에이징커브를 겪고 있고 안영준,오재현은 김선형과 같이 FA... 워니는 재계약할지 불확실한 상황... 다른 팀들이 부상과 외국선수 문제로 허덕이는만큼 지금 치고 올라가서 향후 포스트시즌에서 우위를 점하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오세근이 SK로 이적하면서 5번째 반지를 목표로 했던만큼 이번시즌이 현재로서는 적기로 보이네요.
4강 직행해서 플옵에서 최대한 적게 경기를 하는게 노장들의 체력관리를 위해서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속공으로 재미를 보던 팀들이 플옵에서는 속공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정규리그가 일정이 긴 만큼 모든 경기를 속공농구로 재미를 보긴 힘들다고 생각해서 플랜B도 준비해놓는게 좋아보여요
크블의 왕입니다
어시스트도 잘해버리니 말이 안나와요 ㅋㅋㅋ
1라 MVP 유력 후보겠네요. 라운드 동안 트리플더블을 2번이나 했으니
원래 니콜슨이 유력했는데 가스공사랑 7승 2패로 승수도 같은데 개인기록도 뛰어나니까 워니가 받을가능성이 높아졌네요. 득점 1위, 리바운드 3위, 어시스트 3위 심지어 스틸도 3위네요 ㅋㅋㅋㅋㅋㅋ
문애런을 능가하는 전원희
백투백경기에서 혼자서 다 뛰는 외국인선수가
연속 트리플더블;;;;
패스도 잘하고.. 요새는 3점도 잘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