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 뜯겨 놓고 왜 웃지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방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두명한테 2천원을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ㅡㅡ
편의점에서 먹을 것 좀 사고 돈 주섬주섬 주머니에 넣으면서 나오는데
어떤 여자 두명이 저한테 다가오면서 갑자기 ' 저기요...'하는 겁니다
두명다 상당한 외모였고 고등학생 같았다는,,
차비가 없다고 2천원만 주면 안되겠냐고,,상당히 정중하게,,,,
편의점에서 갓 나온지라 돈이 없다고 할 수도 없고 핑계거리도 생각 안나고
또 무엇보다고 너무 예쁘길래,,,그냥 줘버렸습니다...
그리고 혼자 걸어올라오면서 아무말도 못한 제가 얼마나 바보스럽던지,,,,ㅋㅋㅋ
아 ~~~~~~~돈이 아까운게 아니고 전화번호조차 얻지 못한 점이
너무 안타깝군요 ㅜㅜ
첫댓글 전화번호라=.=
편의점 앞....2천원 담배값주셨네용
2천원이면 디플도못사는데;;;ㅋ 한라산을 피워야하나;;;ㅋ
저도 예전에 꽤 이쁜 중딩들이... 말걸길래~ 훗~ 했는데;;;;;; 비슷한 식으로 대놓고 담배사달라고 하더군요......
그 학생들 주머니에 오백원이 있었겠죠.....
전 고3인데 고1,2 로 보이는 여아들이 담배 사달라하더군요...............
저도 지나가는데 교복입은 여자들이 5천원 주면서 담배 사달라고 한적이... 저는 담배 피지도 않기에 그냥 패스했습니다 뭐...
그런 경우 많군요.. 저도..물론 안사주었지만.
디스는 사겠죠... ^^ㅋ 저도 담배피고 지나가다가 어떤분 길 알려드리고 갈길 가려는데 저어기서 얼굴만 하얀... 중2정도의 애들이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교복 입은채로 우르르 달려와 웃으며 오빠? 저... 담배좀 사다주시면 안되요? 라고 하더라고... 참 한심해서 그냥 고개를 저으며 거절하며 갈길 갔는데... 작년 일이지만 그 당시 고2 여동생을 둔 오빠의 맘으로써 씁쓸하기 그지없었죠... ㅡㅡ
훈훈하네요
헐... 똑같은일 있었는데 그 아가씨들인가 ㅡ_ㅡ?
훈훈하네요
전화번호 땄으면 어떻게 하시려고?????
아... 이해가 갑니다.
그렇게 그 학생들 오늘 하루 몇만원 모았.............
삥도 이뻐야 뜯겠군요... 참 이쁘면 뭘해도 한사람 당한사람 다 기분이 좋아지니.. 이런 윈윈도 없죠..정말 이쁜거만큼 절대적인건 없군요........
말투가 좀 비꼬시는거 같네요...;;이쁜게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장점이라면 장점이죠...좋게넘어가면 될것을....꼭이런댓글 남겨야되나요...보기안좋네요
이건 삥이라기 보다는 헌납 같은데요.............................기부라던지;;;;
저는 예전에 어떤 여자애가 벌벌 떨면서 돈을 주더니 담배좀 사다달라고 부탁하더군요. 나이는 고등학생같은데 잠깐 뒤쪽을 보니 그 아이 일행인듯한 애들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걔네는 이 아이와 다르게 상당히 양아치틱하더군요. 부탁하는 아이가 떠는걸로 봐서 애들에게 맞을까봐 어쩔수없이 저에게 말한 것 같은데.. 일단 담배를 사주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편의점직원이 제 민증을 보여달라고 말하더군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며칠전에 술집에서 민증검사 받고 너무 뿌듯했어요 ㅎㅎㅎ 나를 이렇게 젊게 봐주는 건가 싶은 생각에 ㅎㅎㅎㅎ
요즘엔 웬만해서 민증검사 의무적으로 다 합니다... ㅋ
요즘엔 다 하던데요 어려보여서 한게 아닐겁니다ㅋ
그래도 나이 서른에 민증검사하면 기분은 좋더군요..
안생겨요
이쁜이들이 말 걸어준게 고마워 이천원을 드린셈이네요^^ 나도 대화 좀...하고싶어요~
전 예전에 조마난 중학생들이 와서 저기요..담배좀 사주세요하더라고요. 별로 이쁘지는 않았는데..그래서 사주러 슈퍼가긴 귀찮고 그냥 제꺼 몇개 줬습니다. 같이 맞담배좀 피면서 그 아이들과 얘기 못한게 좀 아쉽네요
헉! 그래도 담배를 청소년에게 주신건;;;;;;
제가 고등학교때 대학로에서 술 자주 마셨는데 술 먹다가 돈 떨어지면 여자얘들이 포장마차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형들에게 가서 "오빠 저희 차비가 떨어지셨는데 5천원(혹은 만원)만 빌려주시면 안되요" 하면 거진 다 웃으면서 빌려주더군요 -_- 그때 니들이 창녀냐? 걸뱅이냐?로 참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 결론: 쟤들 이미 임자있습니다,ㅎ
자발적 기부네요
저도 대학 때 정말 예쁜 여고생이 5천원만 달라고 하길래 줬는데, 조금 돌아가 보니 골목에서 그 예쁜 여학생이 그 돈을 어떤 무섭게 생긴 여학생에게 주더라구요 ㅠ
전 여자 고등학생들도 말을 안걸더군여..돈 있는데..ㅡㅡ;;
저도 꽤나 이쁜 여고딩들 둘이서 대놓고 담배사달라고 하길래 ㄲㅈ했습니다 -_- 개념없는 것들..
2,000원에 대해 연말소득공제 100프로 들어갑니다... 기부하신겁니다 ㅋ
비지정기부금이라 필요경비불산입이죠 ㅋㅋ
예전에 어떤 남자가 차비없어서 2천원만 달라고 하길래 줬더니.. 딴 사람한테도 삥뜯더군요.. 이봐! 내놔 십장생아..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고생이 담배 사달라 하는것은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도 고등학생이야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삥이 아니라 기부네요..기부..~~~~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근방에 일진언니나 친구가 시켰을 가능성도 있네요 " 야 저 아저씨 한테 구걸하고 와.." 같은....
어떻게보면 그런애들 상습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천원짜리 몇장 준적이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