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9경기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렇게 욕을 먹었지만 현대모비스가 당당히 3위에 위치한 게 눈에 띄네요.
정관장이 예상을 깨고 공동6위에 위치한 것도 눈에 띕니다.
1라운드 MVP는 외국인선수가 받는다면 앤드류 니콜슨이 예상되고
국내선수가 받는다면 안영준이 예상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의견이 다르다고 너무 나무라지만 말아주세요 ㅎㅎ
이 경기들을 끝으로 KBL은 휴식기에 접어듭니다.
휴식기 전 까지 더 이상의 부상선수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상무 선수들 전역일>
14일(목)에 8명의 선수가 전역하고 휴식기 이후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모두 각 구단들의 댑스를 늘려줄 소중한 자원들인만큼 복귀하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상무에서도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두 선수가 복귀하는 정관장의 전력변화가 휴식기 이후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신인드래프트 날짜도 15일(금)으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즉시전력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드래프트이지만
시즌 중 벌어지는 드래프트인만큼 분위기 전환요소는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정관장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15일(금)에 어떤 선수를 지명할지 궁금해집니다.
첫댓글 와 신인 드래프트 어느새 코앞이네요!!
저는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한 워니가 라엠에 가장 근접한거 같습니다.
저도 워니에 한표 팀순위도 공동1위고 개인 지표도 좋아서 ㅎㅎ
전역선수 중 이광진은 나오기 힘들듯 사이즈도 애매하고 발도 느린데요
만약 안영준이 못받으면 벨란겔 이라고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