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상성이라는건 무시할 수 없나봐요.
요호부민 추천 0 조회 2,040 24.11.11 00:3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1.11 11:29

    첫댓글 박무빈 이우석 3쿼터까지 삽질하길래 안되겠다 싶었는데 4쿼터에 그래도 한건해주네요. 박무빈은 어쨌든 30분이상쓰면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경기체력 올려야 합니다. 이우석은 코너 3점을 좋아하는듯. 그 위치에 클러치샷이 많네요. 그래도 어제 승리요인은 함지훈과 흥분하지 않는 프림덕분이죠.

  • 24.11.11 09:27

    이우석은 왼쪽코너 3점이 클러치샷인 경우가 많긴 해요

  • 작성자 24.11.11 10:55

    숀롱이 테크니컬 파울에 이은 공격자 파울로 바로 교체 되는 거 보면서 거울 치료 된듯 ㅎㅎ

  • 24.11.11 09:18

    조동현 감독이 이번시즌 초반 운이 참 좋네요 저번 KCC전도 버튼없을때 만나서 힘겹긴하지만 승리 챙기더니 이번엔 늘 당하는 소노전인데 이정현이 없는 상태라 ㅎ 직관하는 경기마다 다 져서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인데 자꾸 승수 챙기니 희한한 느낌이네요

  • 작성자 24.11.11 10:56

    안됩니다. 저 1층 예약했어요. ㅠㅠ 이정현이 뛸때
    이기면 좋겠지만.

  • 24.11.11 10:38

    1쿼부터 경기 말리면서 올시즌 앞선 가비지 게임들처럼 스무스하게 가비지게임되나 했는데 반전이 있었던게 놀랍습니다. 정말 팀과 인간상성(조동현vs전랜/가공이 12승 1패라더군요 ㄷㄷㄷ) 때문인건지 평소 경기전 짜온 플랜a가 망가지면 어버버하면서 그대로 게임 끌려가던거와 다르게 놀랍게도 경기중 플랜을 수정해서 플랜b로 이행한게 주요했는데 이게 일반적인 타팀 경기에선 거의 볼수 없었으니까요. 특히 수비에서 선수들 에너지레벨을 올리고 적극적인 스위치를 바탕으로 상대공격을 어렵게 가져가도록 강제하며 늪농구로 끌고 가던건 나름 조감독을 다시보게 될 정도였습니다. 갠적으로 어제 조감독에게 가장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었고 반대로 역시나 싶었던건 1쿼부터 늘 말나오는 포스트에 공 넣고 소싸움 농구하는 누구나 아는 플랜으로 경기 치르려 했던거+승부처 작탐에서 역시 변함없는 뽀리빠이브(...) 였습니다. 함지가 역시 전랜/가공과 인간상성(...)이어서 함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건 알겠지만 이미 상대감독도 알정도로 대비해서 나오는거 감안하면 승부처에 다른 옵션과 패턴을 고민해봤음 싶어요. 어제 클러치도 결국 뽀리빠이브는 실패하고 우석이가 개인역량으로 끝낸거니까요.

  • 작성자 24.11.11 11:35

    조동현 감독 상성이라고 하기엔.. 유감 시절에도 강한 편이어서... 저는 함지훈 상성이라고 생각해요. 강상재, 정효근으로는 함지훈을 막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지금은 둘다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포티 파이브를 하는 이유는 가드들의 볼 핸들러를 못 믿어서 함지에게 공을 잡게 하는게 가장 일차적인 목표인 걸로 보입니다. ㅎㅎ 동료들도 함지를 그나마 믿어서 약속된 동선을 잘 지키는 걸로 보이거든요. (특히 외국인들).. 가드들이 공을 잡으면 포워드, 빅맨들이 슬금슬금 공 쪽으로 옵니다. 공간이 좁아지거든요. 함지에게 공이 가야 모비스의 공간이 넓어지더라구요. 클러치때 1대1이라도 하면 공간이 넓어야 하는데.. 어제도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공간을 우석이가 쏴버려서 이긴 듯 합니다. 아마 노골 되었어도.. 숀롱이 잡아서 넣지 않았을까 보입니다.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