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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팬 쉐바리쳉코입니다.
어느새 개막일이 내일로 다가왔다는.. 좀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부산의 시즌 프리뷰를
작성토록 해보겠습니다..
1. 골리진 (부제 : 골리왕국)
- NO.1 골리 -
정유석 : 광주에서 2년만기제대를 하고 돌아온 마산토박이출신이며 아대커넥션으로 부산에 입단했
던 정유석골리. 광주에서 38경기 46실점을 기록한 정유석골리는 광주입대전에 성남으로 떠나버린
김용대선수와 주전골리경쟁을 피터지게 하던 선수였습니다. 06시즌에도 주전을 할것으로 보이며 왠
만한 부상이 없는이상. 부산의 주전골리로써 무게감을 보여줄것입니다.
- 세컨드골리로써 탁월 -
신승경 : 04시즌에 신인으로 입단해 그해에 5경기출장 9실점을 했습니다만 '올대'출신의 김지혁을
울산으로 보내버린 실력파 골리. 05시즌엔 9경기 11실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후기리그 약
간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아쉬움을 던져줬다. 그러나 '골리왕국' 부산답게 안정성을 가
진 골리로 세컨드골리로 매우 적당합니다.
- 미완의 대기 -
이창민 : 04시즌에 입단해 아직 데뷔경기를 치르지못한 서드골리. 그는 06시즌 목표가 리그 데뷔경
기를 치르는것이기에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 수비진 (부제 : 강력한 수비력)
- 비공인 리그 수비력 최강 -
박준홍 : 연세대를 졸업한 78년생의 레프트윙백이 주포지션인 윙백. 광주에서 지난해에 복귀해 부산
의 '철의 4백'의 일원이 되어 수비력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공격력이 턱없이 부족해
'반쪽선수'라는 오명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안이 주로 구사하는 수비형4백에 적합한 선수라 이안이
신임하는 몇 안되는 선수입니다. 이선수로 하여금 '왕년의 왼발' 박충균선수가 방출당했다. 그는 광주
에서 멋지게 갱생한선수중의 하나로 부산에서 16경기를 뛰며 거의 주전생활을 했으나 작년시즌 후기
포항전에 어깨를 크게 다쳐 팀에서 Out되어 이안의 계획에 큰 타격이 되기도 했습니다.
- 비공인 국대감 -
배효성 : 원주공고-관동대를 거친 센터백 배효성선수는 04시즌에 입단해 윤희준-곽경근 센터백의 숲
을 뚫고 12경기를 뛰었습니다. 그 이듬해 05시즌엔 곽경근의 공백을 무리없이 잘 메꾸며 34경기를
출장했습니다. 배효성선수는 부산팬들에게 '국대감'이라는 호칭을 받을정도로 굉장한 실력을 겸비하
고 있으며 다소 아쉬운점은 공격전개력이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 제2의 배효성?! -
신수진 : 포항유스로써 고대를 진학한후 부산에 입단하게된 '말디니'를 존경하는 신수진. 신수진은
까다로운 이안의 눈에 들어 06시즌에 6경기를 출장해 '제2의 배효성'이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한
선수였습니다. 아직은 투박한 볼처리와 투박한 클리어링을 갖고있긴 하지만 수비력만큼은 그 어느
선수보다 뛰어나기에 경험만 쌓는다면 '제2의 배효성'으로 클선수로 매우 유망한 선수입니다.
- 히딩크가 고려했던 인물 -
심재원 : 前부산아이파크 Boss 김호곤씨를 존경하는 심재원선수는 과거 차두리가 뛰고있는 프랑크프
루트에서도 경기를 뛰며 현지 유럽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02월드컵행을 노렸던 선수입니
다.
前한국 Boss인 히딩크가 주목했던 인물로써 02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되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2년간 광주에서 멋지게 갱생하며 부산의 고참으로 '05시즌의 영광'을 다시한번 재현할수있는 선수입
니다.. 주포지션은 라이트윙백과 센터백을 겸할수 있는 선수로 윙백으로 출장할시엔 가공할만한 공격
적 재능을 선보입니다. 수비력도 리그에서 검증받은 선수로 '05 국대 상비군' 출신이기도 합니다.
- 포텐셜도 출중. 어빌도 출중 -
이강진 : 한설, 안영학, 이여성선수와 친하다는 '05세계유스대회 멤버'로써 출중한 실력을 갖고있습
니다. 또 4백을 경험한바 있어 이안이 신임할 선수로 보인다. J리그 도쿄베르디에서 뛰며 아드보카트
에게도 주목받은바 있으나 결국 미국전훈 최종엔트리에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엘리트코스를 거치며
이미 능력을 검증받은 선수이기에 06시즌의 '철의 4백'을 이끌선수입니다.
- 부산맨! -
이장관 : 부산에서만 10여년을 뛴 '부산맨' 이장관. 결혼도 구덕에서 할만큼 팀의 애정이 대단한 이장
관. 그의 능력에 태클걸 부산팬들은 안보입니다. 우리팀의 레프트윙백, 라이트윙백으로 이정효선수와
특히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큰 도움이 되는 선수입니다. 그는 모든선수와 친하다며 유상철선수와
의 사건이 제일 기억남으며 유상철선수와의 사건이 축구선수로써 가장힘들었다고 합니다. '부산맨' 이
장관 그는 11경기만 더 뛰면 300경기출장을 달성합니다.
- 백업멤버로써 탁월 -
장우창 : 광운대를 졸업하고 인천에서 2시즌동안 20경기를 출장한 센터백 장우창. 그는 주전으로써
의 좋은 능력을 갖고있진 않지만 서브로써는 매우 쓸만한 재원입니다. 그는 06시즌 목표가 부산의 우
승과 국대승선이라고 하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노력을 꼭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그의 주포지션은 센터
백.
- 작년시즌 데뷔전을 치른 조영민 -
조영민 : 작년시즌 데뷔전을 치른 부산출신의 센터백 조영민. 그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작년시즌에 입
단해 1경기를 뛴 루키입니다. 그는 네덜란드의 '냉혈인간' 스탐을 존경한다고 하는데 좀더 열심히 노
력해 부산엔트리에 좀더 자주보이면 좋겠습니다.
- 이영표를 존경하는 조한진 -
조한진 : 주로 레프트윙백을 맡는 연세대출신의 조한진. 06시즌에 부산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그는
06시즌 목표가 1군진입이라는 만큼 1군진입을 하고 '부산맨'의 길을 걸으면 좋겠다.
- 조윤환의 황태자 -
김태영 : 레프트윙백으로 前전북Boss 조윤환의 황태자였으며 04시즌 올스타로 선정되바 있는선수입
니다. 04시즌에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며 전북의 '대박루키'가 될뻔했으나 최강희Boss 부임이후에
는 완전히 자리를 잃어 6경기밖에 출장을 못했습니다. 박준홍, 이장관의 아성을 뛰어넘기 위해선 수
비력의 보강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3. 미들진 (부제 : K리그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미들)
- 박지성 -
임관식 : 전남의 프랜차이즈스타이자, 98시즌 전남에 입단해 그해에 98월드컵 상비군으로 선정된바
있는 실력파 선수. 본 포지션은 중앙미들로써 볼란테, 플레이메이커, 앵커등 무엇이든 잘해내는 열
정의 플레이어입니다. 부산의 플레이메이커로써 공격흐름을 잘읽으며 파괴력 넘치는 돌파와 수준급
인 볼관리능력, 세밀한 패싱등 부산의 미들의 보배이자, 약점이 거의 없는 선수입니다. 부산에서 200
경기출장을 달성했으며 부산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는 실력좋은 선수입니다.
- 베컴 -
뽀뽀 : 말안해도 알듯합니다. 부산의 경기를 봤으면 모르지않을 선수입니다. 03시즌 최상의 폼을 보
여주며 K리그의 스페셜리스트의 역사를 창조했던 마리우와 함께 킥력하나는 진짜 끝발나는 선수입
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중거리슛이 쏟아져 나오며 미친듯한 돌파와 부산의 화끈한 윙어입니다. 활동
량도 무쟈게 넓어 주포지션인 윙어말고도 쉐도우스트라이커까지 맡을수있는 아주 수준높은 용병이
며 03~04시즌에 '원샷원킬'을 창조한 쿠키다음으로 무쟈게 사랑받는 용병입니다. 쿠키에 대해서 조
금 더 얘기하자면 '골로 말한다' '골하나면 충분' '원샷원킬하면 쿠키' '골찬스엔 언제나 그가' 라는 수
식어가 떠오르는 K리그 용병중에 가장 화끈하고 멋있는 선수였으며 가장 특이한 스타일의 스트라이
커였습니다.
- 제퍼슨 -
아트 : 아트는 'UEFA리거'로써 실력이 꽤나 좋은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로써 트리니다드
토바고리그 득점왕까지 한 득점력도 가진선수입니다. 개인능력은 매우 뛰어난 선수이나 아직 부산의
팀플레이에 적응하지 않았다는 선수라는 평이 있습니다. 팀플레이에 확실하게 녹아나면 부산은 '아기
치'같은 수준높은 플레이메이커를 얻게되는것입니다.
- 스콜스?! -
도화성 : K리그 입단당시에 무척이나 주목받은 선수였으며 매우 매우 유쾌한 선수입니다. 유쾌하고
화끈한 성격을 성격을 가진 선수답게 플레이스타일도 매우 화끈한선수입니다. K리그 최장거리슛도
성공시켰고 05시즌에 우승을 시키는데 공신이었지만 작년시즌 후기이후 슬럼프에 빠져 경기출장시
에 클로킹모드가 기본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클로킹모드 해제시에 그는 '박지성'입니다. 세밀한 킬패
싱과 리그에서 입증받은 중거리슛능력과 무쟈게 넓은 활동량등 부산 미들의 보배와 같은 존재입니
다. 그가 기복만 심하지않고 '클로킹모드'를 해제할시엔 곧바로 국대감입니다.
여담으로 그는 보물1호가 돌이며 좌우명은 '내가 최고'라며 그는 부산이외에 타팀으로 가고싶은 생
각이 없답니다. 도화성은 이안에게 “너는 이제 힘이 되니깐 아무대서나 때려라”라고 주문을 받는
답니다. 그의 주포지션은 볼란테입니다. 또 도화성은 20경기만 더출장하면 100경기입니다.
- 네빌?! -
김홍철 : 포항에서 건너온 라이트윙어와 라이트윙백을 할수있는 발빠른 선수. 김홍철선수는 포항에
서 발빠르고 활발한 돌파를 보여줬지만 후기에 주전경쟁에 밀려서 부산으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김홍철선수는 부산이 김용희선수 입대이후 고질병인 라이트윙백을 깨줄 선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부디 06시즌에 부산의 라이트공격의 딜레마를 깨주길 바랍니다.
- 존오셔 -
김태민 : 맨유의 존오셔와 같은 존재로 어디서 뛰든지 수준높은 수비력을 갖고있는 선수입니다.
유틸리티플레이어로써 수준급의 수비력을 갖고있으며 볼란테, 윙어, 윙백, 센터백등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수있는 선수입니다. 그동안 언제나 평균치활약, '포태민', 계륵이라는 많은 악명들이 있었으나
작년 후기의 ㅅㅇ전에 윤희준의 공백을 센터백으로 너끈히 메워 슬슬 긍정적인 면도 많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90경기를 출장해 어느새 100경기출장이 눈앞에 다가와있습니다. 06시즌에
김태민선수가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플레쳐 -
안영학 : 부산의 現국대이자, 부산의 現스타이자, 부산의 기대주이자, 부산의 모범생으로써 06시즌
에 부산에 입단했습니다. 처음입단 당시에 부산팬으로부터 부정적인 미래가 보이기도 하였으나 그
는 팀에 멋지게 적응해나감으로써 부산의 06시즌 스타가 될 가능성이 큰선수입니다. 인격적으로나
플레이스타일으로써나 훌륭하며 깔끔하며 축구밖에 생각하는 모범생이며 팀전술의 이해도도 높고
홀딩능력과 게임리딩능력이 수준급이랍니다. 現국대답게 매우 좋은 능력을 가진 안영학선수. 06시
즌 부산의 스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긱스 -
이정효 : 99시즌부터 부산에서 뛴 부산맨. 부산의 레젼드 김주성과 한국의 레젼드 이순신을 존경한
다는 이정효. 도화성, 임관식, 김태민, 이장관, 안효연와 무쟈게 친하다는 이정효. 주포지션은 레프
트윙어으로써 라이트윙어, 레프트윙백도 겸직하긴 하나 레프트윙어가 그에게 어울립니다. 작년에
32경기출장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02시즌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정효선수는 특히나
이장관선수가 뒤에있으면 미친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파괴력넘치는 돌파를 선보입니다. 그러나
이정효선수는 이장관선수가 뒤에 없으면 다소 활약이 줄어들지만 레프트윙어로써 만족할만한 폼을
보여줍니다. 그는 현재 151경기출장 7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3골 6도움만 하면 10-10클럽가입!
- 유일한 왼발유저 -
한설 : 부산팀에 유일한 왼발유저로써 레프트윙어와 중앙미들이 가능한 선수입니다. 06시즌에 입단
하며 주목받은 신인으로써 동의대시절 부산이 네덜란드 축구유학을 보내줬을만큼 부산구단도 기대
하는 선수입니다. 한설은 왼발킥력이 예사롭지않으며 06시즌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한설은 어렸을
때 서정원선수를 우상으로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갔답니다.
- 미완성형 루니 -
고창현 : 이안이 '웨인창현'이라는 닉네임을 붙어줬을정도로 이안이 신임하는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01년 권집, 김근철선수와 함께 고교미들 최강 3인방으로 군림할만큼 아마추어시절에는 상당한 포스
를 보여줬으나 프로입단이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05시즌 부산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으나 잔부상으로 인해 9경기밖에 출장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후기최종전 고창현선수는 부
활의 기미를 보였고 세밀한 패싱과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의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고창현선수의
주포지션은 중앙미들이긴 하나 부산으로 와선 라이트윙어도 겸직중입니다.
- 축구선수가 안됬으면 쇼트트랙선수?! -
박기필 : 05시즌에 입단한 건국대출신의 미드필더로써 양쪽윙어가 가능한선수입니다. 지난 후기 최
종 대구전에 데뷔골을 넣을뻔 했으나 날려먹었습니다. 06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습니다. 06시즌
자기의 목표답게 피치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 김호Boss를 존경하는 이여성 -
이여성 : 05시즌 경찰청에서 제대해 수원에서 방출당한 이여성. 에이전트의 삽질로 1여년간을 무적
신세로 쉬었다고 합니다. 항간에 이선수의 에이전트는 홍이삭씨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여성선수
는 김판곤 부산코치가 사이프러스 전훈에서 극찬했던 선수로 포텐셜이 무궁무진한 선수랍니다.
필자가 알고있는 수원지인들에게도 들어보니 괜찮은 선수랍니다.
- 리찰순 -
이승현 : 청구고시절 박주영과 투톱도 할만큼 매우 빠르고 득점력을 겸비한 라이트윙어.
매우 빠른발을 갖고있지만 피지컬에 문제점을 갖고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스피드하나는 매우빠른
선수이기에 발전한다면 부산의 한재웅의 업그레이드판이 될것입니다. 그의 06시즌 목표는 신인왕
입니다. '05세계유스대표'로써 무쟈게 빠른발을 가지고 부산팬들이 기대한만큼 큰 센세이션을 일으
켜줬으면 합니다.
- 전북의 이흥실코치를 존경한다는 민병근 -
민병근 : 마산공고를 거쳐 수원에 입단했다가 인제대로 진학해 다시 부산에 입단한 민병근. '땀은 배
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열심히 뛰는 미드필더 민병근. 06시즌 엔트리에서 자주봤
으면 합니다.
- 노르웨이리거 -
차지호 : 홍이삭씨의 과욕으로 희생양이 되 잠적됬다가 부산에 입단한 노르웨이리거. 린오슬로에 입
단해 스스로 빠져나왔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는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이 2004년 노르웨이 1부
리그 FA컵 결승전이라는 만큼 노르웨이에서의 생활을 아쉽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팀의 심재원, 아
트과 함께 유럽리그를 경험한 차지호. 부산에서 멋지게 갱생했으면 좋겠습니다.
4. 공격진 (부제 : 안습, 개암울, 암담,연민, 동정)
- Out -
한재웅 : 03시즌 입단해 이안이 신임하는 포워드로써 윙어성향이 짙은 공격수. 매우 빠른발을 갖고
있으나 돌파할때 잘 이용해먹지 못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울산과의 비공식 연습게임에서 박동혁선수
의 태클로 인대가 끊어지고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06시즌 통째로 출장이 불투명합니다. 지난시즌 13
경기출장 2골을 기록하면 프로입단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팀의 애정도가 매우 높은선수중
에 한명이다.
- 전기출장 불투명 -
전우근 : 매우빠른선수로써 전형적인 포워드보다 윙어성향이 짙은 공격수입니다. 한때 02시즌 국
대에도 발탁된 선수로 안습인 부산스쿼드에 도움을 줄선수입니다. 그러나 현재 작년 전기때 큰 부
상때문에 재활에만 신경쓰고 있어 전기리그 출장이 불투명합니다. 그는 부산레젼드 김주성선수를
존경한다고 합니다.
- 제1대 밀톤 -
아드리아노 : 제1대 밀톤으로 이안이 데려온 용병중에 몇 안되는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05시즌엔 카타르리그에서 뚜따와 주전경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04시즌 13경기출장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보였으나 04 FA컵우승에 일조하며 리그적응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결국
아드리아노는 05시즌에 앞서 퇴출당하고 05시즌에 재영입했습니다. 밀톤과 같이 적응을 못해 저조
한 성적을 보인 선수였으나 FA컵에서 맹활약하며 K리그의 완벽적응한 선수였습니다.
- 포텐셜만 출중 -
박성호 : 190cm의 좋은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04시즌 경찰청에 입대해 06시즌에 ㅅㅇ에 있다
가 부산으로 건너온선수이다. 김판곤코치는 사이프러스전훈에서 이선수를 포텐셜이 엄청 높은선수
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는 01시즌 5경기출장 03시즌 2경기출장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별명이 육봉달 -
조재현 : 부경대출신으로 부산-부경대 커넥션의 2번째 선수입니다. 1대선수는 광주에서 잠적해버린
김수형. 조재현선수는 06시즌에 입단했습니다. 그는 173cm의 안좋은 피지컬을 갖고있지만 드리블
과 득점력이 괜찮다고 합니다.
- 3년차이지만 무기록 -
오철석 : 04시즌에 입단했지만 엔트리에는 05시즌 후기 광주전에 딱한번 들었습니다. 도통 1군경기
에 모습을 드러낼수 없었고 05시즌엔 센터백수업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다시 본포지션인 포워드
로 컴백하였고 부산출신의 '프랜차이즈스타'로써 대성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연세대를 졸업
한 포워드로써 부산팬들에게 입단당시에 많은 기대를 하였지만 부산입단후 잠적해버렸습니다. 그
는 결국 06시즌 개막전에 엔트리에 또한번 올리게 되었고 출장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출
장하게되면 입단 3년만에 처음으로 데뷔전을 치르는것입니다.
5. 평점. (5개만점)
골리진 ★★★★ 4개
수비진 ★★★★ 4개반.
미들진 ★★★★★ 만점.
공격진 ★ 반개
뭐 코멘트를 굳이 하자면 김용대의 Out으로 골리진 한개가 깍였고. 수비진은 윤희준의 Out으로 반
개가 미들진은 ....................그야말로 상상초월... K리그 극강의 미들진. 갱생만 다들 한다면 남부
럴것없는 미들진.
그리고 암담한 공격진은 제대로된 타겟맨이 없으며 아드리아노의 적응가능성에 달려있음! 전우근,
한재웅은 시즌시작전부터 Out이고 박성호, 오철석, 조재현은 생초짜 신인들이고 K2리그팀 고양KB
가 부럽습니다. 김종현, 윤보영, 고민기...;;;; 부산의 무쟈게 열악한 포워드진 타팀 단장들이 연민의
정을 느끼고 김은중, 박성배, 남익경, 서동현, 정조국을 무상으로 부산에 임대해줬으면...;;
홍이삭 이 개노무새키가 (욕은 죄송...;;) 박성배, 노병준 이적협상된걸 완전히 태클걸어버리니;;;;;
그야말로 암담한 포워드진이라 표현할수밖에.;;;
6. 포메이션.
암담한 포워드진때문에 부산은 원톱체제를 할것같습니다.. 4-5-1을 예상합니다..;; 뭐 이안이 언급
하기론 숏패스게임을 펼친다는데.. 그럴수밖에요.. 이안축구의 색깔인 카운터어택을 하려기엔 매우
도박적인 요소가 큽니다. 우리팀의 제대로된 타겟맨은 찾아볼수도 없고 유능한 미들자원이 넘치죠!
원톱.. 을 하려거든 중원빡시게 장악하며 카운터어택이라는 이안의 색깔을 버리는게 좋을듯 싶습
니다.. 그 유능한 미들자원으로 경기때마다 중원을 장악시켜버립시다..
ⅰ) 트리플스쿼드 1.
==========아드리아노=========
=========아트=임관식=========
======도화성=안영학=뽀뽀=======
==이장관==배효성==이강진==심재원==
=========정유석=============
ⅱ) 트리플스쿼드 2.
==========오철석============
=========이정효=전우근========
======한설=김태민=고창현=======
==박준홍==신수진==장우창==김홍철==
=========신승경=============
ⅲ) 트리플 스쿼드 3.
===========박성호===========
=========한재웅=조재현=======
======차지호=이여성=이승현=======
==조한진==조영민==민병근==김태영==
=========이창민=============
우리도 어찌어찌하면 트리플스쿼드가 되긴 합니다..;;; 진짜 미들진은 뽀대난다는! (트리플스쿼드
하니.. 선수들이 딱맞음!)
아무튼 원톱으로 할시에 이안은 카운터어택이라는 색깔은 버리길 바랍니다. 중원을 장악하며 재밌
는 숏패싱게임좀 하자고요! 이안 임기 마지막인데 이제 재밌는게임도 펼칠때가 되었습니다..
7. 총평.
꼴찌만 안하고 재밌는 게임만 펼쳐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03시즌 04시즌 05시즌 06시즌까지 이안
이 시작할때마다 그리 큰기대를 가지지않았지만.. 깜짝 우승도 기대해보렵니다.. 작년에 약체에 낀
부산이 우승한걸보면.. 누가 압니까.. 또 부산이 우승할지?! 임기 마지막해 이안과 부산팬들이 기분
좋게 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6시즌의 부산이 신문에 대문짝하게 "부산 06시즌 스타일 확 바뀌다!"라고 뜨길 바라며! 재밌는 축
구를 펼치길 바라며.. 이상 부산아이파크의 06시즌 허접프리뷰를 끝마치겠습니다..
FORZA 부산아이파크~!
[이글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SO FOOT http://www.SOFOOT.net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싸월 쉐바리쳉코님의 글 펌
첫댓글 선수 나이도 같이좀 써주시지 ;
임관식이 박지성보다는 제라드와 비슷한데 ㅋㅋ 아니면 마이클케릭 정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