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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또 간만에 맞춤법 교실 그리고 잡설
Gold&Purple 추천 0 조회 638 09.08.22 14:4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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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2 15:00

    첫댓글 3번은 맞춤법의 표기대로 하자면, 어원에서 멀어진 단어는 소리나는 대로 쓴다가 되겠습니다. '드러나다'는 '들어나다'의 음소적 표기인데, 어원인 '들다'와는 멀어진 관계로 '드러나다'라고 쓰는 것이고, '불거지다'도 같은 경우입니다. 국어는 배우면 배울수록,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어렵습니다.

  • 작성자 09.08.22 15:12

    많이 배워갑니다.

  • 09.08.22 15:03

    조사 '의'와 '에'가 헷갈리는 건 독서량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발음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죠. 조사 '의'는 원래 이중모음으로 발음하니까 '의'로 발음해야 하는데, '에'발음도 허용하니까요.

  • 작성자 09.08.22 15:10

    좋은 지적이십니다. 원칙적으론 의로 발음하는 것이 맞지만 때에 따라선 에라고 발음 하는 것을 허용하지요.

  • 09.08.22 15:03

    로서/로써 는 일본식 표기의 잔재로 남아있는것 아닌가요?? 그냥 예전에 얼핏 들은것으로 기억이 나서요... 로서/로써는 구분하지 않고 서/써 를 빼도 맞춤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우기 귀찮으시면 빼고 사용하셔도 되요

  • 09.08.22 15:10

    학교에서 잘 못 가르치고 있는 건가요? 전 배운대로 로서 / 로써 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21street 님의 말씀이 맞다면 더 편해지긴 하겠네요 ㅎ

  • 작성자 09.08.22 15:12

    저는 처음 들어보는 말이군요. 국립 국어원에서도 로서와 로써를 구분해서 사용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 역시 로서와 로써의 뜻을 구분해 놓았구요. 혹시 출처가 있으시다면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09.08.22 17:01

    아 출처는 전혀 없고요... 그래서 '예전에 얼핏' 이라는 말을 쓴것이고요... 아마도 글쓰기 시간이나 뭐 그런거에서 들었던것 같아요... 근데 그냥 사용하다보면 서/써 를 빼도 말은 항상 통하더라 고요... 그래서 저는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상 빼고 쓰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 09.08.22 17:04

    위에 예를 보아도 대통령으로 역할을/말로 천냥 빚을 이렇게 해도 맞춤법상 문제가 없지 않나요? 의미를 명확히 밝혀준다는 점에서는 물론 조사를 붙이는 것이 좋겠지만, 편하게 편하게 사용 하는 면에서는 과감히 생략도 뭐, ^^ 실생활에서 중요성면에서요... 금보라님의 글 항상 잘읽고 있고요... 딴지 아니여요.. ㅡㅡ 요새 까칠하신 경우가 많아설랑 두근두근해요 ^^

  • 작성자 09.08.22 17:11

    아 저도 물론 딴지가 아니라 출처가 궁금해서 여쭈어 본겁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서/써를 빼도 의미가 통하고 문법적으로도 틀리지 않죠.

  • 09.08.22 15:07

    요즘 많이 틀리는 표현중에 " ~대다 / 되다 " 가 있더군요. 실례가 안된다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09.08.22 15:16

    설명하긴 어렵지만, 이해하기는 쉬운 내용이네요.. '빈정대다', '비아냥대다' 같이 '~거리다' 는 '대다'를 쓰죠. 그리고 '힘에 부치다' 혹은 'become' 을 예로 들 수 있는 '되다' 가 되겠네요.. (제가 설명했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09.08.22 15:18

    '-대다'는 두가지 용법이 있는데, '행동을 반복하거나 그 행동의 정도가 심한 경우'와 '-거리다'와 동의어인 경우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를 놀려대다'나 '~를 몰아대다'등이 있으며, 두번째 경우는 '추근대다' 혹은 '까불대다'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되다'는, 새로운 지위나 신분으로 변화하거나 때가 오는 등의... 현재 상태가 어떤 것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의미상으로 완벽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 09.08.22 15:10

    아.. 한국어능력시험 공부하는데.. 공부해도해도 점수가 안나와요.. 특히 문법에서 점수 다 날려먹어서 ㅠㅠ 그런데 확실히 공부하면 할수록 도움이 되는 것은 많이 느낍니다.

  • 09.08.22 15:29

    감사합니다! ... 역활(X) → 역할(O) / 외각(X) → 외곽(O) / 애시당초(X) → 애당초(O) / 바램(X) → 바람(O)

  • 09.08.22 15:45

    옛날 굿모닝 티처라는 만화에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지요...써방님과 서자...써는 방법 서는 자격...

  • 09.08.22 17:16

    댓글 안보고 똑같이 쓰고 보니까 카터님이 먼저 올렸네요 ㅎㅎ 암튼 그만화 뭔가 심오하면서도 재밌었는데 말이죠

  • 09.08.22 16:47

    금보라님 돼와 되의 차이가 요즘 너무 햇갈립니다. 돼요와 되요 돼지와 되지 이런 류의 구분법도 부탁드립니다!

  • 09.08.22 16:51

    금보라님은 아니지만... 돼 -> 되어, 되 는 그냥 되 입니다. 간단하게 돼->해(하여) , 되->하로 적용해 보셔서 말이 되는 쪽으로 쓰시면 됩니다.

  • 09.08.22 17:21

    예전 중학교때 써방님, 서자님 이렇게 외웠습니다...... 수단 방법은 써, 자격은 서

  • 09.08.22 22:15

    혹시 자장면의 표기와 효~오~과 라고 아나운서들만 말하는 그 발음이 왜 그렇게 개정되었는지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아는 한이건 가장 멍청한 한글 개정 중에 하나라고 봐지는데 아나운서들은 마치 그게 그냥 옳은 양 계속 쓰고 그러기에 묻습니다.^^

  • 09.08.23 00:56

    전 요즘 인터넷 보면 낳다와 낫다를 제대로 못 쓰시는 분들 보면.. 어휴... 한숨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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