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외국에 출장을 가서 정말 오랜만에 엘지 야구를 봤습니다
여전히 투수들을 잘던집니다 리즈 볼넷주는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그 볼넷때문에 리즈는 평균 3점 정도는 준다고 봐야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b+ 이상되는 수준급 용병이죠 잘 다독여 내년에도 계약하면 a급 용병이 될거라 믿습니다 올 한해만 해도
얼마나 좋아졌는지 내년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선수들이 부담을 털고 정말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이길수 있는경기였는데, 다른분 말처럼 신연봉제가 문제인가요? 다들 베리본즈의 화신이라도 된듯 한건 하겠다고 볼 스트 마구잡이로 돌려대는데요.. 타선의 문제와 팀의 조직력으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와 있던데요 안타깝습니다 또 청문회 운운 이건 아닌데
감독님이 나서야 되는 수준입니다 최근 타율집계 제가 해보진 못했지만 선수를 이름값으로 쓰지 마세요, 요즘세상에 나이먹은
선수들을 때리고 겁준다고 팀이 잡히겠습니까
너무 다들 조급증에 걸려있는데요 주전,비주전 없이 잘하는 선수들이 주전을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고참선수 이름값있는
선수에 의존도가 심합니다. 고참들이 내가 솔선수범해서 팀을 이끌겟다는 리더쉽이 없고 개인주의라 이런 환경에서는
팀웤이 안됩니다
몇가지 제안을 할게요 물론 이대로 안하시겠지만
1.희생정신이 없는 스타선수들은 정확히 최근 컨디션및 최근 성적에 의거하여 투입하세요 시즌타율 0.340에 최근 5경기타율
0.180이어도 주구장창 나옵니다 그건 스타선수가 아니라 그냥 1할8푼타자입니다 후반에 나와서 조율좀 해보고 여전히
타격감 안좋으면 대타로 쓰세요 그리고 후보들에게 이번기회에 주전을 뺏어주겠다고 하세요 감독님은 주전을 상정해놓고
넌 그때까지 땜빵이다 하니까 의욕이 없는겁니다 이번기회에 니가 자리 뺏어라 내가 밀어줄게 해보세요 목숨걸고 몸을 던지죠
그래도 안하는선수는 가차없이 트레이드 시키세요 그 선수는 의욕이 없는 프로가 아닙니다
2. 눈에 훤히 보이는 몇몇 선수들이 반발하겠지만 순혈 이런얘기하는사람들 선수고 팬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팀의 리더를
이대진 선수로 바꿔보세요. 리더가 희생하고 팀을 이끌고 나보다 팀을 위해 몸을 던지고 이런 상황이 있어야됩니다
벌써 싫어하는 선수들과 팬들이 보이네요 그럼 계속 이런 모래알 개인주의 팀에서 혼자 잘난척하고 DTD팬이나 해야죠 비웃음
당하고 놀림감 되도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사는 사람들이니 그렇게 살아야죠 꼭 이대진이 아니라도 아님 순혈고참중 그런선수가
있다면 그런선수 를 내세우고요
3.훈련좀 많이 시키세요 그냥 아무 목적없이 계속 배트만 휘두르고 공만던지고 몇시간씩 훈련하고 나 열심히 했다 ...웃기죠
상황에 맞는 훈련을 해야지 자신의 결점을 커버하려고 하고 요즘 타격이 잘 안되면 번트 훈련도 하고 밀어치기 짧게 잡고치기
로 패턴을 바꾸는 훈련도 하고 감을 잡기위한훈련까지 안될대는 훈련량이 3배는 될것같은데 체력달린다고 훈련안하나요?
수비 조직력 훈련도 좀 많이 해주고요, 수비와 타격의 코치님들은 심각한 수준이란걸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잘되자고 글을 쓰다보니 이게 불만글이 됬네요 불만마당으로 옮겨주세요. 왜 팀이 와해되가는지는 감독님의 카리스마도
없고 팀의 리더도 없는 팀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니 서로 단합하고 믿음으로 똘 똘 뭉치는 그런 모습이 없는겁니다
개인주의 스타선수는 이제그만 그런선수가 팀을 이끄는거 아닙니다 FA도 오는데 현재 용병둘을 다시 잡는다는 전제하에
불펜보강 외에는 더이상 투수는 잡지말고요 구지 잡는다면 4번타자감 하나만 잡으면 될것 같습니다
대신 어정쩡한 스타선수들 대거 정리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쓰지 않겠습니다 팀을위해 희생하고 녹아들지 못하는 겉도는 스타들
순혈이고 외부수입이고 다 정리하고 신인들에게 목숨걸면 주전준다는 무한경쟁으로 가죠 . 투수쪽만 안정되고 타선에 4번 강타자만 있으면 나머지는 무한경쟁으로 근성있고 하나가 되는 팀을 만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