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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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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정원지기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220 23.10.08 06:2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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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8 06:48

    첫댓글 정원지기도 좋고
    에이틴휠드라이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가를 받고
    일하시고
    댓가를 안 받고
    이 큰 자연정원
    관리하시는
    마음가짐
    신의 축복입니다.

    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 작성자 23.10.08 08:36

    맞습니다. 신의 축복을 제가
    많이 받고 삽니다.

  • 23.10.08 07:54

    돈을 받고 일을 하는게 직업 이지요

    마음자리님은 트럭 운전이 직업 인거는 잘 알고있구

    정원지기도 돈을 받고 하시는 일인지요?

    나는 차 운전대만 앉아서 시동만 걸고 나면 부들부들 떠는 스타일이라서

    승용차 300 키로 정도 운전 하고는 운전은 은퇴 했습니당

    그래서 전철만 타고 다니는데 이거 나에게는 아주 좋읍디다

    마음자리님은 운전이 적성에 맞는거 같으니 운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10.08 08:40

    아... 제 아내도 이 넓은 땅에 살면서 운전을 못 합니다. 운전대에만
    앉으면 벌벌 떨어서.
    ㅎㅎ 아내가 그러니 딸도 아들도 면허만 있지 운전은 안 합니다.
    그러니 저는 운전복을 타고 났어요. 한국에 살 때도 출장이 잦은 일이라 운전은 원없이 하다 갈 것 같습니다. ㅎ

  • 23.10.08 07:32

    이 아침 좋은 글 고맙습니다 ㆍ건강하십시요 ㆍ

  • 작성자 23.10.08 08:40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08 09:09

    복을 두 배로 누리는
    겸업을 하십니다.
    네 정원지기라 불러 드리겠습니다.

    여기도 로드킬의 흔적이 잦아요.
    주로 고양이입니다.

    잘 읽었습니다.좋은 날 되시구요.

  • 작성자 23.10.08 08:41

    감사합니다.
    잘 기억해두셨다가 제가 지언님 뵙게 되는 날, 꼭 그렇게 불러주세요.

  • 23.10.08 08:52

    트럭커 하면 와일드 한 느낌인데
    정원지기 좋네요. ㅎ

    자연과 소통하며 지내는 트럭커
    정원지기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23.10.08 09:03

    트럭이 커서 그런 느낌인데
    만나본 트러커들은 보통 성실하고 나이도 대부분 많은 편입니다.
    여든이 넘은 트러커도 만났는데
    길 다니는 것이 좋아서 힘 닿는데까지 하겠다더군요.
    정원지기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08 09:16

    정원지기 ᆢ직업이 참 마음에 듭니다.
    나는 거대한 트럭이 커브길을 무사히 꺾어 가는 것을 보면 늘 경이롭습니다
    마음자리님 은 주로 미서부를 종단하시는군요.
    나는 이번 10월말 미동부 여행을 예약해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8.03 20:18

    ㅎㅎ 그렇지요? 저도 마음에 듭니다.
    동부는 정치 중심지이고 오래된 도시들이 많아 볼 것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동부쪽으로는 시카고까지만 가보고 더 동쪽으로는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10월 말이면 곧 오시겠네요.
    그때가 되면 같은 하늘 아래 푸른비님 계신다 생각하며 더 열심히 정원 돌보겠습니다. ㅎㅎ.

  • 23.10.08 09:43



    마음자리님은 뭐든 빅 사이즈입니다.

    넓은 대륙을 달리는 것도 그렇고,
    대형 트럭도 그렇고,
    트럭이 달리는 그 넓은 공간을 정원이라 하시니,

    에이틴휠드라이버에
    정원 지기가 조화롭습니다.
    궁합이 딱 맞아요.

    언젠가, 댓글에 한 손으로 핸들을
    다른 한 손엔 지구를...ㅎ
    했던 것이 맞는 말이 되었습니다.^^

    Welcome to colorful colorado

  • 작성자 23.10.08 09:55

    정말 잘 어울리지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니 길 달리는 일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아.. 제가 그렇게나 광오한 댓글을 단 적이 있었군요. 건방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ㅎ

  • 23.10.08 12:03

    @마음자리
    마음자리님의 댓글이 아니고
    마음자리님이 쓰신 글에
    제가 댓글을 달았는 것입니다.ㅎ

  • 작성자 23.10.08 12:06

    @콩꽃 아하...ㅎㅎ
    저에게 기운내라고 해주신 말씀이었군요.
    꼭 그렇게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애써보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08 12:12

    교감을 하려고 마음을 쓰지만 보호 하지도 못하고 운동가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니 봉사라 할 수도 없지만 그저 서로 살아있으니 마음을 전하고 받는 그 교감이 좋아서 정원지기라고 자칭하는 거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08 13:16

    자랑이 밉지않아 보이니 좋습니다
    가리늦게 운전 직업을 찾았는데 딱 맞는다니 얼마나 복받은 일일까요
    정원지기란 말이 참 좋네요, 그러나 항상 안전운전 하셔야지요

  • 작성자 23.10.08 20:41

    자랑인 줄 눈치 채셨에요. ㅎㅎ
    네. 늘 안전운전이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 23.10.09 03:19

    고국을 떠나 남의 나라에서 적응하며
    산다는게 만만치는 않을텐데요

    자연과 동화되어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니 대단합니다

  • 작성자 23.10.08 20:42

    정말 만만치 않았었는데
    그래서 실패와 좌절의 반복이었는데
    저에게 맞는 길을 찾아서 참 고맙고
    행복하게 느끼며 삽니다.

  • 23.10.08 15:55

    건강하게 즐겁게 안전하게
    운행도 하시고 정원,관리도 하시고
    넉넉한 수입도,받으시고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시네요.

    가끔씩 아름다운 정원 사진도
    보여 주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3.10.08 20:44

    행복하게 사는 모습은
    조윤정님이 저의 귀감입니다.
    늘 격려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08 18:03

    새벽이 신발이 18개?
    지네에 가까운 대발이네요.

    오고가는 길에 만나는 생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음으로 관리하는
    정원지기 참 좋습니다.
    정원지기도 좋고 동산지기도 좋고 ㅋㅋ

    강원도에서 3박째라
    피곤하지만 힐링되는 여행중~
    제가 만나는 모든 생물들에게도 안부를 전하겠습니다.

  • 작성자 23.10.08 20:48

    새벽이 신발이 10개 마차 신발이 8개 도합 18개입니다. ㅎㅎ
    강원도에서 힐링 중이시군요.
    여기서도 강원도 산을 닮은 산을 찾는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강원도 산처럼 멋지고 아기자기한 산을 찾을 수가 없어요.
    안부 전하시다보면 절로 힐링이 되어 있으실 겁니다.

  • 23.10.08 19:49

    차가 막히지 않는 길이라면
    운전하시는 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대 이상의 대가가 따른다니
    더더욱 괜찮은 일 같고요.
    바퀴가 18개라니 엄청나게 큰 차 같네요.
    정원지기도 보람을 느끼시겠어요.
    그리고 목숨을밇은 생명들에게
    명복을 빌어 주신다니
    마음자리 님의 마음은 아름다우신 분이라
    여겨집니다.
    늘 운전 조심하시고요~

  • 작성자 23.10.08 20:50

    여긴 정말 길이 뻥 뚫려있고 차는 별로 없어서 마치 고속도로를 전세낸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러니 대화할 상대가 주변의 살아있는 생명들 밖에 없어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10 03:24

    구봉선배님 그간 자취가 뜸하셔서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추석은 잘 쇠셨지요?
    네. 오래오래 할 생각입니다. ㅎ

  • 23.10.09 21:35

    자연과 대화하는 내용에
    깜짝 놀랐습니다.
    건축가로 은퇴하신 분이
    뜰을 가꾸는 일상을 보여 준
    다큐멘터리 영화
    '인생 후르츠'에서
    그 분이 작은 피켓에 글귀를 써서
    뜰 곳곳에 세워 두는데요.
    '능소화야 안녕, 올해도 여전히 만날 수 있어 참 반갑구나'
    '수선화야 잘 가. 내년에 또 만나자'
    '종달새야 목 마르지? 물 먹고 가렴.'
    오래 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그런 식으로 자연과 인사를 나누거든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통하게 되어 있나 봅니다.
    늘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10 03:26

    아... 그 다큐멘터리 영화, 한번 찾아서 보겠습니다.
    자연 사랑하는 법도 배워두면 더 나을 것 같네요.
    고마워요 플로라님~~

  • 23.10.16 22:19

    저의 주위에도
    두분의 남편분이
    하셨다고 하네요..

    같이 여행다니듯
    다니셨고

    한분은
    교대로 하셨다고 해요

    운전이 필수지요
    트렌스포 필수품 받기
    감사하구요...

    정원지기님 보단
    수필가 신것 같이
    섬세하신
    마음자리님으로....

    처음엔 보랏빛 쑥부쟁이?
    국화과 꽃...이뻐요!!
    구절초 닮았어요...

    Daum.에 꽃검색도
    해봤어요.
    요래 나오네요...
    ㅡㅡㅡ
    개미취꽃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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