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에게 원하는 단 한 가지…
그건 바로 D리그 운영입니다
오리온 데이원이라는 무개념 구단을 떠나, 고양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으로 개념 구단을 만났습니다
공격적인 투자, 선수단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까지..
지난시즌이야 급작스럽게 창단해서 모든 면에서 조금씩 부족했지만, 이번 오프시즌 FA 시장부터는 제대로 일합니다
작년 디비 관계자와의 말싸움, 아반도를 향한 더티플레이도 각각 김승기 감독과 오누아쿠의 개별적인 무개념 행동이었지 소노 구단 차원의 잘못은 아니었죠
자, 이제부터 의욕적으로 선수단 꾸리고 식구도 늘어나는 만큼 염치 없지만 D리그 운영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 부탁드려요^^ 고양 농구팬으로 늘 고맙습니다
첫댓글 소노가 농구판 자체를 건강하게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우리는 앞으로 D리그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능력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우리 회장님이 1명이라도 더 선택,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팀이 되자고 했다. 큰 배려다. 덕분에 최대한 많이 지명하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크 멋지네요
다행입니다. 이번에 뽑힌 선수들을 비롯해 그동안 뛸 기회조차 없었던 문시윤 조석호 등도 D리그 뛰게 하면서 한 명이라도 더 조련시켰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