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組織文化 , organization culture)
우리들은 흔히 조직이라며, 조직문화를 이야기 할 때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리게 된다
일렬로 도열하여 윗사람의 의중에 가장 충실하게 움직이고자 하는 上命下服 (상명하복)을 연상하게 되는 것이다.
과연 조직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
편안하고 손쉽게 네이버에게 물어보았다.
조직 (組織, organization)이란?
조직과 개인 [ 組織~個人 , organization and individual ]
- 조직과 그 구성원인 개인과의 관계. 조직에 몸담고 있는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개인은 조직을 위해 일해주고 그로부터 대가[임금]을 받고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그리고 개인은 조직 속에서 일하면서 다른 구성원과 서로 접촉하며 매슬로(A. Maslow)가 말한 소속과 사랑의 욕구, 긍지와 존경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도 한다.
이와 같이 조직과 그 구성원인 개인은 상호의존적 관계에 있으면서 때로는 대립적 관계에 있기도 한다.
조직과 개인이 서로 대립적 관계로 되는 이유는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욕구는 별개로 존재하며 상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조직은 사회화(社會化)를 추구하는 데 반하여 조직 속의 개인은 인간화(人間化)를 추구하며, 조직은 합리화를 꾀하는 데 반하여 개인은 만족화(滿足化)를 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은 조직 속에서 조직이 가하는 통제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인간성을 상실하며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조직과 그 구성원 간에 서로 대립적 관계로 있게 되면 조직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가 어렵게 된다. 그래서 조직의 관리자는 조직과 구성원 간의 융화와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조직과 구성원 간의 융화를 위한 관리전략으로서는 개인의 존엄성과 가치의 존중, 통제 대신에 개인의 자율성의 확대가 강조되기도 하고, 개인이 조직의 목표에 기여하는 사회화 과정(社會化過程)과 개인이 조직에서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인간화 과정(人間化過程)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융합 과정(fusion process)이 중요시되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과 조직의 융합을 위해서는 맥그리거(McGregor)의 Y이론이 중요하다. 즉, 개인의 성장·발전, 자아실현 또는 능력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써 분권(分權)·위임(委任)·직무확대, 참여와 협력적 관리, 자체평가(自體評價) 등이 요구되기도 한다.
개인과 조직의 관계는 다소 상반되어 보이는 듯 하지만, 결론은 같이 가야하는 공동체적 관계이다. 그렇다면 공동체적 관계를 가장 확립할 수 있는 관계란 어떤 관계일까?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람의 형상을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외형적으로는 단순해 보이는 사람의 형상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복잡성을 가지고 있다.
뼈대, 근육, 혈관, 신경...
이러한 모든것이 각자의 일을 완벽하게 수행 할때 외형적인 얼굴의 형상은 정상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해 줄 개인성을 인정할 때 가능한 것이며,
누구를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은 더욱 아니다,
완벽한 형상을 갖추는 것은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것. 즉,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조직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개인을 죽여버린다면, 조직이라는 거대한 형상은 일거러지고, 모두에게 버림 받는 형상으로 변하게 된다.
진정한 조직이라는 문화 다음과 얼굴 그림과 같은 것 아닐까?
진정한 조직의 힘은 개개인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리더의 역할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는 수행자의 모습속에 만들어 지는 것이다.
강요나 희생을 통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할 수 있는 문화.
개인의 동기를 최대한 이끌어줄 수 있는 문화 이러한 문화가 진정한 조직의 힘 아닐까?
완벽한 역할 만으로 부족한 것이 조직이라면,
그때 필요한 것이 미소요, 웃음이며,
자연스럽게 퍼져가는 배려가 아닐까?
조직의 논리를 앞세울때 우리는 경직되고, 힘들어지며, 이중적인 모습을 취하게 될 때가 많다.
조직의 놀리를 앞세우기 보다는 조직의 필요성과 개인의 충족성을 서로가 토론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진정한 조직의 힘을 위하여...
내가 바라는 세상은 지구가 둥근 보름달이듯,
모두가 둥글게 자신의 역할에 충족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
서로에게 배려하며,
자신의 삶을 조금이라도 비워둘 수 있는 여유...
이렇게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바라는 세상아닐까!
이러한 세상을 위하여,
많이 ...
아주 많이....
사랑하고,
노력할께요.
아주,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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