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를 부착하기전 대가 자연스럽게 휘어지는 방향을 찾아야합니다. 블랭크를 편평한 벽과 바닥 사이에 두고 살살돌리면서 카본 섬유가 겹쳐지는 등뼈(backbone)방향으로 가이드가 들어 가도록 표시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8B309496EB1AF53)
가이드를 부착할 부분에 연필로 표시합니다. 가이드의 스페이싱은 서적이나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거나 비슷한 성질의 블랭크를 사용한 기성품을 모방하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8B309496EB1B054)
부착할 가이드를 미리 손질해 둡니다. 이렇게 하면 실을 감을때 작업이 훨씬 쉬워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8B309496EB1B055)
테이프로 가이드를 붙이고 thread를 감아나갑니다. 상세하게 설명하는 재주는 없으므로 이정도만하고 넘어 갑니다 휘리릭 !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8B309496EB1B056)
가이드 부착이 끝나면 에폭시 수지와 경화제를 1:1로 섞어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8B309496EB1B057)
dryer를 가동하고 thread에 발라줍니다. -motor dryer가 없으면 박스 같은걸로 받쳐두고 어느정도 굳어질때 까지 계속 손으로 돌려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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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하루밤 정도 굳하면 에폭시 작업 끝..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8B309496EB1B159)
첫댓글 혹시 로드빌딩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custom-rod building 이라는 다음 카페를 확인해 보십시요. 이분들 완전 예술 수준으로 작업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