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동유럽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둘러보기

[조동운사회샘]

12편 8월 9일(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둘러보기

  여행 13일차이니 중반전을 넘어서고 있다. 06시경에 습관적으로 깨고..

다시 잠을 청한다. 조식은 호텔에서 뷔페식이니 여유가 있다.

08시 경에 식사를 하는데 식당 서비스가 상당히 좋다.

깨끗하게 정성 것 음식을 계속 보충하는 방식으로..

자그레브 중앙기차역 맞은 편의 Hotel Central 더블룸, 2박 192,000원

식당 종업원들의 서비스가 좋았고, 비교적 풍성한 음식들..

뷔페식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자연의 신비로움과 역사가 숨 쉬는 크로아티아

                                       기본 정보

공식명칭 : 크로아티아공화국(Republic of Croatia), 인구 : 4,450,000

면적 : 56,594, 수도 : 자그레브, 정체·의회형태 : 공화제, 다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 총리, 공식 언어 : 크로아티아어

독립년월일 : 1991. 6. 25, 화폐단위 : 쿠나(kuna/HrK, 복수형 kune)

국가(國歌) : Lijepa natnjqt domovino

  발칸 반도 중서부에 있는 국가로 북서쪽으로는 슬로베니아, 북쪽으로는 헝가리,

동쪽으로는 세르비아(보이보디나 자치구), 남쪽으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이루며, 서쪽으로는 아드리아 해에 면해 있다.

  메드베드니차(자그레바치카) 산의 경사면과 사바 강의 범람원에 걸쳐 있다. 이

도시에는 탁 트인 광장과 공원이 많다. 크로아티아의 문화 중심지이며, 과학·예술

아카데미와 자그레브대학교(1669)가 있다. 여러 미술관에는 옛날과 근대 작품들이

모두 소장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술·극장·음악 아카데미들과 박물관들이 있다.

                                           - 백과사전 및 인터넷 자료 인용

  자그레브의 중심지 반젤라치크 광장까지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지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여분..

시간이 소요되고 다소 힘들어서 그렇지 걷게 되면 지형 파악도 빨리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에

괜찮은 것 같다. 대성당[카테드랄] 내부까지 둘러보다.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써 두 개의 탑이 특징이다.

12-13세기에 건축되었지만 침략으로 인해서 많은 손상을 인해서 두 탑의 높이도 다르다고 한다.

내부는 13세기 때 그려진 프레스코화, 르네상스 양식의 계단과 벽에 기록된 상형문자도 특이하다.

토미슬라브 광장 은 통일된 크로아티아왕국의 초대 국왕, 토미슬라브 기마상...

토미슬라브 광장 은 통일된 크로아티아왕국의 초대 국왕을 기념한 광장

녹지가 잘 조성된 곳을 계속 이동하면 번화가 반젤라치크 광장이 나온다.

공원 주변에 관광용 미니열차가 위치하고..

대성당 가까이에 자그레브 모형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탑이 보이는 게 대성당 첨탑~

대성당[카테드랄] 앞에 성모마리아 탑

로트르슈차크 탑 근처에서 촬영한 카테드랄 첨탑은 높이와 모양이 약간 다르고.. 

대성당 입구의 아치 모습

대성당 내부의 모습

대성당 제단의 모습

스테피나치 주교를 닮은 밀납인형

대성당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

대성당의 프레스코화

노천카페골목의 한 건물에 만들어진 해시계의 모습

노천카페골목의 한 건물에 만들어진 해시계의 모습 클로즈업

  이어서 들린 곳이 노천 시장이다.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시장은 도움을 준다.

노천 광장에서 열리는 중앙시장은 많은 인파로 활기가 넘친다.

우리도 기념품점에서 기념품도 구입하고 보기 좋은 산딸기도 사먹는데 시어서 먹는 데 어려움이 있다.

가이드북의 지도를 보면서 돌의 문을 찾아가다. 반젤라크 광장 북쪽으로 오르면 아치형의

돌로 된 문이다. 모두 5개가 있었으나 현재는 하나만 보존되고 있으며 성모마리아와 예수 그림과

작은 제단을 만들어 놓아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노천시장은 1926년에 노천광장이 만들어진 장소, 중앙시장으로도 말한다.

노천시장의 북적이는 모습, 대성당 첨탑도 보이고..

반젤라치크 광장에서 근위병들이 의식행사를 하고 있다.

1848 오스트리아, 헝가리 침입을 물리친 영웅 반젤라치크 기마상

다른 방향에서 본 반젤라치크 광장과 반젤라치크 기마상

  돌의 문에서 계속 오르면 성 마르코 성당이 보인다. 마르코브 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늘도 말을 탄 근위대가 의식행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문은 로마네스크 양식이고,

외관은 고딕 양식인 특징을 갖고 있다.

자그레브 뷰 포인트인 로트르슈차크 탑을 가다. 한적한 곳에 미니 기념품점도 있고..

무더운 날씨에 자그레브 주요 유적들을 마무리 할 수 있었지~

반젤라치크 광장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골목에 돌의 문이 나오고..

돌의 문 내부의 모습

돌의 문 반대 방향의 아치형 문

성 마르코 성당과 마르코브 광장, 지붕의 문장이 독특하다.

성 마르코 성당 첨탑에는 1841 이란 숫자가 표기되어 있고..

성 마르코 성당 문은 닫혀 있는 상태

모처럼 빅맥을 시켜서 먹는..

빅맥과 샐러드, 콜라 등도 모처럼 맛있게 먹고..

자그레브 뷰 포인트인 로트르슈차크 탑 조금 아래에 설치된 트리로기아 동상과 함께..

[10207이자민]

진짜 성당 입구의 아치모양 대단한것 같아요

[10207이자민]

어떻게 저렇게 만드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