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 11/20 12:30:31 ∥ <ZXR`아키시엘> --------------------------------------------------
∥ Fri 11/20 12:30:40 ∥ <ZXR`아키시엘> 신전 : 사건 발생 2일후.
∥ Fri 11/20 12:30:42 ∥ <ZXR`아키시엘> ---------------------------------------------
∥ Fri 11/20 12:30:56 ∥ <ZXR`아키시엘> 가 아니라 사건발생.
∥ Fri 11/20 12:30:57 ∥ <ZXR`아키시엘> ...
∥ Fri 11/20 12:31:02 ∥ <ZXR`아키시엘> 스칼렛 평소에는 뭐하고 있나요?
∥ Fri 11/20 12:31:14 ∥ <스칼렛> 평소에는
∥ Fri 11/20 12:31:23 ∥ <스칼렛> 텃밭을 돌보며 정좌하고 수련해요.
∥ Fri 11/20 12:31:42 ∥ <ZXR`아키시엘> 신전에는 텃밭=찻잎밭. 이긴 하죠[...]
∥ Fri 11/20 12:31:53 ∥ <ZXR`아키시엘> 신전의 중요 수입원중 하나.
∥ Fri 11/20 12:31:53 ∥ <ZXR`아키시엘> 네
∥ Fri 11/20 12:31:54 ∥ <스칼렛> 차를 마쉬는 취미를 가질게요.
∥ Fri 11/20 12:32:03 ∥ <ZXR`아키시엘> 일단 오즈로 갈 차비를 마치고
∥ Fri 11/20 12:32:09 ∥ <ZXR`아키시엘> 내일즈음에 신전을 나갈 예정으로
∥ Fri 11/20 12:32:30 ∥ <ZXR`아키시엘> 오늘은 신전의 몇몇 사람들에게 인사를 돌러나가야할거같네요
∥ Fri 11/20 12:33:03 ∥ <ZXR`아키시엘> 인사는 하고 가는게 당연한 예절이니까요.
∥ Fri 11/20 12:33:20 ∥ <ZXR`아키시엘> 그리고 지금은 찻잎밭을 마지막으로 정돈하고
∥ Fri 11/20 12:33:25 ∥ <ZXR`아키시엘> 다른 사제에게 인수인계를 끝내고
∥ Fri 11/20 12:33:41 ∥ <ZXR`아키시엘> 슬슬 인사하고 잠들어서, 일어난후 출발하면 딱 맞을듯한 시간입니다.
∥ Fri 11/20 12:34:12 ∥ <스칼렛> -가지고 있는 짐들을 가볍게(?) 챙겨서
∥ Fri 11/20 12:34:18 ∥ <스칼렛> 마법주머니에 밀어넣습니다.
∥ Fri 11/20 12:34:35 ∥ <스칼렛> 잠깐 낑낑 대다가. 곧 장갑을 끼고 와서 쉽게 쉽게 밀어 넣고선-
∥ Fri 11/20 12:34:53 ∥ <스칼렛> 여행 차림을 마치고선, 하이 프리스트에게 갑니다.
∥ Fri 11/20 12:36:01 ∥ <스칼렛> 하이프리스트의 문 앞에서서
∥ Fri 11/20 12:36:09 ∥ <스칼렛> 문을 탁탁탁.
∥ Fri 11/20 12:36:11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가 너무 많아. 누구로 할가)
∥ Fri 11/20 12:36:11 ∥ <스칼렛> 두드립니다.
∥ Fri 11/20 12:36:21 ∥ <스칼렛> (오드립.)
∥ Fri 11/20 12:36:36 ∥ <스칼렛> (오하라.)
∥ Fri 11/20 12:36:42 ∥ <ZXR`아키시엘> (....;;;)
∥ Fri 11/20 12:37:26 ∥ <ZXR`아키시엘> (올리다라마 이야기하는건가요)
∥ Fri 11/20 12:37:45 ∥ <스칼렛> (오드리될뻔, 스칼렛 오하라. (..))
∥ Fri 11/20 12:37:59 ∥ <스칼렛> "스칼렛이예요."
∥ Fri 11/20 12:38:08 ∥ <ZXR`아키시엘> (이해가 되는 이야기를 좀 - ...)
∥ Fri 11/20 12:38:32 ∥ <ZXR`아키시엘> (..프뉴는 너무 옾고)
∥ Fri 11/20 12:38:36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들어오게"
∥ Fri 11/20 12:38:47 ∥ <스칼렛> "네.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12:38:51 ∥ <스칼렛> -문을 열며 대답하고선
∥ Fri 11/20 12:38:56 ∥ <스칼렛> 들어서서 간단히 고개를 숙입니다.
∥ Fri 11/20 12:39:04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 Fri 11/20 12:39:06 ∥ <스칼렛> "출발 인사 드리려 왔어요."
∥ Fri 11/20 12:39:23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래. 내일 출발한다던가?"
∥ Fri 11/20 12:40:16 ∥ <스칼렛> "예.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12:40:31 ∥ <스칼렛> "이번에. 보내 주시도록 신경써 주신점. 감사드려요."
∥ Fri 11/20 12:40:38 ∥ <스칼렛> "물심.. 양면.. 으로요...."
∥ Fri 11/20 12:41:0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래.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꽤 고생하겠지만 힘내거라."
∥ Fri 11/20 12:41:14 ∥ <스칼렛> -쭈뼛거리면서 연신 고개를 끄덕여 감사를 표합니다.
∥ Fri 11/20 12:41:43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음...그래."
∥ Fri 11/20 12:41:45 ∥ <스칼렛> "네,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12:41:47 ∥ <ZXR`아키시엘>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가
∥ Fri 11/20 12:41:53 ∥ <ZXR`아키시엘> 갑자기 뒤에서 문이 똑똑.
∥ Fri 11/20 12:41:56 ∥ <스칼렛> "그러엄...."
∥ Fri 11/20 12:42:01 ∥ <ZXR`아키시엘> ??? : "있는가."
∥ Fri 11/20 12:42:06 ∥ <ZXR`아키시엘>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하지만
∥ Fri 11/20 12:42:09 ∥ <스칼렛> -슬슬 내뺼 준비를 하다가. 두드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바라봅니다.
∥ Fri 11/20 12:42:19 ∥ <ZXR`아키시엘> 가물가물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 Fri 11/20 12:42:27 ∥ <ZXR`아키시엘> 그리고 휙하고 문이 열어재껴지면서
∥ Fri 11/20 12:42:36 ∥ <ZXR`아키시엘> 하이로너스의 문장을 크게 새겨놓은 사람이 한명 등장합니다
∥ Fri 11/20 12:42:45 ∥ <스칼렛> (하이로너스?)
∥ Fri 11/20 12:42:49 ∥ <ZXR`아키시엘> 현 신전의 실세라고 할수 있는 프뉴마티. 하이로너스의 하이프리스트입니다.
∥ Fri 11/20 12:42:54 ∥ <스칼렛> (굴려야 알수 있나요.)
∥ Fri 11/20 12:43:00 ∥ <ZXR`아키시엘> (....하이로너스 모르십니까.)
∥ Fri 11/20 12:43:09 ∥ <스칼렛> (설정에서 못본듯; )
∥ Fri 11/20 12:43:16 ∥ <ZXR`아키시엘> (당연하죠 D&D 기본 신이니까 - ...)
∥ Fri 11/20 12:43:33 ∥ <스칼렛> (그렇군요 ; )
∥ Fri 11/20 12:43:38 ∥ <스칼렛> (봐둘게요.)
∥ Fri 11/20 12:43:59 ∥ <스칼렛> 둘다 하이프리스트니 아무말 못하고 얌전히 눈알만 데굴 움직여 움직임을 쫓습니다.
∥ Fri 11/20 12:44:03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신의 은총이 영광의 검에 함께하기를. 프뉴마티님을 뵙습니다."
∥ Fri 11/20 12:44:07 ∥ <스칼렛> '.. 무슨일이지. 그것도 하이로너스의..'
∥ Fri 11/20 12:44:09 ∥ <ZXR`아키시엘> 라면서 고개 숙입니다
∥ Fri 11/20 12:44:37 ∥ <ZXR`아키시엘> 실질적인 대주교. Hierophant의 직함에 가까운 분이기도 하니 오히려 하이프리스트가 예를 갖춥니다.
∥ Fri 11/20 12:44:49 ∥ <ZXR`아키시엘> 프뉴마티는 그 인사를 받고서는
∥ Fri 11/20 12:45:08 ∥ <ZXR`아키시엘> 프뉴마티 : "음. 신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잠깐 이거 보겠나?"
∥ Fri 11/20 12:45:19 ∥ <ZXR`아키시엘> 라면서 하이프리스트에게 서신을 하나 주는데.
∥ Fri 11/20 12:45:38 ∥ <스칼렛> "저어기이.. 그러엄.. 저는 이마안..."
∥ Fri 11/20 12:45:59 ∥ <ZXR`아키시엘> 프뉴마티 : "상아탑에서의 전문이야. 혹시 수행중이지 않으면서 임무수행중이 아닌 사람이 아니라면 좀 지원을 해달라는 요청이네. 이미 보냈지만 추가로 한명 더. 말이지."
∥ Fri 11/20 12:46:03 ∥ <ZXR`아키시엘> 라는 말에
∥ Fri 11/20 12:46:0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가 바로 스칼렛을 바라봅니다.
∥ Fri 11/20 12:46:19 ∥ <스칼렛> -눈치를 살피다가 슬며시 일어서서 들어온 프뉴마티에게 앉으라는듯. 연신 손을 내밀며 천천히 뒤로 물러서다가.
∥ Fri 11/20 12:46:22 ∥ <스칼렛> -뜨끔-
∥ Fri 11/20 12:46:36 ∥ <스칼렛> "저어.. 하지만 하이프리스트... 전.. 이번엔.."
∥ Fri 11/20 12:46:47 ∥ <스칼렛> -점차 울상이 될듯 말듯.
∥ Fri 11/20 12:46:51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
∥ Fri 11/20 12:46:54 ∥ <ZXR`아키시엘> 가만히 스칼렛을 바라봅니다
∥ Fri 11/20 12:47:09 ∥ <스칼렛> "어...언니를 꼭 만나고 싶어서어어.." -라면서
∥ Fri 11/20 12:47:11 ∥ <ZXR`아키시엘> 프뉴마티 : "나중에 결정되면 보고 부탁하네. 그럼. 신의 은총이 함께하길."
∥ Fri 11/20 12:47:16 ∥ <스칼렛> 프뉴마티의 눈치도 슬쩍 봅니다.
∥ Fri 11/20 12:47:16 ∥ <ZXR`아키시엘> 스칼렛을 간단히 무시하고서는
∥ Fri 11/20 12:47:20 ∥ <ZXR`아키시엘> 휙휙 밖으로 나갑니다.
∥ Fri 11/20 12:47:23 ∥ <ZXR`아키시엘> 문이 탕. 닫히네요
∥ Fri 11/20 12:47:43 ∥ <스칼렛> "....."
∥ Fri 11/20 12:47:49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이번에 오즈에 가게 되는건 어떤 일때문이었지?"
∥ Fri 11/20 12:48:04 ∥ <스칼렛> "오랫동안 헤어졌던... 언니요오..."
∥ Fri 11/20 12:48:16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공식적인 임무는?"
∥ Fri 11/20 12:48:25 ∥ <스칼렛> -손을 꼼지락 거리면서 설마 또 일을 맡게 될까. 불안감을 온몸으로 표출합니다.
∥ Fri 11/20 12:48:32 ∥ <스칼렛> "어...없고요오,,,"
∥ Fri 11/20 12:48:37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
∥ Fri 11/20 12:48:41 ∥ <ZXR`아키시엘> 눈이 살짝 날카로워집니다
∥ Fri 11/20 12:48:48 ∥ <스칼렛> "그렇지만 하이프리스트, 전 이미 지난번 전투에서도오-."
∥ Fri 11/20 12:48:57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아티팩트의 정보 확인및 회수가 공식적인 임무 아니었던가?"
∥ Fri 11/20 12:49:07 ∥ <스칼렛> ".........;"
∥ Fri 11/20 12:49:23 ∥ <스칼렛> '...그런것 혼자힘으로 찾을수 있을리 없잖아- ;'
∥ Fri 11/20 12:49:29 ∥ <스칼렛> '.. 이런곳에서 말실수를..;'
∥ Fri 11/20 12:49:59 ∥ <스칼렛> "네.. 그러하니. 저에게 새로운 임무를 맡게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아..."
∥ Fri 11/20 12:50:0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러기에 자네 힘이 힘든건 알고 있어. 그러니까 이런 감투를 씌워서 보내는거네. 여전히 이해가 좀 느리군."
∥ Fri 11/20 12:50:10 ∥ <ZXR`아키시엘> -한숨
∥ Fri 11/20 12:50:11 ∥ <스칼렛> -끝말은 미묘하게 하이프리스트의 눈치를 보면서 힘없이 늘어집니다.
∥ Fri 11/20 12:50:52 ∥ <스칼렛> "저어기..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12:50:5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리고 언니라는 그 사람 오즈로 갔다고 들었어. 똑똑해서 그쪽으로 갔다던가. 그러면 상아탑에 있을 가능성이 더 높지. 더 쉽게 해주는거라네. 단지 좀 귀찮은 일을 더 해야겠지만."
∥ Fri 11/20 12:51:03 ∥ <ZXR`아키시엘> -줄줄줄줄
∥ Fri 11/20 12:51:06 ∥ <ZXR`아키시엘> -속사포 발사중
∥ Fri 11/20 12:51:20 ∥ <스칼렛> -속사포에 쩔쩔매면서 뭔가 말하려다가
∥ Fri 11/20 12:51:32 ∥ <스칼렛> 포기하고 무릎에 손을 댄채 추욱. 고개를 숙이고 얌전히 듣습니다.
∥ Fri 11/20 12:51:40 ∥ <스칼렛> '..정말.. 왜 매번 이렇게 될까-'
∥ Fri 11/20 12:51:57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싫다고 하면 어쩔수없지만, 언니를 만나는데 더 힘들걸세."
∥ Fri 11/20 12:51:59 ∥ <스칼렛> "저어기..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12:52:16 ∥ <스칼렛> -말이 끝날때쯔음. 천천히 눈치를 봐가며 작게 말합니다.
∥ Fri 11/20 12:52:43 ∥ <스칼렛> "제가.. 언니를 만나러갈때 공식직함이 있으면 편할거라는건 알겠는데에..."
∥ Fri 11/20 12:53:23 ∥ <스칼렛> "저어기.. 응.. 방금말해주신건.. 에.. 똑똑한 언니가 상아탑에 있는데, 단지 더 귀찮은 일이 뭔지 모르겠.."
∥ Fri 11/20 12:53:30 ∥ <스칼렛> "에.. 중간부터. 이해를 못했어요..."
∥ Fri 11/20 12:53:43 ∥ <스칼렛> -못했어요.. 라는 말은 말을 흐리며 쭈뼛쭈뼛.
∥ Fri 11/20 12:53:46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일반인 신분으로 상아탑에 들어가기는 좀 힘들다."
∥ Fri 11/20 12:53:53 ∥ <ZXR`아키시엘> 다행히 납득한듯이 무덤덤히 대답해주네요
∥ Fri 11/20 12:53:54 ∥ <스칼렛> "아아-"
∥ Fri 11/20 12:54:06 ∥ <스칼렛> "역시. 하이프리스트는 설명을 잘해주세요."
∥ Fri 11/20 12:54:14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마법사들의 탑. 학문의 전장이라는 그곳은 비밀 유지도 꽤 엄격하니까."
∥ Fri 11/20 12:54:39 ∥ <스칼렛> "그러엄.. 이 일은.. 언제까지 해야 하지요오..?"
∥ Fri 11/20 12:54:5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북쪽의 무한의 사막이라는곳. 알고 있나?"
∥ Fri 11/20 12:55:07 ∥ <스칼렛> "...아니요오..."
∥ Fri 11/20 12:55:23 ∥ <스칼렛> -왠지 예전 수업시간에 들은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 Fri 11/20 12:55:24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우리들의 지도가 오즈를 끝으로 더이상 북쪽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지."
∥ Fri 11/20 12:55:29 ∥ <스칼렛> 그때 졸았던 것을 잠시 후회합니다.
∥ Fri 11/20 12:55:44 ∥ <ZXR`아키시엘> history 롤해보세요
∥ Fri 11/20 12:55:45 ∥ <ZXR`아키시엘> 지식
∥ Fri 11/20 12:55:49 ∥ <스칼렛> ..
∥ Fri 11/20 12:55:58 ∥ <스칼렛> 없으면 -4던가요?
∥ Fri 11/20 12:56:05 ∥ <스칼렛> 1d20
∥ Fri 11/20 12:56:05 ∥ <주사위소녀> 7스칼렛 의 1d20 주사위는 4 3 으로, 최종적으로 4 3 입니다.
∥ Fri 11/20 12:56:08 ∥ <스칼렛> ..
∥ Fri 11/20 12:56:09 ∥ <스칼렛> 크하하
∥ Fri 11/20 12:56:12 ∥ <스칼렛> 관두죠
∥ Fri 11/20 12:56:13 ∥ <스칼렛> (..)
∥ Fri 11/20 12:56:14 ∥ <ZXR`아키시엘> 있있으니까
∥ Fri 11/20 12:56:16 ∥ <ZXR`아키시엘> 굴리라고 한건데
∥ Fri 11/20 12:56:17 ∥ <ZXR`아키시엘> 뭐 좋죠
∥ Fri 11/20 12:56:50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오즈의 북쪽으로 무한에 가까운 수준의 사막이 펼쳐져있어. 그리고 그 사막을 탐험하는 탐험단의 조직에 들어가서 지원하는게 임무야."
∥ Fri 11/20 12:57:08 ∥ <스칼렛> "타..탐험이요;?"
∥ Fri 11/20 12:57:30 ∥ <스칼렛> ".....응..."
∥ Fri 11/20 12:57:32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래."
∥ Fri 11/20 12:57:34 ∥ <스칼렛> -잠시 생각합니다.
∥ Fri 11/20 12:57:41 ∥ <스칼렛> "..가겠어요."
∥ Fri 11/20 12:57:50 ∥ 10∥ Fri 11/20 12:57:50 ∥ 10 인베르나(~zeroirc@116.37.62.15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Fri 11/20 12:57:51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좋아. 그렇다면..."
∥ Fri 11/20 12:57:53 ∥ <스칼렛> '..어딜가도. 여기처럼 전쟁만 일삼게 되진 않을거야.'
∥ Fri 11/20 12:57:56 ∥ <ZXR`아키시엘> 이라면서
∥ Fri 11/20 12:58:03 ∥ <ZXR`아키시엘> 아까 프뉴마티가 넘겼던 서신을
∥ Fri 11/20 12:58:09 ∥ <ZXR`아키시엘> 슬쩍 확인하더니 도로 스칼렛에게 넘깁니다
∥ Fri 11/20 12:58:23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이걸 보여주면 쉽게 상아탑 안으로 들어갈수 있겠지."
∥ Fri 11/20 12:58:31 ∥ 10∥ Fri 11/20 12:58:31 ∥ 10 플루샤먼(~zeroirc@211.189.198.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 Fri 11/20 12:58:34 ∥ <스칼렛> -받아서 읽습니다.
∥ Fri 11/20 12:58:40 ∥ <스칼렛> "..저기이..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12:58:48 ∥ <스칼렛> "...이거.. 뭐라고 읽는거였죠......?"
∥ Fri 11/20 12:58:53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
∥ Fri 11/20 12:58:54 ∥ <스칼렛> -어려운 단어를 가리킵니다.
∥ Fri 11/20 12:59:04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냥 출입증이라 생각해."
∥ Fri 11/20 12:59:07 ∥ <ZXR`아키시엘> -귀찮음이 역력
∥ Fri 11/20 12:59:23 ∥ <스칼렛> ".. 가르켜주시지.. 안그래도 머리나쁜 아이라고 놀림 받는단 말예요.."
∥ Fri 11/20 12:59:26 ∥ <스칼렛> -글썽.
∥ Fri 11/20 12:59:30 ∥ <스칼렛> "하이프리스트마저.."
∥ Fri 11/20 01:00:09 ∥ <스칼렛> "....."
∥ Fri 11/20 01:00:23 ∥ <스칼렛> -그러면서 단어를 가리켜주길기다립니다.
∥ Fri 11/20 01:00:31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삼가."
∥ Fri 11/20 01:00:45 ∥ <스칼렛> "아아. 삼가- 네 맞아요. 그거였어요."
∥ Fri 11/20 01:00:50 ∥ <스칼렛> "고마워요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01:00:55 ∥ <스칼렛> -연신 고개를 끄덕입니다.
∥ Fri 11/20 01:00:56 ∥ <ZXR`아키시엘> -한숨
∥ Fri 11/20 01:01:06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어쨌건 슬슬 돌면서 준비해두게."
∥ Fri 11/20 01:01:08 ∥ <스칼렛> 그러며 가방속에- 집어넣어요.
∥ Fri 11/20 01:01:16 ∥ <스칼렛> "..저기..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01:01:2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뭔가."
∥ Fri 11/20 01:01:30 ∥ <스칼렛> -자신의 붉은 옷을 보면서 가혹시나해서 묻습니다.
∥ Fri 11/20 01:01:36 ∥ <스칼렛> ".. 여행.. 아니 모험.. 이라면."
∥ Fri 11/20 01:01:48 ∥ <스칼렛> "예의. 전투복. 도 가져가야 하겠죠...?"
∥ Fri 11/20 01:01:59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래야겠지."
∥ Fri 11/20 01:02:16 ∥ <스칼렛> "...사막이니.. 더울텐데에.." -뾰루퉁
∥ Fri 11/20 01:02:40 ∥ * 인베르나 님의 대화명이 알브레이트 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Fri 11/20 01:02:54 ∥ <스칼렛> "...작별선물도 없어요..?"
∥ Fri 11/20 01:03:13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게 선물이야. 그리고 어차피 돌아올거 아닌가."
∥ Fri 11/20 01:03:14 ∥ <ZXR`아키시엘> -무덤덤
∥ Fri 11/20 01:03:20 ∥ <스칼렛> "피이.."
∥ Fri 11/20 01:03:26 ∥ <스칼렛> "고마워요. 하이프리스트."
∥ Fri 11/20 01:03:36 ∥ <스칼렛> -그리고 다가가서 어릴때 했던것 마냥. 뺨에 가볍게 뽀뽀.
∥ Fri 11/20 01:03:50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는 눈살을 살짝 찌뿌리기만 하네요
∥ Fri 11/20 01:03:53 ∥ <스칼렛> "갔다올게요. 갔다오면 허리 주물러 드릴테니까. 한숨좀 줄이시고요."
∥ Fri 11/20 01:03:59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 : "그래 잘 갔다와라."
∥ Fri 11/20 01:04:07 ∥ <스칼렛> -그리고 뭐가 혼자 좋은지 헤헤 거리면서 즐겁게 나섭니다.
∥ Fri 11/20 01:04:15 ∥ <스칼렛> '언니도 만나고- 한동안 신전도 나가고!'
∥ Fri 11/20 01:04:27 ∥ <ZXR`아키시엘> 나서는 순간에
∥ Fri 11/20 01:04:29 ∥ <스칼렛> -다음날의 여행준비를 위해 전투복장을 채비합니다.-
∥ Fri 11/20 01:04:29 ∥ <ZXR`아키시엘> 밖이
∥ Fri 11/20 01:04:35 ∥ <ZXR`아키시엘> 왠지 시끌벅적한 것을 눈치챕니다.
∥ Fri 11/20 01:04:40 ∥ <스칼렛> "......?"
∥ Fri 11/20 01:04:55 ∥ <스칼렛> -근처에 지나가는 사제가 있으면 붙잡습니다.
∥ Fri 11/20 01:04:58 ∥ <스칼렛> "저기!"
∥ Fri 11/20 01:05:12 ∥ <스칼렛> "저긴 왜 저런거죠-?"
∥ Fri 11/20 01:05:14 ∥ <ZXR`아키시엘> 헐레벌떡
∥ Fri 11/20 01:05:15 ∥ <ZXR`아키시엘> 뛰어가다가
∥ Fri 11/20 01:05:27 ∥ <ZXR`아키시엘> 붙잡힌 사제가 다급히 말합니다
∥ Fri 11/20 01:05:42 ∥ <ZXR`아키시엘> 사제 : "지금 밖에서! 사제들이 죽고 죽이고 있어요!"
∥ Fri 11/20 01:05:46 ∥ <ZXR`아키시엘> 라면서 후다닥 뛰어갑니다
∥ Fri 11/20 01:06:03 ∥ <스칼렛> "....네..;?!"
∥ Fri 11/20 01:06:07 ∥ <스칼렛> -뛰어가려다가.
∥ Fri 11/20 01:06:13 ∥ <스칼렛> 입술을 물고.
∥ Fri 11/20 01:06:24 ∥ <스칼렛> 자신의 방으로 가서 급하게 방패와 갑옷. 메이스를 챙겨들고.
∥ Fri 11/20 01:06:32 ∥ <스칼렛> 철컹 거리면서 뛰어갑니다.
∥ Fri 11/20 01:06:38 ∥ <ZXR`아키시엘> 뛰어가서
∥ Fri 11/20 01:06:41 ∥ <ZXR`아키시엘> 신전의 앞마당.
∥ Fri 11/20 01:06:48 ∥ <ZXR`아키시엘> 푸른 화원이 펼쳐져있던 마당에 도착합니다.
∥ Fri 11/20 01:06:52 ∥ <ZXR`아키시엘> 그순간 펼쳐지는건
∥ Fri 11/20 01:06:58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07:00 ∥ <ZXR`아키시엘> 알프레이트
∥ Fri 11/20 01:07:02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07:02 ∥ * ZXR`아키시엘 님의 모드 설정: +oo 알브레이트 플루샤먼
∥ Fri 11/20 01:07:11 ∥ <알브레이트> (네엡)
∥ Fri 11/20 01:07:15 ∥ <ZXR`아키시엘> 느긋하게 신전쪽으로 오고 있는데
∥ Fri 11/20 01:07:19 ∥ <ZXR`아키시엘> 왠 엘프 한명이
∥ Fri 11/20 01:07:29 ∥ <ZXR`아키시엘> 자신의 어깨를 툭 치고서는 바삐 한쪽으로 뛰어가네요
∥ Fri 11/20 01:07:40 ∥ <알브레이트> "으앗, 이런 죄송합니...."
∥ Fri 11/20 01:07:47 ∥ <ZXR`아키시엘> 상대는 이미 저 멀리 <<
∥ Fri 11/20 01:07:55 ∥ <알브레이트> [허둥지둥 사과를 하려다가.... 맙니다]
∥ Fri 11/20 01:08:07 ∥ <알브레이트> "(뭐지..?)"
∥ Fri 11/20 01:08:12 ∥ <ZXR`아키시엘> 그리고 그 뒤로
∥ Fri 11/20 01:08:20 ∥ <ZXR`아키시엘> 저 멀리서 중무장한 신관들이 두두두 뛰어오고 있네요
∥ Fri 11/20 01:08:30 ∥ <알브레이트> "우와아앗??"
∥ Fri 11/20 01:08:41 ∥ <알브레이트> [서둘러 길에서 비켜납니다]
∥ Fri 11/20 01:08:44 ∥ <알브레이트> (ㄷㄷㄷ)
∥ Fri 11/20 01:08:53 ∥ <스칼렛> (이분은 선언을 [ ]로 하시는구나.)
∥ Fri 11/20 01:09:16 ∥ <알브레이트> (에.. # 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 Fri 11/20 01:09:27 ∥ <ZXR`아키시엘> (선언은 보통 그냥 아무것도 안씁니다 <<)
∥ Fri 11/20 01:09:27 ∥ <알브레이트> (괄호 두개 치기 귀찮... -끌려간다)
∥ Fri 11/20 01:09:33 ∥ * 플루샤먼 님의 대화명이 Eirin 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Fri 11/20 01:09:36 ∥ <ZXR`아키시엘> (괄호고 뭐고 하지마요)
∥ Fri 11/20 01:09:41 ∥ <ZXR`아키시엘> 두두두두----
∥ Fri 11/20 01:09:43 ∥ <ZXR`아키시엘> 사라지네요
∥ Fri 11/20 01:10:17 ∥ <알브레이트> "대체 무슨일이지...;;"
∥ Fri 11/20 01:10:35 ∥ <Eirin> (예아아아)
∥ Fri 11/20 01:10:42 ∥ <ZXR`아키시엘> (예아아아)
∥ Fri 11/20 01:10:47 ∥ <알브레이트> "대낮부터 중무장한 신관들이 뛰어다니고... 폭동이라도 일어났...을 리는 없고..."
∥ Fri 11/20 01:11:01 ∥ <알브레이트> 갸웃거리며 신전쪽으로 가봅니다
∥ Fri 11/20 01:11:04 ∥ <Eirin> (근데 난 파견근무의 목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 지금 끼기 좀 그런데?)
∥ Fri 11/20 01:11:09 ∥ <알브레이트> (아, 저 마차들은 어떻게 한거죠?)
∥ Fri 11/20 01:11:16 ∥ <알브레이트> (글고 지금 제 상태는?)
∥ Fri 11/20 01:11:22 ∥ <ZXR`아키시엘> (이미 처분한걸로 취급하죠 - ...)
∥ Fri 11/20 01:11:45 ∥ <알브레이트> (며칠정도 지난거죠?)
∥ Fri 11/20 01:11:51 ∥ <알브레이트> (다 치료하고 온걸로..?)
∥ Fri 11/20 01:11:56 ∥ <ZXR`아키시엘> (네)
∥ Fri 11/20 01:11:59 ∥ <ZXR`아키시엘> (그렇게 취급하세요)
∥ Fri 11/20 01:12:00 ∥ <알브레이트> (네엡)
∥ Fri 11/20 01:12:09 ∥ <ZXR`아키시엘> 그리고 신전쪽에 도달하고,
∥ Fri 11/20 01:12:19 ∥ <ZXR`아키시엘> 슬슬 신전의 앞마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Fri 11/20 01:12:21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13:09 ∥ <ZXR`아키시엘> 아이린.
∥ Fri 11/20 01:13:16 ∥ <Eirin> (ㅇㅇㅇㅇ)
∥ Fri 11/20 01:13:42 ∥ <ZXR`아키시엘> 용병단의 파견 근무로
∥ Fri 11/20 01:13:55 ∥ <ZXR`아키시엘> 신전근처의 산적 소탕을 위해서 왔던 아이린이지미나
∥ Fri 11/20 01:14:01 ∥ <ZXR`아키시엘> 일단 일을 끝내고 내일 돌아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 Fri 11/20 01:14:16 ∥ <Eirin> (루팅...)
∥ Fri 11/20 01:14:28 ∥ <Eirin> "이제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되더라.."
∥ Fri 11/20 01:14:33 ∥ <Eirin> 중얼거리며 짐을 챙깁니다.
∥ Fri 11/20 01:14:43 ∥ <ZXR`아키시엘> 그리고 짐을 챙기고 있는데
∥ Fri 11/20 01:14:48 ∥ <ZXR`아키시엘> 밖이 역시 소란스럽네요
∥ Fri 11/20 01:14:58 ∥ <Eirin> (리슨을 해야 하나?)
∥ Fri 11/20 01:15:07 ∥ <Eirin> 고개를 돌리고 귀를 기울여 봅니다.
∥ Fri 11/20 01:15:13 ∥ <Eirin> 지팡이를 집어듭니다
∥ Fri 11/20 01:15:20 ∥ <ZXR`아키시엘> 와장칭- 쨍그랑
∥ Fri 11/20 01:15:24 ∥ <ZXR`아키시엘> -으아악~
∥ Fri 11/20 01:15:27 ∥ <ZXR`아키시엘> -퍽퍽퍽
∥ Fri 11/20 01:15:29 ∥ <ZXR`아키시엘> 하는 소리.
∥ Fri 11/20 01:15:52 ∥ <ZXR`아키시엘> 그것도
∥ Fri 11/20 01:15:54 ∥ <ZXR`아키시엘> 한두개가 아니라
∥ Fri 11/20 01:16:04 ∥ <ZXR`아키시엘> 얼핏 듯기에도 열개가 넘어가는 병장기 부딪치는 소리네요
∥ Fri 11/20 01:16:38 ∥ <ZXR`아키시엘> 아이린 어떻게 할건가요?
∥ Fri 11/20 01:16:46 ∥ <Eirin> (으음...)
∥ Fri 11/20 01:16:56 ∥ <ZXR`아키시엘> (라고 해봤자 뭐가 일어났는지는 림 알건데 - ...)
∥ Fri 11/20 01:16:58 ∥ <Eirin> 무슨 일인가 싶어 좀 더 자세히 봐봅니다.
∥ Fri 11/20 01:17:05 ∥ <ZXR`아키시엘> 창문으로 말인가요?
∥ Fri 11/20 01:17:07 ∥ <Eirin> (내가 어찌 아남.. 무엇보다 가치관이 뉴트럴이라 저거 도와줄 필요도 없음)
∥ Fri 11/20 01:17:09 ∥ <Eirin> (ㅇㅇ)
∥ Fri 11/20 01:17:14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17:18 ∥ <알브레이트> (ㄷㄷㄷ)
∥ Fri 11/20 01:17:22 ∥ <ZXR`아키시엘> 신전 앞마당을 바라보는 순간
∥ Fri 11/20 01:17:27 ∥ <ZXR`아키시엘> 여러명의 클러릭
∥ Fri 11/20 01:17:59 ∥ <ZXR`아키시엘> 최소 60은 되어보이는 클러릭들이
∥ Fri 11/20 01:18:01 ∥ <ZXR`아키시엘> 치고박고 있습니다
∥ Fri 11/20 01:18:11 ∥ <알브레이트> (ㄷㄷㄷㄷ 많다)
∥ Fri 11/20 01:18:11 ∥ <ZXR`아키시엘> 이미 그중 50명은 바닥에 누워있고
∥ Fri 11/20 01:18:18 ∥ <ZXR`아키시엘> 10명정도가 계속 싸우는중.
∥ Fri 11/20 01:18:18 ∥ <Eirin> (헐!)
∥ Fri 11/20 01:18:25 ∥ <Eirin> (나갈 데가 어디 있나요)
∥ Fri 11/20 01:18:33 ∥ <Eirin> 밖으로 뛰어나갈 준비를 합니다.
∥ Fri 11/20 01:18:39 ∥ <Eirin> (창문깨기 액션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영)
∥ Fri 11/20 01:18:39 ∥ <ZXR`아키시엘> 그냥 문을 통해서 나가면 되겠죠
∥ Fri 11/20 01:19:02 ∥ <ZXR`아키시엘> (스칼렛도 동시에 봤어요)
∥ Fri 11/20 01:19:24 ∥ <스칼렛> "그만둬요! 신전에서 이게 무슨일이예요.!"
∥ Fri 11/20 01:19:25 ∥ <Eirin> 문 밖으로 나가 언제든 위협이 되면 마법을 날릴 준비를 해둡니다.
∥ Fri 11/20 01:19:35 ∥ <스칼렛> -쾅! 하고 타워쉴드를 내려놓으며 외칩니다.
∥ Fri 11/20 01:19:37 ∥ <ZXR`아키시엘> 스칼렛이 말하는 사이에도
∥ Fri 11/20 01:19:38 ∥ <Eirin> "피해야겠다.."
∥ Fri 11/20 01:19:39 ∥ <ZXR`아키시엘> 치고박으면서
∥ Fri 11/20 01:19:45 ∥ <ZXR`아키시엘> 어느새 둘이 남았습니다.
∥ Fri 11/20 01:19:52 ∥ <스칼렛> (..ㄷㄷ.)
∥ Fri 11/20 01:19:54 ∥ <ZXR`아키시엘> 그리고 둘이 동시에 메이스로 크로스카운터.
∥ Fri 11/20 01:20:02 ∥ <ZXR`아키시엘> (알브레이트도 보고있...)
∥ Fri 11/20 01:20:25 ∥ <알브레이트> "(...이건 대체 뭐하는 상황이지..;;;;)"
∥ Fri 11/20 01:20:46 ∥ <ZXR`아키시엘> 그렇게 난장판이었던 상황은
∥ Fri 11/20 01:20:52 ∥ <Eirin> (근데 아키시엘 내가 움직일 동기가 없다)
∥ Fri 11/20 01:20:52 ∥ <스칼렛> "....아...;"
∥ Fri 11/20 01:20:53 ∥ <ZXR`아키시엘> 갑자기 정적을 불러옵니다
∥ Fri 11/20 01:20:57 ∥ <ZXR`아키시엘> (알아알아)
∥ Fri 11/20 01:20:59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21:02 ∥ <스칼렛> "뭣들해요!"
∥ Fri 11/20 01:21:06 ∥ <스칼렛> "그렇게들 서있을거에요?!"
∥ Fri 11/20 01:21:12 ∥ <스칼렛> "와서좀 거들어들줘요!"
∥ Fri 11/20 01:21:15 ∥ <ZXR`아키시엘> 사방에서는 견습사제들이라던가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다가
∥ Fri 11/20 01:21:17 ∥ <스칼렛> -눈에 보이는 사람 모두에게 지시합니다.
∥ Fri 11/20 01:21:20 ∥ <ZXR`아키시엘> 스칼렛의 말에 화들짝 놀라서는
∥ Fri 11/20 01:21:28 ∥ <Eirin> (스칼렛 가치관이 어떻게 되더라요? 매력은요?)
∥ Fri 11/20 01:21:31 ∥ <ZXR`아키시엘> 서둘러서 그 난장판속으로 뛰어갑니다.
∥ Fri 11/20 01:21:33 ∥ <스칼렛> "정말; 이게 뭐하는거지..;"
∥ Fri 11/20 01:21:40 ∥ <ZXR`아키시엘> (cha 10)
∥ Fri 11/20 01:21:40 ∥ <스칼렛> (ng에 매력10)
∥ Fri 11/20 01:21:47 ∥ <스칼렛> (INT 8)
∥ Fri 11/20 01:21:49 ∥ <알브레이트> "아, 아하하;; 길을 잘못들었던가..."
∥ Fri 11/20 01:22:02 ∥ <알브레이트> 딴청을 부리며 일단 이 난장판에서 벗어납니다..
∥ Fri 11/20 01:22:10 ∥ <ZXR`아키시엘> 견습사제 : "거기! 당신도 좀 도와주세요!"
∥ Fri 11/20 01:22:12 ∥ <스칼렛> -얼른가서 카운터를 먹인 둘을 날라둡니다.
∥ Fri 11/20 01:22:16 ∥ <스칼렛> 자세히 관찰해 봅니다.
∥ Fri 11/20 01:22:19 ∥ <ZXR`아키시엘> 라면서 바로 알을 지목하네요.
∥ Fri 11/20 01:22:21 ∥ <알브레이트> "저, 저 말인가요?"
∥ Fri 11/20 01:22:25 ∥ <ZXR`아키시엘> 한명은 머리에 메이스 맞고 사망.
∥ Fri 11/20 01:22:28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22:29 ∥ <ZXR`아키시엘> 한명은 빗맞아서 살아있습니다
∥ Fri 11/20 01:22:35 ∥ <Eirin> (헐... 행동은 그리 할만한데 끌리질 않는거네요)
∥ Fri 11/20 01:22:37 ∥ <ZXR`아키시엘> 17? 꽤 어려보이는 사제네요.
∥ Fri 11/20 01:22:43 ∥ <Eirin> (한번 디플로머시나 설득을 해보세요)
∥ Fri 11/20 01:22:52 ∥ <ZXR`아키시엘> 그리고 아이린에게도 그런 프레셔가 들어요죠
∥ Fri 11/20 01:22:58 ∥ <ZXR`아키시엘> 당신도 좀 도와줘! 라는 식으로.
∥ Fri 11/20 01:23:19 ∥ <알브레이트> 내키지 않는대로 가서 돕습니다
∥ Fri 11/20 01:23:36 ∥ <스칼렛> "모두 도와요! 사람이 죽고 있잖아요?"
∥ Fri 11/20 01:23:38 ∥ <Eirin> (마법 쓴다)
∥ Fri 11/20 01:23:38 ∥ <스칼렛> 디플굴려요
∥ Fri 11/20 01:23:45 ∥ <ZXR`아키시엘> (쓰시죠 - ..._
∥ Fri 11/20 01:23:46 ∥ <스칼렛> 1D20
∥ Fri 11/20 01:23:46 ∥ <주사위소녀> 7스칼렛 의 1D20 주사위는 4 5 으로, 최종적으로 4 5 입니다.
∥ Fri 11/20 01:23:49 ∥ <스칼렛> (에라이)
∥ Fri 11/20 01:23:50 ∥ <Eirin> (... 영 안내키는데...)
∥ Fri 11/20 01:23:51 ∥ <ZXR`아키시엘> (디플 굴릴 필요까지야)
∥ Fri 11/20 01:23:57 ∥ <스칼렛> -혼자 열심히 치웁니다.
∥ Fri 11/20 01:23:59 ∥ <알브레이트> (힐스킬에 랭크도 있지만...)
∥ Fri 11/20 01:24:03 ∥ <ZXR`아키시엘> 이미 다른 사람들도 치우는중.
∥ Fri 11/20 01:24:08 ∥ <ZXR`아키시엘> 디플 굴릴 필요까지야.
∥ Fri 11/20 01:24:08 ∥ <알브레이트> 그냥 대충 부상자를 나르는 일만 돕습니다
∥ Fri 11/20 01:24:13 ∥ <ZXR`아키시엘> 부상자 없음
∥ Fri 11/20 01:24:14 ∥ <ZXR`아키시엘> 모두 사살.
∥ Fri 11/20 01:24:16 ∥ <Eirin>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지?)
∥ Fri 11/20 01:24:18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24:19 ∥ <Eirin> (정리만 하면 되나?)
∥ Fri 11/20 01:24:21 ∥ <ZXR`아키시엘> (응)
∥ Fri 11/20 01:24:24 ∥ <알브레이트> 그럼 시체 처리를 돕습..
∥ Fri 11/20 01:24:25 ∥ <ZXR`아키시엘> (시체 수습 - ...)
∥ Fri 11/20 01:24:26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24:41 ∥ <Eirin> 얼른 뛰어가서 시체들을 수습하는 데 나섭니다.
∥ Fri 11/20 01:24:43 ∥ <ZXR`아키시엘> (이것이 아키시엘의 난. - ....)
∥ Fri 11/20 01:24:48 ∥ <알브레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ri 11/20 01:24:51 ∥ <Eirin> (그러니까 무슨 던갤 뉴비의 난 같잖아)
∥ Fri 11/20 01:25:02 ∥ <알브레이트> (패트릭 안습...)
∥ Fri 11/20 01:25:17 ∥ <ZXR`아키시엘> ------------------------------------시간 경과후.
∥ Fri 11/20 01:25:43 ∥ <ZXR`아키시엘> 일단 정리는 그런대로 된거같습니다. 물론 앞마당에 흐르는 피의 강은 처리가 안됐지만 말이죠. 시체는 모두 안으로 옮겨뒀고.
∥ Fri 11/20 01:25:56 ∥ <ZXR`아키시엘> 생존자가 둘 확인됐습니다.
∥ Fri 11/20 01:26:09 ∥ <알브레이트> "으아... 힘들어라..."
∥ Fri 11/20 01:26:25 ∥ <알브레이트>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숨을 돌려요
∥ Fri 11/20 01:26:53 ∥ <스칼렛> -익숙한 동작으로 도와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표합니다.
∥ Fri 11/20 01:27:04 ∥ <스칼렛> "고마워요. 전 스ㅏㄹ렛. 이곳 신전에 있죠. 여러분은.."
∥ Fri 11/20 01:27:22 ∥ <스칼렛> -여러분. 이라고 말하면서 좀 비정상적(?)인 구성원을 바라보면서 말을 끊었다가 말합니다.
∥ Fri 11/20 01:27:28 ∥ <Eirin> "아이린이라고 해요. 테르토아에 몸담고 있어요."
∥ Fri 11/20 01:27:41 ∥ <Eirin> 시체에는 크게 놀라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애써 덤덤히 말합니다.
∥ Fri 11/20 01:27:49 ∥ <알브레이트> "아, 전 알브레이트라고 합니다, 여행중인 고고학자구요"
∥ Fri 11/20 01:27:51 ∥ <스칼렛> -피가 묻은 손을 슥슥 닦아내고선 대충 버립니다.
∥ Fri 11/20 01:27:59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28:09 ∥ <스칼렛> "응...? 왜 그러시죠-?"
∥ Fri 11/20 01:28:11 ∥ <스칼렛> "아아.."
∥ Fri 11/20 01:28:18 ∥ <알브레이트> 시체 무더기에 대한 두사람의 반응을 보고 살짝 질린듯한 표정...
∥ Fri 11/20 01:28:23 ∥ <스칼렛> -그제서야 널부러진 붕대등을 적당히 안보이게 치웁니다.
∥ Fri 11/20 01:28:30 ∥ <알브레이트>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하하;;"
∥ Fri 11/20 01:28:38 ∥ <스칼렛> "저어.."
∥ Fri 11/20 01:28:45 ∥ <Eirin> "학자셔서 이런 상황에 익숙치 않으신가보네요.. 부러워라."
∥ Fri 11/20 01:28:46 ∥ <스칼렛> "괜찮으시다면 차라도 한잔 하시겠어요.?"
∥ Fri 11/20 01:28:58 ∥ <알브레이트> "네;?"
∥ Fri 11/20 01:29:00 ∥ <스칼렛> "제가 이곳 텃밭관리자거든요."
∥ Fri 11/20 01:29:08 ∥ <ZXR`아키시엘> (인수인계 했잖아! - ...)
∥ Fri 11/20 01:29:10 ∥ <스칼렛> "...그러니까.. 에.. 외람된 말씀이지만."
∥ Fri 11/20 01:29:13 ∥ <알브레이트> (ㄷㄷ)
∥ Fri 11/20 01:29:22 ∥ <스칼렛> (원래 권력 남용인것임)
∥ Fri 11/20 01:29:26 ∥ <알브레이트> (콜록)
∥ Fri 11/20 01:29:26 ∥ <Eirin> "마음을 좀 가라앉히실려면 그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Fri 11/20 01:29:34 ∥ <스칼렛> ".. 여러분이 도와주신건 감사하지만.."
∥ Fri 11/20 01:29:34 ∥ <Eirin> 알브레이트를 넌지시 가리키며 말합니다
∥ Fri 11/20 01:29:42 ∥ <스칼렛> "하이프리스트님께 말씀은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 Fri 11/20 01:29:49 ∥ <Eirin> (연습할라고 Again & Again 댄스 보고 있...)
∥ Fri 11/20 01:29:55 ∥ <스칼렛> "이곳의 풍경은 그리 좋지 않으니. 잠시 차라도 드시면서 기다려 주세요."
∥ Fri 11/20 01:30:03 ∥ <알브레이트> "아, 네, 감사합니다.."
∥ Fri 11/20 01:30:12 ∥ <Eirin> "아.. 따로 가시는 거군요. 그래요.. 얼른 가봐야 하는데..."
∥ Fri 11/20 01:30:29 ∥ <알브레이트> 그닥 내키는 듯한 표정은 아니지만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갑니다
∥ Fri 11/20 01:31:03 ∥ <Eirin> 뭐 그리 유약하나 싶은 심정으로 알브레이트를 따라갑니다.
∥ Fri 11/20 01:31:09 ∥ <알브레이트> (ㅠㅠㅠ)
∥ Fri 11/20 01:31:20 ∥ <ZXR`아키시엘> (보고 신은 생략하겠습니다 :D)
∥ Fri 11/20 01:31:24 ∥ <스칼렛> -둘을 잠시 자신의 숙소에 머무르게 한후 차를내옵니다.
∥ Fri 11/20 01:31:25 ∥ <알브레이트> (씨익)
∥ Fri 11/20 01:31:27 ∥ <스칼렛> -보고해요.
∥ Fri 11/20 01:31:56 ∥ <알브레이트> (아이린은 차를 마시나요?)
∥ Fri 11/20 01:31:58 ∥ <ZXR`아키시엘> 하이프리스트는 이미 들은 내용이라면서 도와준 두 사람을 잘 대해 달라는 말을 해주네요.
∥ Fri 11/20 01:32:31 ∥ <스칼렛> -서둘러 돌아옵니다.
∥ Fri 11/20 01:32:32 ∥ <Eirin> (네 가기 전에..)
∥ Fri 11/20 01:32:45 ∥ <ZXR`아키시엘> 그리고 스칼렛이 돌아오기 직전
∥ Fri 11/20 01:32:47 ∥ <알브레이트> 아이린이 차를 마시는것을 본 후에야 조금씩 들이킵니다
∥ Fri 11/20 01:32:50 ∥ <ZXR`아키시엘> 아이린에게 서신 하나가 도착합니다.
∥ Fri 11/20 01:33:14 ∥ <Eirin> (서신은 머로? 문자? 이메일? 닭?)
∥ Fri 11/20 01:33:19 ∥ <알브레이트> (닭????)
∥ Fri 11/20 01:33:26 ∥ <Eirin> (닭둘기 발에 묶어서...)
∥ Fri 11/20 01:33:31 ∥ <알브레이트> (콜록콜록)
∥ Fri 11/20 01:33:41 ∥ <ZXR`아키시엘> 테르토아 기사단 인사과에서의 메일인데. 닭둘기를 통해서 날라왔네요
∥ Fri 11/20 01:33:43 ∥ <Eirin> (닭둘기에게 훼사한 버스터어어어어ㅓㅓㅓ-)
∥ Fri 11/20 01:33:53 ∥ <알브레이트> (...진짜 닭둘기인겁니까)
∥ Fri 11/20 01:33:56 ∥ <ZXR`아키시엘> 내용은 간단합니다.
∥ Fri 11/20 01:34:04 ∥ <Eirin> 닭둘기를 옆에 앉히고 서신을 풀어서 읽어봅니다
∥ Fri 11/20 01:34:19 ∥ <ZXR`아키시엘> 상아탑의 요청으로 무한의 사막을 탐험할 사람들을 보내는데 당신도 그중 하나.
∥ Fri 11/20 01:34:25 ∥ <ZXR`아키시엘> 줄이면 그런 내용이네요
∥ Fri 11/20 01:34:33 ∥ <Eirin> (멍미!)
∥ Fri 11/20 01:34:38 ∥ <알브레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
∥ Fri 11/20 01:34:40 ∥ <Eirin> "상아탑은 왜..."
∥ Fri 11/20 01:34:59 ∥ <Eirin> "숨막히는 곳이었는데.. 알브레이트... 씨 학자라고 하셨죠?"
∥ Fri 11/20 01:35:08 ∥ <Eirin> 서신을 접어두고 알브레이트에게 갑자기 묻습니다.
∥ Fri 11/20 01:35:11 ∥ <알브레이트> "네, 일단은..."
∥ Fri 11/20 01:35:27 ∥ <알브레이트> 조금 당황하며 대답합니다
∥ Fri 11/20 01:35:28 ∥ <Eirin> "혹시 상아탑에 소속되신 분이시던가요?"
∥ Fri 11/20 01:35:42 ∥ <알브레이트> "네? 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 Fri 11/20 01:35:53 ∥ <Eirin> "그러면 다행이구요.."
∥ Fri 11/20 01:36:01 ∥ <ZXR`아키시엘> 그리고 스칼렛 도착.
∥ Fri 11/20 01:36:06 ∥ <알브레이트> "그냥 스승님의 밑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공부를..."
∥ Fri 11/20 01:36:07 ∥ <Eirin> 서신을 다시 읽어서 날 왜 사막에 보내는지를 봐봅니다.
∥ Fri 11/20 01:36:10 ∥ <스칼렛> "하이프리스트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달라셔요-"
∥ Fri 11/20 01:36:19 ∥ <알브레이트> ..라고 말하다가 멈칫
∥ Fri 11/20 01:36:20 ∥ <Eirin> "아아.. 별걸요."
∥ Fri 11/20 01:36:29 ∥ <Eirin> 겸손히 당연한 일을 했다는 듯이 대답합니다.
∥ Fri 11/20 01:36:30 ∥ <스칼렛> "별다른 말씀은 없으시니 그냥 가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 Fri 11/20 01:36:45 ∥ <ZXR`아키시엘> 사막에 보내는 이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 Fri 11/20 01:36:47 ∥ <ZXR`아키시엘> 당신이 잘나서.
∥ Fri 11/20 01:36:48 ∥ <스칼렛> "어머. 이 닭둘기는 또 들어왔네."
∥ Fri 11/20 01:36:49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36:50 ∥ <스칼렛> "어서 나가렴."
∥ Fri 11/20 01:36:52 ∥ <스칼렛> -걷어찹니다.
∥ Fri 11/20 01:36:56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36:57 ∥ <Eirin> "잠시만....!
∥ Fri 11/20 01:36:57 ∥ <알브레이트> "그, 그런가요;;;"
∥ Fri 11/20 01:37:01 ∥ <ZXR`아키시엘> -빠악
∥ Fri 11/20 01:37:04 ∥ <알브레이트> (뭐, 뭥미)
∥ Fri 11/20 01:37:04 ∥ <Eirin> "남의 전서구를!"
∥ Fri 11/20 01:37:08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37:08 ∥ <ZXR`아키시엘> "삐익!"
∥ Fri 11/20 01:37:09 ∥ <Eirin> 대뜸 일어섭니다.
∥ Fri 11/20 01:37:10 ∥ <ZXR`아키시엘> 퍼덕퍼덕.
∥ Fri 11/20 01:37:19 ∥ <ZXR`아키시엘> 일어서는 동시에
∥ Fri 11/20 01:37:22 ∥ <Eirin> (이봐 닭둘기 반사신경도 없나... 자 좌로 굴러)
∥ Fri 11/20 01:37:24 ∥ <ZXR`아키시엘> 서신이 바닥에 툭 떨어집니다.
∥ Fri 11/20 01:37:27 ∥ <ZXR`아키시엘> (데굴데굴)
∥ Fri 11/20 01:37:31 ∥ <Eirin> (우로굴러-)
∥ Fri 11/20 01:37:32 ∥ <알브레이트> "(아니 잠깐, 시체들을 집어 날랐는데 수고비같은건..??)"
∥ Fri 11/20 01:37:32 ∥ <스칼렛> "...아... 미안해요."
∥ Fri 11/20 01:37:34 ∥ <ZXR`아키시엘> 그리고 그 서신이 살짝 펼쳐지면서
∥ Fri 11/20 01:37:40 ∥ <ZXR`아키시엘> 스칼렛의 시야에 그 내용이 보이네요
∥ Fri 11/20 01:37:45 ∥ <스칼렛> -그러면서 서신을 얼른 주어 들어 건네줍니다.
∥ Fri 11/20 01:37:53 ∥ <ZXR`아키시엘> (파티를 맺게 하려는 마스터의 수작)
∥ Fri 11/20 01:37:57 ∥ <알브레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ri 11/20 01:38:03 ∥ <Eirin> 휙 받습니다.
∥ Fri 11/20 01:38:12 ∥ <스칼렛> "에.....그으..."
∥ Fri 11/20 01:38:14 ∥ <스칼렛> "그으..."
∥ Fri 11/20 01:38:17 ∥ <스칼렛> "그거군요?"
∥ Fri 11/20 01:38:21 ∥ <알브레이트> "아, 아하하..;;"
∥ Fri 11/20 01:38:24 ∥ <스칼렛>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 Fri 11/20 01:38:31 ∥ <스칼렛> -알듯 모를ㄹ듯한 표정으로
∥ Fri 11/20 01:38:32 ∥ <Eirin> "응?"
∥ Fri 11/20 01:38:32 ∥ <알브레이트> 살짝 어이없는 광경에 실소를...
∥ Fri 11/20 01:38:39 ∥ <스칼렛> -은근히 다가서며 기대하는 듯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 Fri 11/20 01:38:49 ∥ <스칼렛> "이것. 그거잖아요. 이것."
∥ Fri 11/20 01:39:00 ∥ <스칼렛> -그러면서 서신의 일부분을 손가락으로 톡톡 칩니다.
∥ Fri 11/20 01:39:03 ∥ <알브레이트> ...짓다가 스칼렛의 질문에 궁금한 표정을 짓습니다
∥ Fri 11/20 01:39:25 ∥ <Eirin> "응 그러니까 그게 뭐 말이에요?"
∥ Fri 11/20 01:39:30 ∥ <Eirin> "서신이잖아요."
∥ Fri 11/20 01:39:36 ∥ <스칼렛> "..아뇨. 이건.."
∥ Fri 11/20 01:39:39 ∥ <스칼렛> "...삼가.죠."
∥ Fri 11/20 01:39:47 ∥ <스칼렛>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기쁜듯이 웃습니다.
∥ Fri 11/20 01:39:50 ∥ <알브레이트> "(...뭐?)"
∥ Fri 11/20 01:39:56 ∥ <Eirin> 스칼렛을 무슨 말을 하는거야 하는 표정으로 빤히 바라봅니다.
∥ Fri 11/20 01:40:00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40:15 ∥ <스칼렛> "...? 어머. 모르셔요? 그럼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 Fri 11/20 01:40:30 ∥ <스칼렛> -그러며 서신의 일부를 슬며시 펼쳐 내어선.
∥ Fri 11/20 01:40:36 ∥ <스칼렛> 거기에 써져있는 '삼가'라는 단어를.
∥ Fri 11/20 01:40:38 ∥ <스칼렛> 가리킵니다.
∥ Fri 11/20 01:40:41 ∥ <ZXR`아키시엘> 있을리없죠
∥ Fri 11/20 01:40:43 ∥ <ZXR`아키시엘> 서신이 다릅니다
∥ Fri 11/20 01:40:44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40:47 ∥ <Eirin> (사막에 던져지는 당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Fri 11/20 01:40:50 ∥ <스칼렛> "..어..?!"
∥ Fri 11/20 01:40:52 ∥ <알브레이트> (뷁)
∥ Fri 11/20 01:40:54 ∥ <스칼렛> "....없네...;;"
∥ Fri 11/20 01:40:55 ∥ <Eirin> "없잖아요."
∥ Fri 11/20 01:40:59 ∥ <스칼렛> "미안해요; 미안해요;"
∥ Fri 11/20 01:41:03 ∥ <스칼렛> "제건 있거든요."
∥ Fri 11/20 01:41:12 ∥ <스칼렛> -그러며 살며시 '삼가'만 보이도록 펼쳐보입니다.
∥ Fri 11/20 01:41:21 ∥ <Eirin> ".. 먼가 위에서부터 말이 안 맞는 것 같은데요... 스칼렛씨.."
∥ Fri 11/20 01:41:27 ∥ * Eirin 님의 모드 설정: +o 퍼렁고슴도치
∥ Fri 11/20 01:41:27 ∥ <알브레이트> "(뭐지 이 여자는...;;)"
∥ Fri 11/20 01:41:28 ∥ <Eirin> 삼가 글씨는 슬쩍 보고 맙니다.
∥ Fri 11/20 01:41:35 ∥ <알브레이트> "(어딘가 살짝 모자라는건가?)"
∥ Fri 11/20 01:41:40 ∥ <Eirin> "그걸 어디서 받으신 거에요?"
∥ Fri 11/20 01:41:52 ∥ <알브레이트> 라고 생각하며 쓴웃음을...
∥ Fri 11/20 01:42:20 ∥ <스칼렛> ".....에;"
∥ Fri 11/20 01:42:26 ∥ <스칼렛> "비밀. 이에요."
∥ Fri 11/20 01:42:30 ∥ <스칼렛> "이건. 제일이니까."
∥ Fri 11/20 01:42:46 ∥ <Eirin> "뭐에요 그게."
∥ Fri 11/20 01:42:52 ∥ <Eirin> 아니 왜 붙잡고 헛소리야 하는 표정입니다.
∥ Fri 11/20 01:42:53 ∥ <스칼렛> "아무튼."
∥ Fri 11/20 01:42:57 ∥ <스칼렛> "제가 하려는 말은."
∥ Fri 11/20 01:43:14 ∥ <스칼렛> "저도 사막에 가야해요."
∥ Fri 11/20 01:43:20 ∥ <Eirin> "갈려는데 시체 치우고 스무고개하러 온 게 아니잖아.... 네?"
∥ Fri 11/20 01:43:24 ∥ <스칼렛> "오즈의 마법사들의 요청으로 말이죠-?"
∥ Fri 11/20 01:43:30 ∥ <Eirin> 짜증내다가 멈칫합니다.
∥ Fri 11/20 01:43:40 ∥ <알브레이트> "아...?"
∥ Fri 11/20 01:43:51 ∥ <스칼렛> "그러니.."
∥ Fri 11/20 01:44:03 ∥ <Eirin> "예. 제 것도 그렇게 쓰여 있지마는.. 누가 시켰는지는 비밀이랬고.."
∥ Fri 11/20 01:44:06 ∥ <스칼렛> "같이 가줄수 있겠어요? 전. 길은 잘 모르거든요."-에헤헤. 수줍게 웃습니다.
∥ Fri 11/20 01:44:20 ∥ <스칼렛> "오즈까지만 같이 가주시면 되요."
∥ Fri 11/20 01:44:21 ∥ <Eirin> "저도 오즈까지 정도만 아는데..."
∥ Fri 11/20 01:44:32 ∥ <알브레이트> "저, 저기... 두분 다 오즈로 가시는건가요?"
∥ Fri 11/20 01:44:32 ∥ <Eirin> "네. 그럼 같이 가는 쪽이 편하겠네요."
∥ Fri 11/20 01:44:35 ∥ <알브레이트> 머뭇머뭇 끼어듭니다
∥ Fri 11/20 01:44:38 ∥ <Eirin> "그런 것 같아요."
∥ Fri 11/20 01:44:57 ∥ <Eirin> "혹시 알브레이트씨도 오즈로 가십니까?"
∥ Fri 11/20 01:45:02 ∥ <스칼렛> ".. 그쪽의 둥근안경 브라이트분은.."
∥ Fri 11/20 01:45:06 ∥ <Eirin> 신기하다 싶은 표정으로 봅니다.
∥ Fri 11/20 01:45:10 ∥ <스칼렛> "고고학자시라면서 왜 오즈로...?"
∥ Fri 11/20 01:45:11 ∥ <Eirin> (둥근안경이라고 하니 나디아의 쟝이 생각...)
∥ Fri 11/20 01:45:16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45:20 ∥ <스칼렛> (쟝!)
∥ Fri 11/20 01:45:23 ∥ <알브레이트> "(둥근안경 뭐...??)"
∥ Fri 11/20 01:45:24 ∥ <스칼렛> (노리코씨!)
∥ Fri 11/20 01:45:33 ∥ <스칼렛> "아. 질문을 잘못했네요."
∥ Fri 11/20 01:45:39 ∥ <스칼렛> -뻣뻣하게 등을세웁니다.
∥ Fri 11/20 01:45:42 ∥ <알브레이트> "아.. 사실은 저도 그 사막 탐험에 대한 소식을 들어서.."
∥ Fri 11/20 01:45:46 ∥ <스칼렛> "서신을 받았어요?"
∥ Fri 11/20 01:45:55 ∥ <알브레이트> "혹시 무한의 사막에 있을지도 모르는.... 네?"
∥ Fri 11/20 01:46:06 ∥ <알브레이트> "아, 아뇨... 서신같은건 받지 못했지만..."
∥ Fri 11/20 01:46:09 ∥ <Eirin> "사막은 위험한 곳인데.. 괜찮겠어요?"
∥ Fri 11/20 01:46:22 ∥ <Eirin> "예를 들면 전갈이라든가는 학문과 거리가 멀잖아요."
∥ Fri 11/20 01:46:42 ∥ <알브레이트> "그, 그렇지만 고고학은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 Fri 11/20 01:47:04 ∥ <알브레이트> "잊혀진 유적지들을 찾아다니고 하는게 학문의 일부이니까요, 아하하;;"
∥ Fri 11/20 01:47:19 ∥ <스칼렛> "....흐음.."
∥ Fri 11/20 01:47:23 ∥ <Eirin> "전갈의 역사라든가... 아니면 뭐 낙타의 유서깊은 족보를 찾아 조사하여 역사적 사실을 밝혀 낙타는 원래 뿔이 달렸다든가..."
∥ Fri 11/20 01:47:26 ∥ <스칼렛> "그렇군요..."
∥ Fri 11/20 01:47:27 ∥ <Eirin> "같이 가시려고요?"
∥ Fri 11/20 01:47:30 ∥ <스칼렛> "그럼. 돈이 많아요..?"
∥ Fri 11/20 01:47:34 ∥ <알브레이트> "(...그럴리가 없잖아)"
∥ Fri 11/20 01:47:44 ∥ <알브레이트> "네, 네;;??"
∥ Fri 11/20 01:47:59 ∥ <알브레이트> "도, 돈.. 말씀이신가요?"
∥ Fri 11/20 01:48:25 ∥ <스칼렛> "네."
∥ Fri 11/20 01:48:28 ∥ <Eirin> "돈보다도... 사막에 맨몸으로 가시게요?"
∥ Fri 11/20 01:48:39 ∥ <알브레이트> "에, 에엣...;;"
∥ Fri 11/20 01:48:43 ∥ <스칼렛> "아.. 제말이 그말이에요."
∥ Fri 11/20 01:48:45 ∥ <Eirin> 이사람 아무리봐도 기이해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 Fri 11/20 01:48:48 ∥ <알브레이트> 어느쪽에게 먼저 답해야 할지 머뭇거리다가...
∥ Fri 11/20 01:48:52 ∥ <스칼렛> "그렇게 혼자가면 위험할거 같으니까.. 돈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 Fri 11/20 01:48:58 ∥ <알브레이트> 같은 질문이란걸 깨달고
∥ Fri 11/20 01:49:06 ∥ <알브레이트> "아아, 어느정도라면..."
∥ Fri 11/20 01:49:19 ∥ <알브레이트> "그래서 먼저 오즈에 들려서 필요한 장비들을 구입할까 하던 참입니다"
∥ Fri 11/20 01:49:26 ∥ <스칼렛> "....."
∥ Fri 11/20 01:49:29 ∥ <ZXR`아키시엘> (진짜로 낙타는 원래 뿔이 있었을까 - ...)
∥ Fri 11/20 01:49:31 ∥ <스칼렛> -핏
∥ Fri 11/20 01:49:33 ∥ <알브레이트> (..........뷁)
∥ Fri 11/20 01:49:33 ∥ <스칼렛> 하고 웃습니다.
∥ Fri 11/20 01:49:36 ∥ <스칼렛> "거짓말."
∥ Fri 11/20 01:49:39 ∥ <알브레이트> "에, 에엣;;?"
∥ Fri 11/20 01:49:45 ∥ <스칼렛> "그래도 일단 오즈까진 갈거지요.?"
∥ Fri 11/20 01:49:59 ∥ <Eirin> 스칼렛이 알브레이트를 설득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 Fri 11/20 01:50:04 ∥ <Eirin> 보다가 슬쩍 거듭니다.
∥ Fri 11/20 01:50:05 ∥ <스칼렛> "적어도 두명과 함께 가면 지루하진 않을것 같아요."
∥ Fri 11/20 01:50:13 ∥ <스칼렛> "전...."
∥ Fri 11/20 01:50:17 ∥ <스칼렛> "....전...."
∥ Fri 11/20 01:50:21 ∥ <스칼렛> -목소리를 낮추며
∥ Fri 11/20 01:50:28 ∥ <스칼렛> 두사람의 눈을 번갈아 바라보며
∥ Fri 11/20 01:50:29 ∥ <Eirin> "가다가 무슨 일이 생겨서 같이 하다 보면 또 의미있는 자료를 건질지도 모르잖아요?"
∥ Fri 11/20 01:50:31 ∥ <스칼렛> 천천히 말합니다.
∥ Fri 11/20 01:50:43 ∥ <스칼렛> "제 언니를 찾으러 가거든요."
∥ Fri 11/20 01:50:46 ∥ <스칼렛> "비밀이예요 이건."
∥ Fri 11/20 01:50:55 ∥ <Eirin> "못 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 Fri 11/20 01:50:57 ∥ <ZXR`아키시엘> (....int 8에 걸맞는 훌륭한 RP다.)
∥ Fri 11/20 01:50:59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1:51:01 ∥ <알브레이트> "오즈로... 말씀이신가요?"
∥ Fri 11/20 01:51:06 ∥ <알브레이트> (좋은 RP다)
∥ Fri 11/20 01:51:23 ∥ <알브레이트> "엣... 아... 저기..."
∥ Fri 11/20 01:51:32 ∥ <알브레이트> "그러면 같이 동행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 Fri 11/20 01:51:36 ∥ <스칼렛> "네.."
∥ Fri 11/20 01:51:41 ∥ <스칼렛> -심각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 Fri 11/20 01:51:42 ∥ <알브레이트> 스칼렛을, 그리고 이어서 아이린을 바라봅니다
∥ Fri 11/20 01:51:48 ∥ <Eirin> "그러니까 다들 같이 가고 싶으신 거죠?"
∥ Fri 11/20 01:51:56 ∥ <Eirin> "갑시다. 언제 출발하면 되나요?"
∥ Fri 11/20 01:52:02 ∥ <스칼렛> "내일이에요."
∥ Fri 11/20 01:52:09 ∥ <스칼렛> "내일에 가야만해요."
∥ Fri 11/20 01:52:17 ∥ <Eirin> "네.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무리지어 가는 거니까 각자 할 일들은 정확히 지키기로 해요."
∥ Fri 11/20 01:52:29 ∥ <Eirin> 지팡이를 고쳐 쥐고 말합니다.
∥ Fri 11/20 01:52:29 ∥ <스칼렛> "음.. 무슨 일이 있어도."
∥ Fri 11/20 01:52:34 ∥ <스칼렛> "에.. 전 내일 가야하니까."
∥ Fri 11/20 01:52:39 ∥ <스칼렛> "가급적 모두 내일 갔으면 좋겠어요."
∥ Fri 11/20 01:52:52 ∥ <알브레이트> "(...정말 뭐지 이 여자;;)"
∥ Fri 11/20 01:53:07 ∥ <알브레이트> "그, 그러면 내일 출발하는것으로..."
∥ Fri 11/20 01:53:08 ∥ <Eirin> "조금 더 일찍은 안 될까?"
∥ Fri 11/20 01:53:14 ∥ <스칼렛> "두분다 괜찮지요..?" -방긋
∥ Fri 11/20 01:53:19 ∥ <알브레이트> "네?"
∥ Fri 11/20 01:53:20 ∥ <스칼렛> ".. 으응.. 힘들어요.."
∥ Fri 11/20 01:53:24 ∥ <Eirin> "쉰다면 저기 저 옆에서 쉬어야 하는 거잖아요."
∥ Fri 11/20 01:53:27 ∥ <Eirin> 피바다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 Fri 11/20 01:53:33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1:53:40 ∥ <알브레이트> (ㄷㄷㄷㄷㄷ)
∥ Fri 11/20 01:53:42 ∥ <스칼렛> "곧 치워질건데요 . 괜찮아요."
∥ Fri 11/20 01:53:48 ∥ <스칼렛> "그리고.. 음.. 그러시다면.."
∥ Fri 11/20 01:53:54 ∥ <스칼렛> "하아."
∥ Fri 11/20 01:53:58 ∥ <알브레이트> "(곧 치워져;;?? 괜찮다구;;??)"
∥ Fri 11/20 01:54:01 ∥ <스칼렛> -손을 꼼지락 거리다가
∥ Fri 11/20 01:54:01 ∥ <Eirin> "게다가 오늘 떠날 채비를 해두었는데."
∥ Fri 11/20 01:54:10 ∥ <스칼렛> "잠시 기다리세요."
∥ Fri 11/20 01:54:12 ∥ <스칼렛> 라고 말하고선
∥ Fri 11/20 01:54:24 ∥ <스칼렛> 하이프리스트에게 준비가 되는대로 떠나도 괜찮은거냐고 허가를 받아봅니다.
∥ Fri 11/20 01:54:43 ∥ <ZXR`아키시엘> 절차는 다 밟았으니 어제 가도 상관없었다는 어이없는 대답이 날라오죠.
∥ Fri 11/20 01:54:51 ∥ <알브레이트> (빠르닷)
∥ Fri 11/20 01:54:57 ∥ <스칼렛> -돌아와서는
∥ Fri 11/20 01:54:58 ∥ <알브레이트> (아키님, 마법장비는 처분 못한거죠?)
∥ Fri 11/20 01:55:01 ∥ <스칼렛> "기쁜듯이 외칩니다.
∥ Fri 11/20 01:55:03 ∥ <알브레이트> (아님 한걸로..?)
∥ Fri 11/20 01:55:03 ∥ <ZXR`아키시엘> (한걸로 생각해두죠)
∥ Fri 11/20 01:55:07 ∥ <알브레이트> (네엡)
∥ Fri 11/20 01:55:10 ∥ <스칼렛> "하이프리스트님이 가도 괜찮데요! 어제였어도!"
∥ Fri 11/20 01:55:23 ∥ <Eirin> "그러면.. 다들 채비가 끝나는 대로 바로 이동하기로 해요."
∥ Fri 11/20 01:55:27 ∥ <스칼렛> "준비되는 대로 가죠-?"
∥ Fri 11/20 01:55:31 ∥ <스칼렛> "전. 준비가 다 되었어요."
∥ Fri 11/20 01:55:37 ∥ <Eirin> 알브레이트를 봅니다.
∥ Fri 11/20 01:55:45 ∥ <알브레이트> "저, 저도 바로 출발해도 괜찮습니다만..."
∥ Fri 11/20 01:55:47 ∥ <스칼렛> -그리고선 잽싸게 자신의 말을 끌고 옵니다.
∥ Fri 11/20 01:55:52 ∥ <알브레이트> (일단은 강철(?)체력...)
∥ Fri 11/20 01:56:15 ∥ <Eirin> 말을 보고 난 날아서 갈까.. 하고 혼자 중얼거리다가.
∥ Fri 11/20 01:56:16 ∥ <알브레이트> (어억.. 이 마법장비 팔아서 나온 돈 다 계산하려면 머리가...)
∥ Fri 11/20 01:56:20 ∥ <Eirin> "그럼 얼른 가요."
∥ Fri 11/20 01:56:35 ∥ <알브레이트> "아, 네"
∥ Fri 11/20 01:56:49 ∥ <Eirin> (빨리 안 가니까 소원을 말해봐 안무강습영상을 보고있잖슴 ㅠㅠㅠㅠ)
∥ Fri 11/20 01:56:54 ∥ <알브레이트> (ㄷㄷㄷ)
∥ Fri 11/20 01:57:06 ∥ <알브레이트> 걸어서 스칼렛을 따라가봅니다
∥ Fri 11/20 01:57:16 ∥ <Eirin> 알브레이트를 따라갑니다.
∥ Fri 11/20 01:57:30 ∥ <Eirin> "왠지 말인데... 알브레이트씨는 엄호를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 Fri 11/20 01:57:40 ∥ <Eirin> 지팡이를 손에 든 채로 따라가며 말합니다.
∥ Fri 11/20 01:57:57 ∥ <알브레이트> "아하하;; 감사합... 어라, 마법사.. 이신가요?"
∥ Fri 11/20 01:58:07 ∥ <알브레이트>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 Fri 11/20 01:58:22 ∥ <Eirin> "아.. 테르토아에 있어요."
∥ Fri 11/20 01:58:35 ∥ <Eirin> 낚였지 난 마법사가 아니지롱 하는 식으로 말합니다.
∥ Fri 11/20 01:59:00 ∥ <ZXR`아키시엘> 마스터의 역주 : 테르토아라고 하면 보통 테르토아에 주둔하는 테르토아 용병단을 의미합니다
∥ Fri 11/20 01:59:01 ∥ <Eirin> "아까 일을 마치고 테르토아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 Fri 11/20 01:59:13 ∥ <스칼렛> "그럼 용병단에서 일하는 마법사예요..?"
∥ Fri 11/20 01:59:15 ∥ <알브레이트> "아아, 그렇군요..."
∥ Fri 11/20 01:59:26 ∥ <스칼렛> -말위에서 듣고 있다가 묻습니다.
∥ Fri 11/20 01:59:31 ∥ <Eirin> "나중에 차차 아시게 될 거에요."
∥ Fri 11/20 01:59:40 ∥ <Eirin> 잔잔히 미소짓고 천천히 걸어가며 말합니다.
∥ Fri 11/20 01:59:40 ∥ <스칼렛> "용병단... 좋지 않은데.."
∥ Fri 11/20 01:59:45 ∥ <스칼렛> -얼굴이 불편해집니다.
∥ Fri 11/20 02:00:03 ∥ <Eirin> "그렇다고 우리 단장급 용병님처럼 아무나 베어넘기지는 않으니까.."
∥ Fri 11/20 02:00:07 ∥ <Eirin> "그 걱정은 안 하셔도 되어요."
∥ Fri 11/20 02:00:12 ∥ <ZXR`아키시엘> (아무나 베어넘기는 크라인)
∥ Fri 11/20 02:00:13 ∥ <알브레이트> "아, 아하하;;"
∥ Fri 11/20 02:00:13 ∥ <Eirin> 아까와 달리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 Fri 11/20 02:00:18 ∥ <알브레이트> (뷁)
∥ Fri 11/20 02:00:18 ∥ <스칼렛> "..돈을 받으면 그러는것 아니에요...?"
∥ Fri 11/20 02:00:23 ∥ <스칼렛> -여전히 진심으로 말합니다.
∥ Fri 11/20 02:00:32 ∥ <스칼렛> "용병이니까.."
∥ Fri 11/20 02:00:34 ∥ <Eirin> "음..."
∥ Fri 11/20 02:00:39 ∥ <스칼렛> "하지만, 난."
∥ Fri 11/20 02:00:45 ∥ <퍼렁고슴도치> 12 (아임 테르토아..)
∥ Fri 11/20 02:00:49 ∥ <Eirin> "스칼렛씨는 돈을 제가 드리면 하이프리스트님을 베어버릴 수 있으세요?"
∥ Fri 11/20 02:00:56 ∥ <Eirin> 그건 안되겠지? 하는 표정을 짓고 묻습니다.
∥ Fri 11/20 02:01:08 ∥ <퍼렁고슴도치> 12 (나도 하고 싶었지만!.... 역시 7명은 무리)
∥ Fri 11/20 02:01:10 ∥ <알브레이트> (클리버러의 악명이...)
∥ Fri 11/20 02:01:11 ∥ <Eirin> (...)
∥ Fri 11/20 02:01:19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2:01:23 ∥ <Eirin> (실제로 이 세계관에 크라인 있고 테르토아에 몸담고 있거든요)
∥ Fri 11/20 02:01:28 ∥ <Eirin> (스파르타인.........)
∥ Fri 11/20 02:01:32 ∥ <스칼렛> "....."
∥ Fri 11/20 02:01:43 ∥ <스칼렛> "그래야.. 해요;?"
∥ Fri 11/20 02:01:50 ∥ <스칼렛> -한참생각하다가 묻습니다.
∥ Fri 11/20 02:01:50 ∥ <ZXR`아키시엘> (드래곤 라이더인건 비밀)
∥ Fri 11/20 02:01:52 ∥ <Eirin> "아무리 돈을 받고 일한다고 해도 그런 말도 안 되는 의뢰는 받지 않아요."
∥ Fri 11/20 02:02:01 ∥ <Eirin> "저기 무슨 성이라면 모를까."
∥ Fri 11/20 02:02:07 ∥ <Eirin> 턱으로 남쪽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 Fri 11/20 02:02:12 ∥ <퍼렁고슴도치> 12 (시간이 지나서 자기등에 날개가 달리긴 하지만요..)
∥ Fri 11/20 02:02:13 ∥ <스칼렛> ".. 그런게 아니라..용병이가는곳은 언제나 싸움이. 전쟁이 있는거 같아서.."
∥ Fri 11/20 02:02:19 ∥ <스칼렛> -그렇게 말을 흐리다가. 다시 말합니다.
∥ Fri 11/20 02:02:19 ∥ <퍼렁고슴도치> 12 (이게다 샤르윈 때문임 흥)
∥ Fri 11/20 02:02:24 ∥ <스칼렛> "하지ㅏㅁㄴ 전 아이린이 좋아요."
∥ Fri 11/20 02:02:39 ∥ <ZXR`아키시엘> (....점점 4차원을 느끼고 있어)
∥ Fri 11/20 02:02:47 ∥ <Eirin> "고맙네요."
∥ Fri 11/20 02:02:50 ∥ <알브레이트> (괴물)
∥ Fri 11/20 02:02:59 ∥ <알브레이트> (4차원.. 머엉..)
∥ Fri 11/20 02:03:02 ∥ <스칼렛> "나보다 똑똑하니까."
∥ Fri 11/20 02:03:04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2:03:04 ∥ <스칼렛> -끄덕끄덕
∥ Fri 11/20 02:03:08 ∥ <Eirin> "용병은 몸을 쓰는 일이라면 다 해요.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 Fri 11/20 02:03:23 ∥ <알브레이트> "(그쪽보다 머리가 나쁘면...)"
∥ Fri 11/20 02:03:23 ∥ <Eirin> "용병의 무기에 항상 피가 배어 있진 않아요."
∥ Fri 11/20 02:03:29 ∥ <Eirin> 웃으며 말합니다.
∥ Fri 11/20 02:03:30 ∥ <알브레이트> 갑자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 Fri 11/20 02:03:34 ∥ <스칼렛> "좋아요. 그럼 모두 오즈까지 큰일없이 가면 좋겠어요."
∥ Fri 11/20 02:04:01 ∥ <스칼렛> "잇차."
∥ Fri 11/20 02:04:03 ∥ <퍼렁고슴도치> 12 (제가 크라인 연기를! -퍼억)
∥ Fri 11/20 02:04:08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2:04:09 ∥ <Eirin> "네. 추억이 되었으면.."
∥ Fri 11/20 02:04:12 ∥ <스칼렛> -갑옷을 훌러덩 훌러덩 벗고선 말어 겁니다.
∥ Fri 11/20 02:04:16 ∥ <알브레이트> (충격과 공포)
∥ Fri 11/20 02:04:19 ∥ <Eirin> 날고 싶은 것을 참고 걸어갑니다.
∥ Fri 11/20 02:04:21 ∥ <스칼렛> "다같이 가는게 좋겠죠? 저도 덥기도 하고..."
∥ Fri 11/20 02:04:49 ∥ <스칼렛> "음.음."
∥ Fri 11/20 02:04:54 ∥ <ZXR`아키시엘> (마무리 지을때되면 알려주세요 - ...)
∥ Fri 11/20 02:04:58 ∥ <Eirin> (아까 말한 '저기 무슨 성' 은 그림자기사단 을 말합니다요)
∥ Fri 11/20 02:05:00 ∥ <알브레이트> "저도 일행이 생겨서 좋군요"
∥ Fri 11/20 02:05:01 ∥ <스칼렛> "신나는 모험이 있으면 좋겠어요."
∥ Fri 11/20 02:05:10 ∥ <스칼렛> "그렇죠? 저도요."
∥ Fri 11/20 02:05:10 ∥ <알브레이트> 평소같은 유약해보이는 미소를 짓습니다
∥ Fri 11/20 02:05:17 ∥ <스칼렛> "항상 전우만 있었어요."
∥ Fri 11/20 02:05:23 ∥ <스칼렛> "지금은 모두 없지만.."
∥ Fri 11/20 02:05:28 ∥ <Eirin>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고 장난삼아 지팡이를 비잉 돌리면서 걸어갑니다.
∥ Fri 11/20 02:05:34 ∥ <알브레이트> "......"
∥ Fri 11/20 02:05:42 ∥ <Eirin> "전우라..."
∥ Fri 11/20 02:05:45 ∥ <스칼렛> -그렇게 헤실 대면서 걸어갑니다.
∥ Fri 11/20 02:05:50 ∥ <Eirin> (난 마무리)
∥ Fri 11/20 02:05:54 ∥ <스칼렛> (저도요)
∥ Fri 11/20 02:06:01 ∥ <알브레이트> 지금은 없다는 말은..? 이라 물으려다 해맑은 스칼렛의 표정을 보고 관둡니다
∥ Fri 11/20 02:06:03 ∥ <알브레이트> (저도요)
∥ Fri 11/20 02:06:09 ∥ <ZXR`아키시엘> -----------------------------------------------------
∥ Fri 11/20 02:06:11 ∥ <ZXR`아키시엘> 신전 :
∥ Fri 11/20 02:06:28 ∥ * Eirin 님의 모드 설정: +o 스컬렛
∥ Fri 11/20 02:06:37 ∥ <ZXR`아키시엘> 피해자 수 : 64
∥ Fri 11/20 02:06:41 ∥ <스컬렛> (젠장; 신전: 다음부터 못봄.ㅠㅠ)
∥ Fri 11/20 02:06:42 ∥ <Eirin> (.. 스칼렛이 해골렛으로 바꼈다...)
∥ Fri 11/20 02:06:49 ∥ <ZXR`아키시엘> 사망자 수 : 62
∥ Fri 11/20 02:06:50 ∥ <알브레이트> (ㄷㄷㄷㄷㄷ)
∥ Fri 11/20 02:06:56 ∥ <알브레이트> (해골렛;;;)
∥ Fri 11/20 02:07:00 ∥ <스컬렛> (본심이 드러나느거임.)
∥ Fri 11/20 02:07:06 ∥ <알브레이트> (....아아악??)
∥ Fri 11/20 02:07:20 ∥ <ZXR`아키시엘> 생존자 수 : 2 (류온, 아도니스 R.레인)
∥ Fri 11/20 02:07:25 ∥ <알브레이트> (뷁)
∥ Fri 11/20 02:07:34 ∥ <Eirin> (..)
∥ Fri 11/20 02:07:41 ∥ <Eirin> (근데 로미는 뭐하고 있었지)
∥ Fri 11/20 02:07:51 ∥ <Eirin> (저런 상황이면 나름의 신성력으로 정돈이 되는데..)
∥ Fri 11/20 02:08:14 ∥ <ZXR`아키시엘> 사망 이유 : 한 엘프의 Song of Discord, Mass Insanity, Confusion의 삼중 스펠로 인한 환각.
∥ Fri 11/20 02:08:29 ∥ <알브레이트> (콜록;;)
∥ Fri 11/20 02:08:38 ∥ <알브레이트> (로미님은 잠수)
∥ Fri 11/20 02:08:40 ∥ <알브레이트> (응?)
∥ Fri 11/20 02:08:45 ∥ <ZXR`아키시엘> 범인 : 아키시엘 아마키르. 명칭 "Life steeling song."으로 명명.
∥ Fri 11/20 02:08:56 ∥ <ZXR`아키시엘> ----------이하 - 프뉴마티. (인)
∥ Fri 11/20 02:08:58 ∥ <ZXR`아키시엘> ------------------------------------------------
카페 게시글
[리플레이]
탐험단
아이린, 스칼렛, 알브레이트 오프닝+합류 세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