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하다... 하지만... 희망이 보인다.

오늘 우리 잘했다. 비록 졌긴 했지만... 잘했다. 너무나도.. 후반에 봤지 그쪽 상대편 당황하는거... 이거 보구 성균이 별루 라고 하면... 죽는다. 병원이나 꼭 다녀와라. 그럼 오늘도 우리 선수들의 특징을 함 살펴 볼까.... ㅋㅋㅋ 이코치님 : 다리에 알도 다 안풀린 상태에서 오늘 많은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키퍼부터 수비 공격까지 몸상태가 안좋으시면 ..... 그 열정!!! 죽입니다. 오늘 비록 몸이 안풀려 많은것을 안보여 주셨지만 다음경기에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정매니저님 : 멋집니다. 오늘 매니저님들의 싸움에선 완벽한 매니저님의 승리였습니다. 종횡무진.. 20대가아닌 이젠 10대를 갈망하는 그 몸짓. 오늘도 역시나 감동 받았습니다. 전매니저님 : 오늘 왼쪽 수비를 막아셨죠??? 굉장한거 같아요. 원래는 중앙을 봐야 하는데... 아무튼 오늘도 무한체력 해병대를 보여 주셨군요. 하지만 수형이와의 내기는 제가 이겼습니다. ㅋㅋㅋㅋ 3골 무리였지만 매니저님을 생각하면서 힘겼게 넣어습니다. 감독님(점장님) : kfc 할아버지의 이미지 탈출!!! 올~~~ ㅋㅋㅋ 앞으로 점장님은 축구할때는 감독입니다. ㅋㅋㅋ 오늘 점장님이 짜놓은 포지션데로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수비 멋졌습니다. 정말로... ^^ 감독님 최고!~! 이매니저님 친구분 : 오늘 빨간색 긴팔 인상깊었습니다. 스위퍼에서 마치 키퍼인냥 다 막아내는 그 솜씨.. 앞으로도 축구하면서 종종 찾아뵙겠죠?? 우리도 이젠 선수 보강됐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수비 죽여줬습니다. 환상 ㅋㅋㅋ 성균이 : 잘했다. 너치곤 훌륭했다. 진짜야 임마!! 오늘 너의 돌파력 봤다. 너는 역시 윙빽이다. 새끼 조기축구를 그렇게 해봐라... 너는 당장 주전이다. ㅋㅋㅋ 암튼 너랑 나랑 맞춰야 해야겠다. ㅋㅋㅋ 성범이 : 헛발질,뺏기고,지치고,못차고.. 하지만 너의 그 끈질김이 우리가 골 넣은데 도움이 됐다. 오늘 진짜 잘뛰었어... 야~~ 역시 조기 축구가 좋지? ㅋㅋㅋ 몸싸움도 훌륭했고.. 정말 잘했다. 훌륭하다. 이젠 농구선수가 아닌 축구선수로 활약상을 기대하마. 상현이 : 너 없음 오늘 공격은 안됐을꺼다. 멋진녀석 오늘 니가 미친듯이 수비수들 한쪽으로 쏠리게 해서 넣을수 있었다. 진짜 고맙다. 그런데 슛좀 많이 때려.. 순간포착슛 기대하마... 동인천 부단장이.. 인환이형님 : ㅎㅎㅎ 민정이 앞이라선가.. 잘뛰시던데요.. ㅋㅋㅋ 형님역시 우리 롯데리아의 포워드 다우신 그런 모습을 보여주셨더군요 의경축구 많이 봤습니다. 저도 고대로 따라합니다. 솔직히 저는 몸싸움에 계속 지는데 형님은 역시...암튼 오늘 수고 하셨 습니다. 해돈이형님 : 철통수비.. 비록 우리가 몸이 덜풀린 상태라서 인가 전반엔 별루 보이지 않은 형님께서 활약을 보이신 모습 공격하다가 수비들어올때 형님 보면서 다시 공격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수비하나 끝내줍니다.ㅋㅋㅋ 동현이 : 오늘 유일하게 포지션을 지킨 우리 착한 동현이 너는 딱 수비 체질이다. 오늘 왼쪽에서 잘 뛰었어.. 동현이처럼 사람만 잡고 있음 다 되는거야.. 끈떡지게 사람 기분나쁠때까지... 잘했어. 훌륭했어. 선호 : 우리 착한 선호.. 잘했어.. 비록 키퍼라도 해도 너 잘했어 공하나는 진짜 잘 차더라 하프라임까지 넘어가는 그 솜씨 잘했어. 진짜야..임마~~ 비록 오늘은 별루 못뛰었지만... 잘했어요.. ^^ 재상이 : 오늘 부상투혼을 보인 재상이 오늘 화도 많이 나서 자기 모습의 반도 안보였지만... 너오늘 멋있었다.임마.. 입축구가 아닌 진지한 축구를 보구 많이 놀랬다. 그래도 오늘 중앙에서 계속 몸싸움하면서 몸을 아끼지 않은 너의 모습 정말로 멋지다. 오늘 우리 응원해주러 힘들게 오신 미스 여러분 져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운주,민정,예나,현경,은,효정누나........ 암튼 모두모두 고마워요. 그리고 우리팀 진짜 강하다. 8대5 아직 우리가 몸이 덜풀려서 전반에 실점을 많이 한거예요. 후반에 걔네들 놀랬던거 아시죠.. 우리가 한번 불씨가 당겨지면 막가는거예요. ㅋㅋㅋ 암튼 우리팀 오늘 정말 수고하셨고요.. 우리팀에 키퍼 보강을 위해 제가 또 친구 한명을 꼬시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