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 요한의 식사는 곤충 메뚜기인가? 아니면 메뚜기 콩이라는 식물인가?＞

[박용진]

마 3:4과 막 1:6에서 침례 요한의 식사는 곤충 메뚜기인가? 아니면

메뚜기 콩이라는 식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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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헬라어 아크리스(akris)의 복수는 아크리데스(akrides)]이며

또 석청”이 그의 음식이었다고하는데

과연 곤충 메뚜기를 먹었는지? 야생 식물인 메뚜기콩을 먹은것인지? 정확한것은 알수가 없지요

그가 산에서 산짐승도 아닐것인데 어찌 곤충 메뚜기만을 1년365일  주식으로 한다는것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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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레위기는 메뚜기를 먹을수있는 곤충으로 말하고 있지만 (레11:22)

침례요한이 메뚜기도 일체 먹지않은 채식주의자였다 ? 아니다?

구지 우리가 따질 필요가없다고봅니다

그때 그에게는  그런것이 중요한 빛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세상사람들처럼 먹지않고 구별하여 단순하게  먹었다는것을 말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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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는 오늘날같은 건강에 심각한 오염환경의 위험도 아니였고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에게 필요한 건강기별의 빛이 주어진 시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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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는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생선을 먹었지요

시대마다 주어진 빛과 주제가 다릅니다

그때는 오염시대가 아니고 또 예수가 메시야?인것을 알게하는것이 급선무인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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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예수님이 말세시대에 살았다면 오염이 심한 이 시대에는   생선도 우리에게

 모범적으로  먹지 않았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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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는 1년에 한번식 유월절날만큼은 양고기를 누구나 먹어야 하였지요

종교적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니엘처럼 일상에서는 거의 채식한사람은 "채식주의자"라고 불리우고 하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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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locust”(메뚜기)라는 단어가 곤충과 나무 둘 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무엇이 석청과 함께 요한이 먹었던 음식인지에 대한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locust”는 영어에서 곤충 “메뚜기”와,  나무는 “개 아카시아나무”같은 것을 둘다 의미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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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잇은  콩과식물이라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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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잇주석)

하나님은 요한을 주의 길을 예비하는 그 사업에 적합한 인물로 만들고자 하셨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 콩과 야생 꿀이었다. 사람들의 관습과 관례들은 이 사람의

교육이 될 수가 없었다. 세속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은 그의 품성 형성에 하나도

섞여 들어가지 말아야 했다(원고 1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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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조사해본 아래글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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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롭 나무(Ceratonia siliqua)는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광범위하게 경작되고 있으며, 헤브론 북쪽에서 시작하여

 팔레스타인의 모든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늦은 봄에 익는 열매는 리마콩과 비슷한 평평한 모양의 깍지 속에

 들어 있으며 깍지의 길이는 약 15~23센티미터이다. 깍지와 콩은 날로 또는 요리해서 먹을 수 있고

가루로 빻아 빵을 만들기도 한다. 말려서 꽤 오랫동안 보관할 수도 있다.

탕자가 돼지에게 먹였던 “쥐엄 열매”가 캐롭 깍지였다(참조 눅 15:16).

게다가 영어에서 캐롭은 일반적으로 “locust”(메뚜기)로 알려져 있으며, 캐롭 콩은 “성 요한의 빵”으로 불린다.

 캐롭 깍지를 가축의 사료로 공급하는 영국의 곡물 상인들은 그것을 “locusts”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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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자 요한이 먹었던 “메뚜기”(locusts)가 캐롭 나무 열매일 것이라는 증거는 다음과 같다.

1. 가능한 모든 증거를 통해서 볼 때, 곤충 메뚜기는 양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다. 하스팅의 종교와 윤리 백과사전(Encyclopaedia of Religion and Ethics)의 “Locust”

항목에는, “곤충 메뚜기는 비록 꿀(석청)과 함께 먹는다 해도 사람의 생명을 지탱하기에는 영양가가

 너무 낮고 불충분하다.”라고 되어 있다. 요한이 메뚜기를 주로 먹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그 메뚜기가 곤충 메뚜기이기보다는 캐롭 나무 열매였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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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3증언61)
요한은 개혁자였다. 하늘로부터 직접 가브리엘 천사가 건강 개혁에 대하여 요한의 부모에게 기별을 주었다.
그는 요한이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할 것과 태어나면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할 것에 대해서 말했다.
요한은 친구들과 사치스러운 생활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켰다.
단순한 의복, 약대 털로 짠 옷은 전반적으로 유대 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사치와 과시에 대해서 변함없는 견책이 되었다.
메뚜기와 석청, 순수한 채식으로 이루어진 그의 식생활은 도처에 편만해 있는 식욕의 방종과 탐욕에 대해 견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