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또...땡기는 노래 입니당~
더원의 사랑아...
모 드라마 주제곡으로 유명했던 곡이죠...
그리고..그기 나오던 김희애 헤어스탈...
저..그런 스탈..아주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Chorus+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Chorus++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Refrain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내 사랑아
첫댓글 오랜만에 듣지만 아주 귀에 익은 곡...애절하네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주제곡이었지요저 드라마 참 열심히 봤었는데 ...친구한테 남편을 뺏기고도 아들 간식 만들면서 또는 커피 마시며 혼자 담담하게 중얼거리던 배옥이 생각나네요...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 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묵연스님의 ' 다 바람같은 거야'라는 제목의 시였지요개인적으로 배옥을 좋아해서 그녀가 나오는 드라마는 죄다 보는데...요즘은 안 나오네요
저도...그 묵연스님의 글귀를 참 좋아해요... 가만보믄...그런쪽으론 햇살님이랑 코드가 잘 맞는거 같다는 예전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거덩요 배옥...예전에 제가 소개팅 했던 애가 배옥을 젤루 좋아한다고 그래서 배옥보믄 걔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음...예전에 학원쌤이셨다는 햇살님...아무래도 논술..국어...머 그런쪽이 아닐까..생각을 해 봅니당
음꼼짝않고 계속 듣게 되네요 저도 열심히 드라마 봤는데..생각나네요.. 다바람같다고 생각하면 많은 걸 초월하며 살거 같아요.. 근데 왜 이렇게 모든거에 집착하게 되는지에구
저도..이 노래만 듣게 되믄..멍하니 계속 듣게끔 되더라구요...노래가 참 애절하니...갠적으로 저리 애절한 곡들 좋아라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구슬픈 노래 엄청 조아해요^^^^ 조아님 앞으로 많이 올려 주세요^^ 듣고 싶네요^^김희애 애절한 눈빛이 넘 ^^^ 이노래랑 참 잘 어울려요^^
아 저두 이런 곡들 좋아라 해욤 몬가 울컥한 곡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