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가 올린 글을 모았어요. 맨 앞 세 편은 소리나 키에 탈이 난 악기, 관에 못 보던 선이 생긴 악기, 남이 쓰던 악기를 두고 집에서 손댈 수 있는 범위를 다뤄요. 해당하는 글 하나만 먼저 열어 보셔도, 마른 융으로 닦고 끝낼 일인지 수리대에 맡길 일인지 가늠이 서요.
◇ 플룻수리·관리 — 증상·긁힘·알코올 솜
1. [블로그] 플룻수리, 증상으로 먼저 짚어 보기|소리가 새요·키가 뻑뻑해요·조립이 안 돼요·찌그러졌어요
→ https://blog.naver.com/selahflute/224448311003 소리가 새면 패드와 헤드 코르크, 키가 굼뜨거나 딸깍거리면 스프링과 키 끝 코르크처럼 증상에 따라 어느 부품부터 볼지 표로 짚은 글이에요. 증상마다 집에서 확인할 것과 손대지 말 것을 나눴고, 수리비가 작업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도 이어집니다.
2. [카페] 플룻 긁힘 | 생긴 곳이 소리와 이어지는지부터 보세요
→ https://cafe.naver.com/hansflute/437 까슬해진 취구 모서리, 세로 줄이 남은 결합부, 관 겉면의 가는 선 가운데 어느 쪽이 점검 신호인지 표로 나눠 봤어요. 마른 융으로 손때부터 닦고 남은 게 선이면 긁힘, 거뭇한 색이면 변색으로 본다는 구분법과, 광택으로도 되돌리기 어려운 흠이 무엇인지도 적었습니다.
3. [카페] 남이 쓰던 플룻, 알코올 솜으로 닦아도 되나요?
→ https://cafe.naver.com/hansflute/436 립 플레이트 겉면만 알코올 솜으로 가볍게 훔치고 곧장 마른 융으로 마무리하면 되고, 패드·키 아래·헤드 코르크·관 속은 피하시라는 답이에요. 한 번 닦았다고 소독까지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도 짚었고, 연주 전 양치를 당부한 2003년 제 관리 안내 글 한 대목도 옮겨 왔어요.
◇ 중고플룻 매물 표기·플룻가격·연주회 점검
4. [카페] 무라마츠 EX III 플룻 CCE·RCE, 뒤 글자는 어디를 보라는 말일까요?
→ https://cafe.naver.com/hansflute/434 매물 제목 끝에 붙는 CCE·RCE는 키 모양, 풋 길이, E 메커니즘 순으로 읽히고, 둘은 첫 글자 하나로 클로즈드 키와 링키가 나뉜다는 내용이에요. 이런 조합은 제조사가 공개한 사양에 없는 매물 표기라서, 글자마다 사진과 실물에서 볼 곳을 표로 붙이고 E 메커니즘을 짧게 적은 2003년 제 글도 걸었어요.
5. [블로그] 플룻가격은 왜 올랐을까|제조사 공지에 적힌 이유와 가격표에서 달라진 것
→ https://blog.naver.com/selahflute/224450677260 올해 플룻 값이 오른 이유를 제조사들이 공지와 가격표 안내에 어떻게 적었는지 직접 확인했어요. 무라마츠는 원재료, 야마하는 금·은, 미야자와는 귀금속 값이 크게 올랐다고 밝혀 재료값이 공통된 이유였고, '시가'처럼 가격표의 낯선 표기도 풀어 두었어요.
6. [카페] 합주·연주회 앞두고 플룻 점검은 언제부터 | 회원 자료 안내
→ https://cafe.naver.com/hansflute/435 연주회 날에서 거슬러 올라가 점검 시기를 넷으로 나누고, 시기마다 무엇을 볼지 안내한 글이에요. 스무 항목을 담은 PDF 점검표는 회원 전용 자료실 글로 올렸고, 2주 전에 볼 항목 일부는 안내 글에서 바로 읽으실 수 있고요.
◇ 야마하 연혁·배우면 좋은 점·11주차 일지
7. [카페] [플루트 이야기] 야마하는 언제부터 플루트를 만들었을까
→ https://cafe.naver.com/hansflute/432 공식 연혁 표에는 플루트가 1973년 핸드메이드로 처음 나오고 개발자 인터뷰는 첫 핸드메이드를 1975년으로 돌아봐서, 시작 연도를 하나로 못 박지 않았어요. 2016년 8월(일본 기준) 211이 212가 된 모델체인지를 따라가, 200·300·400번대는 끝자리 1과 2로 앞뒤 설계가 구분된다고 정리했고요.
8. [블로그] 플룻 배우면 좋은점은 뭘까요?|한 곡을 끝까지 불어 보는 즐거움부터
→ https://blog.naver.com/selahflute/224451588220 플룻을 배우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어디까지 맞는지 연구 결과를 한계와 함께 살펴봤어요. 작은 이점을 보고한 연구도, 설계 수준까지 감안하면 효과가 거의 없다는 분석도 있어서, 기대는 한 곡을 끝까지 연주해 내는 경험에 두자고 했죠.
9. [카페] [주간 플생플사] 11주차 — 합주 앞 음 맞추기와 11월 공연 소식
→ https://cafe.naver.com/hansflute/431 10월 12~18일 글을 모은 일지라 꼭지 대부분은 15호에서 소개해 드렸어요. 새로 보실 건 국립합창단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가 11월 1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는 안내와, 저희가 새 상품과 중고로 한 대씩 내놓은 무라마츠 EX III CCE 소식이에요.
EX III CCE 두 대와, 판매중인 모델들은 아래 목록에서 보실 수 있어요. 로그인 없이도 열리는 게시판이에요.
→ 셀라플루트 네이버카페 판매합니다 게시판: https://cafe.naver.com/f-e/cafes/19803941/menus/25
이번 주에는 야마하 211 수리 기록, 소리가 안 나는 플룻 이야기, 중고 플룻 조정을 묻는 질문을 준비했어요. 브란넨쿠퍼 플룻 시리즈 2편, 펄플룻 모델 가이드, 11월 플루트 공연 모음, 제가 2003년에 쓴 '날씨 변화와 플루트' 다시 읽기, 주간 일지 12주차도 나갑니다. 올라간 글은 다음 주 17호에서 링크로 하나씩 이어 드릴게요.
읽어 보신 증상이 내 악기와 같은지 판단이 서지 않거나 매물 표기가 궁금하실 때는 전화·문자·카카오톡·네이버톡톡으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 🙂
셀라플루트(인천 송도) · 2003년부터 플루트 판매·수리 · 중고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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