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봄 떠난지 20년 여정남 공원에서의 대박 아닌 이슬꿈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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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봄 떠나신지 20년 몽양 약산 그리고 우리의 할아버지들이 그리던 통일된 세상은
- 50여년 지나 잠시, 짧았던 통일로 끝나고
- 이제 통일은 상대의 몰락과 붕괴를 고대하며
- 통일은 대박이라고 얘기하는 권력 앞에서
- 맞이한다고 해도 처음 그때처럼은 순결하지 못할 통일.
- 통일은 대박이 아니라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슬비 눈물입니다.
- 경제논리를 버리고 사랑과 순리로만 만들어 내야할 상식입니다.
- 이 작은 한반도가 세계적인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 미움과 질시없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 되기 위해서
- 그리고 보고픈 사람 가고 싶은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장벽없는 마을이 되게 하기 위해서
- 이루어야 할 환경입니다.
- 그래서 무기가 필요없고 장벽이 필요없는 별을 이루고 차별없이
-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세상 위한 첫걸음입니다.
- 경북대 캠퍼스한편 여정남공원에선 그러한 통일을 그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소박하고 아름다운 화합의 생각이 죄가 되어 버리는 이 나라의 아픔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짧았던 통일 다시 버리고 더욱 각박해진 생각의 자유.
- 종북,좌익이란 이름으로 다시 아직도 섬찟한 공안정치의 세월을 맞이한
- 서글픈 사람들이 헤메이고 있는 곳.
- 21세기초 글과 말로 표현 못해서 몸짓만이 다시 암호가 되는 이 죄악의 나라에서.
- 두 갑자 지나 다시 일어나보는 을미적 거림없는 가보세 가보세
- 분단도 장벽도 무기도 전쟁도 없는 .
- 아니면 제 자신에게 만이라도 그러한 단어가 필요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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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8일 여정남공원에서의
- 이름없는공연 2014년 세 번째 갑오년 프로젝트공연
-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 다섯 번째 공연을 준비하면서..
- 2014년 1월 16일 목요일오후 1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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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가보세가보세을미적을미적병신되면못가니
늦봄 떠난지 20년 여정남 공원에서의 대박 아닌 이슬꿈 준비하며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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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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