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 총동창회(회장:이충일 41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에 앞장선다.
춘천 파레스뷔페에서 지난 2월 25일 (토) 열린 `2017년 제61차 춘천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동문은 강원일보의 `미·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돈균(37회), 박수웅(39회) 동문에게 공로패가, 신임부회장으로 위촉된 홍종복(48회), 도영길(55회), 백우열(39회) 동문에게 위촉패가 각각 수여됐다. 김경수(49회) 춘천호반병원 이사장은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충일 회장은 “개교 100년을 바라보고 있는 지역 대표 명문고로서 3만여 동문이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균 명예회장(37회)을 비롯해 민병희 교육감(42회), 정재웅 도의원(52회),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50회), 최종윤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56회), 이원규(47회)·이상민(60회)·임금석(61회) 시의원, 류종수 춘천문화원장(33회), 이수원 코이카 감사(45회), 이필현 강원대 총동창회장(46회), 한장수 전 교육감(34회)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