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CES에서 손가락 만한 크기의 신개념 컴퓨터를 선보였다. PC-on-a-stick 이라고도
하는 이 제품은 자체 CPU는 물론, USB포트,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다 가지고 있어서,
모니터의 HDMI 단자에 꽂기만 하면 하나의 컴퓨터나 다름없다. 메모리(RAM)은 2GB이고
자체 저장 용량은 32GB. 저장용량 확장을 원하면 microSD 슬롯에 메모리를 끼워 넣을 수도 있다.
이 컴퓨터 스틱 제품은 윈도우즈 8.1 버전의 경우 $149에, 리눅스 버전은 $89불에 몇달내로
판매 예정이다.
tN insight: 머지 않은 미래에는 이런 형태의 컴퓨터가 노트북을 점차 대체하기
시작하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이 제품처럼 HDMI 스틱이 될 수도 있고,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꽂는 형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느 장소든 I/O 장비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만 있으면
주머니속의 컴퓨터가 나와서 데스크탑 환경을 완성해
주는 미래의 작업공간도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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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SK에서도 미러링(또는 미라케스트) 이라고 이미 출시되어 사용되기도 하는데 6만2000원 이드라구요.
스마트 TV를 사지 않아서 후회했는데 데체 방법이 나와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