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제왕 인물이 WoW속에 있다면?

[푸른섬광]

유명한 판타지 영화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지의제왕 시리즈를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반지의제왕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WoW속에 들어가
직업을 정한다면 어떠한 직업이 어울릴까?

아라곤 - 인간 성기사 언데드를 제압하고 프로도를 치료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3편에서 미나스티리스 전투를 끝내고 성안에서 부상당한 전사 (에오윈, 파라미르 등)들의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소설 속에서는 인간애로 치유의 힘이 발휘된다고 표현되어 있다.

김리 - 드워프 무기(광태)전사 헬름협곡 전투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성이 무너지고 아라곤이 쓰러질 때 도끼를 들고 오크사이로 뛰어드는 모습 등의 용맹한 모습들은 전사의 로망이다.

보르미르 - 인간 방어(방태)전사 1편에서 무리로 달려드는 우르크하이를 방패와 검을 들고 호빗을 보호하지만 결국 화살을 연이어 맞고 죽게 된다. 나팔을 불 때의 모습은 WoW의 리딩하는 전사가 연상된다.

파라미르 - 인간 전사 반지의제왕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판금갑옷을 입고 있다. 아버지 때문에 적진에 말을 타고 돌진할 때의 모습은 매우 애처롭다.

세오덴, 에오메르, 에오윈 - 워크래프트3에 등장하는 나이트 로한왕국 사람들인데 말에서 내려서 싸우는 일은 거의 없었다. ^^

레골라스 - 나이트엘프 사냥꾼 근거리과 원거리 전투 모두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만 단연 그의 활쏘는 솜씨가 가장 예술이다. 활에 화살 세개 장전하고 올리펀트를 잡는 모습은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간달프 - 인간 마법사 백색의 간달프라고 불리는 그는 지팡이를 이용한 근접전은 물론 무거운 검도 잘 다룬다.

사루만 - 인간 흑마법사 어둠의 힘을 빌어 변절했다.

갈라드리엘 - 엘프 암흑사제 엘프에게 주어진 반지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엘프군주이다. 그녀는 여정에 지친 원정대를 치료하기도 하지만 중간대륙에서 그녀의 암흑 마법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절대반지에게 자신을 테스트할 때에는 마치 암흑사제의 암흑형상을 시전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공포스럽다.

위치킹 - 언데드 흑마법사 위치킹은 사우론 9정령 중 와이번처럼 생긴 나즈굴을 타고 타닌다. 남자에게는 죽지 않지만 후반부에 에오윈에게 단번에 죽는다. WoW에는 리치킹이 있는데 이 캐릭터에서 힌트를 얻은 것은 아닐까? ^^

프로도, 샘, 메리, 피핀 - 노움 전사 / 노움 도적 WoW에서의 노움 종족이 이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다. 호빗은 신발을 신지 않으며 발에 털이 보송보송 나있고 발바닥 가죽이 두껍다. 그들은 발명하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특히, 피핀은 나중에 담배를 워낙 좋아해 훗날 약초의 대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숨는 능력도 탁월해서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것은 중간대륙의 최고이다.

쌍칼든부리

출처는 와우인벤 입니다.

[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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