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마음
삶에
여백이 필요하 듯
우리는 가끔
침묵을 통해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마음을 비우자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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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은 깨끗하고
빈 하늘은 무한합니다
빈 잔이라야 물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워야
여러분들로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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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빈 마음이 좋다는 것이지요
마음을 비우지 않고선
산다는 것은 한없이 고달픈 것입니다
텅빈 그 마음이래야
인생의 수고로운 짐을 벗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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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나
이해와 갈등의 어둠을 뚫고
우리가 되어 보지 않으시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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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가치는 더 깊어집니다
함께한 추억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가치는 더 높아집니다
누군가와 "우리"를 꿈꾸는 세상은
더 따뜻해진다는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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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열리는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늘 옆에서 지켜주고
언제나
웃음이 그득한 얼굴로
여러분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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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는
필연과 우연, 인연과 악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 4가지의 연 중에서
우린 어떤 연으로 연결되어 있을까요??
푸훗~~~
어리석은 질문인가요??
그렇다면
다음으로 미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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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합니다
그 전
지난 글에 따스한 가슴 내어주신
아수라백작님, 대항님, 프른집님,포인트맨님, 예산태공님
vic410님, jiw6530님, 진이야님, 이상무님, 옴팡님, 천상의낚시님
참터사랑님, 만득이님, 아놀드님, 하얀머리님, 2151466님
랭글러님, 사단장님, 엠디님, 잉붕어 4650님, 박프로님, 낚공님
경주촌닭님, 물까치님, 이론박사님, 태극찌님, 붕어싸만코님 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아울러 관심 가지시고 읽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구여..
여러분들의 맑은 눈동자와 따스하게 잡아주는 손을 통해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오신 것을 후회하시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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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안주해 살고 있는 이 익숙한 현실에
너무 나태해져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삶의 열정을 잃고
마치 지하역사를 떠도는 노숙자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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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그래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머무는 이 세상에서
서로 의지하며
추억 한줌만으로도 서로를 읽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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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힘들고 어려운 세상
욕심부려 무엇하겠습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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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걸음으로
앞서간 들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마음을 비우지 못했다면
비우는 법을 배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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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만남만은
소중해야 하지요
4가지의 인연이 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아름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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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인간이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께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맑고 깨끗한 빈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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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가 사는 것이랍니다
서로의 거리를 좁히며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아
여러분들과 나 사이에 친구라는 끈이 이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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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후에....
우린
우리를 만나
우리 만이 행복했다는.....
정말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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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습으로
어떤 인연으로 우리가 이렇게 만났는지는 몰라도
늘 하루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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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좋은 마음 나누면서
웃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의 생각들은 접어 두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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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날
행복하기를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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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람되지만
저는 이 조그마한 글로 인해
여러분들의 작은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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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다 하더라도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기억 속에서 멀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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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기억 속에
우리가 그동안 함께 했던 것들 만큼은
인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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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 속에 남을 나의 소중한 여러분......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어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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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여러분들과의 큰 인연
내 안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인연으로
고이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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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을 마음 속에 간직할 수 있어 좋고
그 간직했던 마음이
어긋나지 않고 내게 돌아올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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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에 태어나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
정말...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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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
소리없이 건네줄 수 있는 믿음
이 모두가
지금 내가 가질 수 있는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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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에 자주 오고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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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다시 또 다른 하루를 보내는 것은
이곳에 오면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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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들어
조행기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듯 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
처음 사진 작업을 하면서 구상을 할때 만해도
스토리가 꽉 짜여져 있는 듯 한데
막상 글을 쓰게되면
처음 뜻한 바는 사라져 버리고....
엉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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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특별히 갈 곳도 없고
장거리 출조는 시간도 없을 뿐더러
마음의 부담만 커져
집 부근을 돌아 보았는데
이 정도면 대물조사로 손색이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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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맞이하는 월요일이지만
주말에서 이어지는 날이라 그런지
왠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네여...
다들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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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안주삼아
시원한 밤공기와 더불어
제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면서
오늘의 여행을 또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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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낚시인들에게 있어 호재인것 같은데
그 좋은 시절을 맞기 전
주사맞으러 간다면 큰 불행이겠지요
건강 챙기십시요
*ps : 좀더 아름다운 조행기 감상을 원한신다면 다음카페 "6짜보트클럽"을 방문해 주십시요
다음싸이트의 글을 가져오면 깨지는 현상이 일어나서...